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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들이 궁금해하는거 일일이 다 답해줄께

1. 키로수조작
내가 작년 여름 (일년정도 된듯 ㅋㅋ)
그양반을 처음으로 보러갔슴
아는동생도 옆에태우고
별내동에서 조금 시끄럽게 타봤지 ~
키로수는 3만 후반이였어
근데 9월에 3만6천대이면 말다한거지?
(증인있음)
2. 약 대리구입
올해 내가 한국가기 한달전쯤일꺼야 ~
새벽에 룸매랑 날밤새고 나서
라면끓여 먹으려고 같이 있는데
보이스톡이 오더라고~
나도 모르는 약종류들 대면서
폴형이 약하니까 알고있지않냐고 물어보더라고~
근데 폴형은 나랑 술 , 담배 말고는 전혀 안하걸랑
(그횽이 도박하는건 법적으로 문제는 없어도 개인생활에
문제는 되니까 ~ 놀깡쓰 카톡에 내 이름하고 계좌 나와있는건
내가 한국돈을 받아서 atm에서 수수료를 물고 빼는거니 문제는 안된다고 봐 덤으로 보내주지도 않았고)
암튼 난 약을 해본적도 없고 ~ 우리부모님도 정말 극혐하셔서
어릴때부터 그런교육을 받으며 자랐어~
3. 난 뭔데 낄끼빠빠도 못하고 이러고 있는가
솔직히 난 뭐 피해 입은것도 없고 횽들이 생각하기엔 별로 낄필요가 없다고 보겠지 ~
근데 나는 그양반이 내가 폴형하고 논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내가 수천만원대에 도박과 약 , 유흥을 하고 돌아다닌다고 그러고~
내가 실질적으로 그사람한테 돈을빌린적도 없고,
재물손괴나 이런거 한적이 없어.
(유흥을 그렇게 좋아하고 하는데 여자친구는 없다? 말도 안되는거지 쫄보라 그런거 잘못해~) 그러고 우리부모님한테 말을한거야
나도 살다보니 돈 빌려준것도 많고 한데
난 누군가한테 돈을 빌리면 바로 갚는성격이야
못갚고 하면 그날부터 잠을 못자.
그 망할 60만원도 난 폴형한테 바로주시라고 했고
형도 뗘먹을 생각조차 없었지
말하는거 보면 우리가 막 큰잘못을 저질러서 그런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랑 똑같이 톡방에서 여자이야기 차이야기 하다가
자기가 꼴리면 그냥 캡처해서 터는거야 ~
4. 우리엄마 전화번호
솔직히 우리엄마는 강원도에서 치킨집을 운영하시는데
나도 우리엄마 가게에서는 돈주고 사먹는사람이야
그래서 작년에 한번 테이크아웃을해서 준기억이나
상호도 알고 전화번호도 알고 알수있는길은 많아.
아참 그리고 페북도 친구셔서 내글도 볼수있고 ^^
암튼 잡설이 길었는데 사람사는건 다 비슷한데
난 싸우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말리는사람인데도
이렇게 까지 하는건 나도 참을만큼 참았다는 증거야
보배횽들 덕에 나도 동참을 하긴했지만 말야 ~
아참 내 인스타 blue_7817 이야
비공개에서 잠깐동안 풀어놨으니
와서 업로드 하는거 편하게 구경해도 되니까
(어린놈 주제에 반말 죄송합니다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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