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온)아스나 엄마의 실태

오늘 베스트에 2개나 올라오며 겜중독 딸을 걱정하는 엄마로서 추앙받는 아스나 엄마, 유우키 코쿄의 실태를 알아보자

1. 유게이들이 그렇게 싫어하는 자식을 들들 볶는 스타일의 엄마다. 유치원조차 시험처서 들어가게 했을 정도. 아스나는 예전부터 그래서 엄마랑 사이가 안좋았고 오빠인 유우키 코이치로 역시 은연 중 너브기어를 샀을 정도로 엄마의 속박에 갑갑함을 느끼고 있었다.

2. 1부 종료 후 아스나를 현실이랑 가상 둘다 따.먹으려한 스고우 노부유키와의 약혼을 적극 추진한것도 유우키 쿄쿄다.스고우가 비뚤어진데는 쿄쿄의 높은 기대치를 만족하고자 하드워크 하다가 맛이 가버린게 아닐까라는 추측도 있다. 스고우의 본성이 밝혀진 후에도 남편에겐 사람 보는 눈이 없다며 까면서도 정작 본인은 아스나에게 딱히 사과같은건 안했다. 이후 정략결혼 건으로 딸에게 먼 친척 부잣집 아들들을 소개하는데 스고우만큼 껄렁껄렁한 양아치들이여서 사실 사람 보는 눈이 없는건 이쪽이 아닐지...

3. 베스트에선 2년간 데스게임을 하고도 겜 못끊는 딸을 보고 빡친걸로 보이지만 실상은 평범한 농부의 딸로 태어난 자신의 콤플렉스를 딸에게 투영해서 아가씨 생활을 강요하는거에 가깝다. 작중 서술 내내 애정이 있어 타이르는것 보단 딸이 그런 사건에 휘말려서 지금도 정규교육과정이 아닌것이 자신의 스펙에 금이 갔다고 생각해서 어떻게든 원래 생활로 돌리려고 하는 것.

 4. 결혼 후엔 친정에 한번도 안갔고 그러면서 남편과의 관계에서 자신이 위라는 수직적인 위치를 강요하며 시간 약속은 1초로 늦는걸 싫어하고 음식도 잘 안해주는 등 굉장히 인간미 없게 묘사된다. 

2년간 데스게임을 하고도 여전히 겜을 잡고있는 소아온 인물들도 뿅뿅지만 사실 이 등장인물로 썩 좋은 인간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