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도 별로고
하기싫은데
아침부터 자꾸 끌어안고
만지고 손넣고
너무 귀찮았지만 하지마~ 아 왜그래~ 잠깐잠깐만!!
계속 둘러댔어요.
하고싶지 않았거든요.
그러다가 머리 고정시켜서 뽀뽀하려하기에
진지하게 "아 왜그래! 하기싫어! 싫다는데 왜자꾸그래 싫다는데!"
했더니 화나서 휙돌아가서 혼자 밥차려 먹더라고요..
달래주려했더니 만지지마!! 소리 지르더니
물건 펜인가 뭐 하나도 던져졌고.
일단 제가 의욕도 없구...
씻기전엔 안하고싶고(근데 씻지않음)
남편이 남자로 잘 안보이는 부분 ㅠ
169에 80킬로가 넘어서
배가 짓눌러 아프고 기분이 퐉 깨집니다...
부인이 남편 살뺄수있도록 노력해야된다구요?
한번은 다이어트식단책 보여주기에
한두어번 만들어줫었어요.
그 책은 너무 맛없게되있어서
한국식 양념 좀더 가미해서 괜찮게 했습니다만
감동하고 몇번먹더니 젓가락이 잘안가더군요.
기껏했는데 남아서 버려지는걸보고 포기했고요.
스텝퍼도 사더니 언제부턴가 저보다도안하는것 같구요
집에서 책보고..폰보고 노는걸 너무 좋아하는데
틈틈히 운동하는정도로는 체질상 찌는 그빠른속도를
못따라가네요 ㅠ
다이어트는 스스로 해야지;; 배우자의 몫으로두는건
비겁한것 같구요....
남편으로서 다른 역할은 참 잘해주고 있어서
저도 노력하는데
별로 안좋은데 결혼했으니까..의무니까..란 생각에
성매매여성이다 하고 눈딱감고 한적이 많아요 ㅠ
남자로서 얼마나 자존심상할까 너무 미안했지만
그렇다고 제 영혼을 팔고 연기하는짓은 하고 싶지않아요.
아마도 요근래 저한테 정말 잘해주면서
나름 자기도 ㅅㅅ할수있을거란 희망?걸고
열심히 잘해준걸텐데;;;;
정말 고민이네요....
https://cohabe.com/sisa/712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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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그게 답임.
그 얘기도 몇번했는데 농담으로 취급하네요..
병신 댓글보소
청답 이내요.
툭하면 이혼 외지는 사람들 이혼이 무슨 해결책이라고 그러는지..
참으로 무책임한 말..
이혼 ..
이건 양쪽말 다 들어봐야겠는데...
남편이 이 글을 싫어합니다 ㄷㄷㄷㄷ
성게인줄 알았네요
그렇다고 또 줄때 시원하게 주지도 않아요.... 목석... 남편 갑갑하겠구만..
시원하게 주고 알아서 하게 두고 느껴줍니다.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ㅠㅠ
진짜 그런생각이면 두분을 위해서 애없고 그러면 헤이지세요.
헐. 성매매여성이다 생각하고 해줬다니.... 헐.
이혼을 안해주네여..
그렇다고 서로 재판상 이혼사유도 없구요
(아예 리스는 아니니까)
흠. 글에서 느껴지는 느낌이.. 휴가님은 남편에 대한 생각이 전혀 없는, 이미 맘이 떠는 것처럼 느껴집니다만.... 흠. 어려운 문제군요. 이게 고치라해서 고쳐지는 것도 아니고, 누구하나 무슨 특별한 잘못을 해서도 아닌것도 많고, 혹시 권태기가 심하게 온건 아니실까요? 저도 결혼생활 25년째 들어오면서 중간중간 권태기가 왔지만, 둘이 자주 여행 다니면서, 서로간의 취미생활도 하면서 잘 넘긴듯 합니다. 서로 50이 넘어가니, 지금은 O스 같은건 사실 별 의미도 없구요... 천ㅂ둥 번개 칠때 하번 할까???? ㅎㅎ 여튼 지금은 둘이 아주 든든한 친구처럼 지냅니다. 모쪼록 슬기롭게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이래서 결혼하지말라는거구나...
