다산 건 터지기 전부터 전주 모아파트 1층 사는 주민이 택배 기사님을 비롯한 경비, 청소, 배달부를 위해 한 평 카페를 마련함.
이후 주민들도 집에 있는 커피와 간식을 가져다 놓으며 카페 운영에 동참하기 시작함.
날이 더워지자 간편하게 마실 얼음물과 생수를 비롯한 음료수를 담은 아이스박스를 놓아둠.
이후 주민들도 커피 뿐만 아니라 생수까지 가져다 놓기 시작함.
하다 하다 이제는 주민들이 제주항공에 사연보내서 경비아저씨 해외 여행까지 보내드림.
경비실에 아저씨 없을때 여행 잘다녀오시라고 경비실 전체를 주민들이 쓴 편지로 도배해버림.
사람 사는 곳 같네요 ㅎㅎ
다산신도시..주민들 사람이고 아직 이성이 남아 있다면
끌차(손수레) 끌고 다니는 택배기사님들 시원한 냉수 한잔 준비해드려라 좀ㅠㅠ
사람 사는 곳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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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로 가버려!
ㅊㅊ
멋진 사람들
베스트로 ㄱ ㄱ
흐뭇하다
다산신도시..주민들 사람이고 아직 이성이 남아 있다면
끌차(손수레) 끌고 다니는 택배기사님들 시원한 냉수 한잔 준비해드려라 좀ㅠㅠ
이건 베스트 가즈아
ㅎㅎ 역시 양반의 도시쥬
추천
전주 멋지네요~~^^
거 다산인가 뭔가 개돼지 그지새끼들 사는 동네 있고 이렇게 하늘아래 천사분들 사는 임시천국 한국지부가 있고.
다산 그지색기들아 뭔가 보고느끼는게 없냐
이런 게 바로 ‘사람 사는 세상’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