진심이라면 이혼이 답인것 같은데....
마지막쯤에서 이혼이 답인듯
음..............................?
남녀가 서로를 이해못하는 전형적인 부부예
이건 이혼을 해야죠.
속으로만 앓으시지 마시고 부부간에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시는게 먼저일듯합니다. 싫은점 이유등을 이야기하고 서로의.이야기를 충분히 서로 들어봐야 합니다. 안그러면 점점 골은 깊어지겠죠. 살짝 금간거 냅두면 결국 물이 새겠죠
169에 80 ㅠㅠ 씨바.. 172(52)인 와이프와 165(70)인 난 어쩌라구.. ㅠㅠ
80넘는다고 했지 80이라곤 안했네요..
근데 남편한테 O스할때 너 너무 무거워서 힘들고 아프단얘기 해봤어요?
네.
어휴 남편분이 좀 무심하네영... 근데 스르륵에 이런 글 올려봐야 병신들 많아서 제대로된 피드백 힘들어요ㅠㅠ
남편이 결혼전과 후가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괜찮아요 조금 지나면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올꺼예요. 그때까지만 참고 힘내세요.
소라형님들의 도움이 필요하겠군
결국은 돈문제임
남편이 마누라 원하는 만큼 못벌어서 생기는 일임
이건 백퍼 이혼임.
남편이 남자로 안보인다는건
많이 심각한거죠.
누굴만나든 그넘이 그넘이고 그년이 그년이라고..
죽을죄진거 아님 마음을 초심으로 고쳐드세요...
댓글들 보소...ㅋㅋ
그냥 패스하고 글지우세요.
여기 정상인 별로 없어요.
정상인으로서 미천한 저에게 한말씀만..
이런 민감한 주제는 단편적인 글 하나로만 판단할수도 없고
단편적인 글 하나만 보고서 온갖 추측성 댓글들이 난무하기때문에 아무런 도움도 되지 못합니다.
두분의 진지한 대화만이 해결의 지름길..
대화가 답이 아닌경우도 많은데
대화가 만병통치약인것처럼 얘기들하셔서 좀답답하네요
대화 그리 잘 안통합니다 워낙 민감한부분이라
부부생활의 기본은 대화입니다.
서로간의 대화가 많지 않으면 결혼생활 오래 유지 못합니다.
상담소라도 찾아보세요.
저는 부부상담 신청했습니다. 비용이 비싸긴 하지만 이혼보단 좋겠다는 생각에요
from SLRoid
일단 너무 자주 마주치는게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수도 있습니다. 남편분께 지금의 상태를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당분간 각방이라도 쓰시면서 개인의 공간, 개인의 취미활동 등을 해보세요... 취미는 땀을 흠뻑 흘릴수 있는 그런 운동같은것도 아주 좋은 방법이 될겁니다. 남편분께 진짜 진지하게 말씀해 보세요
저런말 남편들 많이 듣는거 아닌가요?
본인이 지금 글쓴 것처럼 위와 같이 생각하는 것을
남편과 기분 안 나쁘게 대화로 풀어보세요
성매매 여성이다...
이건 이혼이 윈윈
남편이 무드라곤없고 관리라곤안하는구만.
길지않은 세상살이
내쪽지함은비어있소
끽해봐야 한달 꼴랑 300가져다주니
남편이 남편으로 안보이는거임
남편 능력있어요. 제기준엔 돈잘법니다.
혹시 남편이 밖에서 해결하고 온다면... 용서 하실까요?
네 상관없을 것 같아요
근데 윗 댓글 보니.. 본인은 이혼을 하고 싶어하시네요..
ㅅㅅ는 하기 싫고 경제력은 포기하기 힘들고... 이 상황인가요?
제가 언제 경제력 포기하기힘들댔어요?
저 이혼요구 어제도 했어요.
여자에 대한 피해망상 하지마시구요.
체중 줄이면 맘이 생길것 같나요?
생기는게 확실하다면...
유치하지만 다이어트를 내기를 걸고 목표체중 만들면 한 번 하고..이런건 어때요?
단순히 살을 빼서 될 문제가 아니라면...뭐..상담 받으셔야죠.
너무 치사하지 않나요.. 싫다할것같네요
가족끼리 그게 뭐냐고
개인적으론 유치하긴 하지만
이게 한 발씩 양보하는 방법 중 하나라 봅니다.
물론 '살' 이 문제의 주 원인이라는 전제 하에..
그게 무슨...그렇지 않습니다. 솔직하게 말하세요. 뚱뚱해지면서 어느순간 남자로 안보인다. 부부가 이래서 되겠느냐? 너와 나 우리를 위해서 다이어트 하자.
근데....솔직히 그게 문제가 아닐걸요. 다 잡은 물고기에 흥미 안생기는건 남자 여자를 가리지 않습니다. 대화를 늘리세요.
음...제 여자친구가 O스리스예요...
저도 고민되네요... 남이야기같지가 않음
좀 다른점이라면 아직 결혼전이라는것
전 체격은 좋다는것...182/70
궁금한게 글쓴님도 그냥 O스 자체에 흥미를 못느끼시는건가요??
몸이 좋으면 흥미 느낍니다
아니면 엄청사랑하거나.
과거엔 그랬던것 같네요.
성욕은 평범해요 없는사람은 아닙니다 저두 ㅠ
씁쓸한 글이네요......슬프다...
그동안 의견 열심히 전달했는데도 변화가 없다면 좀 힘들겠네요
진심으로 변한 당신에게 매력을 느끼지 못하겠다고 말씀해보신거에여?
대화가 진짜 중요하긴 합니다만
만약 님이 그렇게 말했을때 넌 내 외모만 보고 사랑하냐. 부부사이는 사랑이 당연한거 아니냐. 내가 변한 모습도 아껴주고 사랑해줘야하는거 아니냐. 이러면 할말 없을겁니다.
답답한거죠 뭐.....
전 반대로 와이프가 그렇게 외모가 변해서 솔직히 매력을 못느끼는 중입니다.
서로 노력해야하는데.. 일방적으로 노력하니 그게 될리가 없죠
진지하게 얘기해보길
원래 그렇게 티격태격 하는것이 결혼 아닙니까?
총각이 이런말까지 해야해요? ㅡㅜ
저한테 정말 잘해주면서
나름 자기도 ㅅㅅ할수있을거란 희망?걸고
열심히 잘해준걸텐데;;;;
그렇지 않습니다.
남편이 불쌍하네요.
알아서 남편 노릇은 잘하는데
외모관리가 안되고 애정없는 성관계 싫다는거죠?
답은 이미 알고있지만 용기가 부족한거 같네요.
반려자와 사랑을 나누는건데 마인드가 너무 틀리셨어요.
영혼을 팔고 연기하는짓은 하고 싶지않아요.....무섭습니다 남자 입장에서.
건강한 부부생활 꼭. 잠자리만 이야기 하는건 아니죠.
남편 생각하고 이해하고 계시니 우선 생각부터 고쳐보시길.
어차피 애낳으면 남편은 남자로 안보일텐데 ㅋㅋㅋ그럼 그런 사람들 다 이혼하란 서린가?? 진짜 무책임하게 싸지르는듯
아고 다들 신나서 댓글다네요.. 조횟수부터;;
휴
이건 보통의 남자들이 여자에 느끼는 감정 같은데요;;;;;;;;
전 그렇게 받아드려지는데
그래서 오히려 이해가 되네요. 힘내세요. ㅠㅠ
저도 170에 80넘는데.... 전에 여자친구들은 뭐 몸 체형 비위야 그건 개취니깐 그렇다 치고
무겁다고 한적 없던거 같은데...;;
혹시 진짜 배려의 문제인가 싶기도 하네여.
음 배 위주로 나왔어요
얼굴이나 팔이나 다리.. 날씬합니다.
그럼 그살이 다 어딧을까요ㅠ
권태기인것 같네요.. 쪽지 남길게요
다른 불만사항은 없으신데 부부관계가 싫어서 이혼하고 싶으신건가요? 그럼 결혼은 왜 하셨는지?
남일 같지 않네요 ;;
전 살찌지도 않았는데.. 피곤하다는 이유로
거부당하는 중입니다. 정말 많은 생각이 납니다.
네 이미 인간적인 흥미(?)가 사라진 남자와
한집에서 사는것도 찜찜한데
관계행윌ㅇ로하는것자체가 부인께선 곤욕이겠죠.
남자들같이 분출하고그래야하는 욕구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냥 남편이 싫은거아니에요?
http://youtu.be/QGH3N97Y2E4
진지하게 이 영상 보세요
오,, 여자들 이 영상 봐주면 좋겠네여.
몸좋은 다른남자에겐 관심가나요?
존나웃긴인간이네ㅡㅡ 싫으면서 결혼은 왜 했냐? 존나 이기적이네.남편이 불쌍하니까 빨리 이혼해서 놔줘라.
어려운 문제죠.. 노력한다고 해서 없던 감정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그냥 무시하다간.. 밖으로 나돌겠죠.. 사서하든 바람이 나던.. O스리스는 많이들 격는 문제지만 딱히 방법없죠..
자세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왜 눌린자세로... 안눌린자세로 해보심이...
남편이 잘 씻고 살만 빼면 문제 없는거네요?
돈도 잘벌어다 주니...
글 다읽었는데 마지막 성매매여성..여기서 큰 에러내요.
그부분을 삭제 하시고 부부 다른것 없습니다.
이또한 지나가면 인생에 있어서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부 생각없는 인간들 이혼 운운 하는데 귀담아 두지 마십시요.
이혼 운운하는 인간들은 아직 미혼이거나곌혼을 후회하고 이거나 가족에 대한 애착이 없는 인간들 입니다.
부부 싸움이란게 상대방이 내맘대로 되지 않어서 내뜻대로 되지 않아서 싸옵니다.
님이 그정도 기분 나빴으연 남편도 그정도로 기분 상한겁니다.
역지사지 해보시기 바랍니다.
남자의 성욕은 본능이기에 어떤 방법 으로든 해결을 해야됩니다.
해결방법은 두분이 대화로 해결하셔야 할부분이고 정 안되면 님 핸드잡이나 마우스 로 해결 해주셔야 할것 갇습니다.
저도 남자지만 와이프가 완강히 거부하면 아내를 이해하고 싶은 마음보다
배신감 같은게 들정도 입니다.
어쩌다 할때면 구걸(?)하다시피 하다보니 자존심도 은근히 상하구요.
여튼 두분이 터놓고 깊은대화를 해보심ㅣ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다는거보니, 알만하네요.
신나서 댓글단다라는 말이 나올까?
글에서 별로 안좋은데 결혼은 왜 하셨어요?
그래도 살 빼라고 식단 차려주셨던건 굿????
진지하게 오늘은 좀 아니다 라고 하시고 다음에 하실기분이 드실때 애교 좀 섞어서 일단 씻고와~ 한마디 던지시면 될거같아요
169/80에 ㅆ 하겠다는 자체가 이해불가
일단 어디 운동이라도 보내삼
O스에도 변화가 필요합니다. 혼자하는게 아니니 변화를 만들어보세요 살이 빠진다고 좋아보이진않네요. O스의 변화는 본인도 바뀌어야한다는겁니다. 두분다 문제지 남편만의 문제는 아닌듯
육체적인 내용 외의 남편은 어떠한가요...
글 쓰신분의 느낌으로... 남자로 느껴지시는지요? 남편이 아닌 남자로 얼마나 느껴지시는지요..
남자로 느껴지지 않는다면.. 외형의 변화 때문일까요?
만일 이도저도 아니라면.. 헤어짐이 답이 맞을듯 하네요.
두분 사이에 최소한 묶인 끈은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부부는 소통을 자주 해야 합니다. 어느 한쪽이 막힌다면 아무 의미 없죠..
혼자 신호를 보내면 뭐할까요.. 수신자가 없는데...
다른 소통거리를 빨리 찾으세요. 그리고 육체적으로 최소한의 의무 방어라도 정! 기! 적! 으로 하시구요..
표현의 문제일지 모르나 성매매한다고 느껴질 정도면 서로 악몽같은 삶인거 같은데.... 진짜 자식이 없으면 이혼이 답인거 같아요.
같이 운동하자 하세요.
이혼은 앞으로 1천번 더 고민하시고
그래도 아니다 싶으시면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