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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잡아서 게장 담궜네요 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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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화방조제에 게 잡으러 다녀왔습니다.
저번달에 한번 갔었는데 재밌어서 한번 더 갔네요.
두번째라 그런지 확실히 노하우가 생겨서 저번보다 많이 잡았네요.
그래서 이번엔 손질해서 게장을 한번 담궈봤습니다.
앞으로 간정 두번은 더 끓여줘야 먹겠네요...
언능 먹어보고싶습니다...ㅋㅋ
댓글
  • ipco003803 2018/08/12 15:26

    불쌍한 개찡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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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0

    네 불쌍하지만.. 그런거 다 따지면 먹을게없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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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똥내 2018/08/12 15:26

    너무작은데 먹을게.잇나여?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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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지점프중에하다 2018/08/12 15:28

    222222222222222 크기가 작은건 자원보호를 위해 놔주는게 맞는데.. 꽃게는 법적으로 그런거 없나 ? 있다면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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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군 2018/08/12 15:30

    제가 그래서 물어본거죠.
    저거 사실이면 벌금좀 쌘걸로 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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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39

    꽃게가 아니라 박하지에요. 꽃게처럼 금어기가 있지도 않고 체장도 제한이 없어요~
    또한 원래 그렇게 큰 게는 아니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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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군 2018/08/12 15:27

    혹시 몰라서 물어보는건데.
    저거 잡거나 먹을 수 있는 크기의 게인지???
    자게에서 여러번 보니 방파제에서 잡았다고 다 먹을 수있는게 아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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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39

    꽃게가 아니라 박하지에요. 꽃게처럼 금어기가 있지도 않고 체장도 제한이 없어요~
    또한 원래 그렇게 큰 게는 아니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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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군 2018/08/12 15:44

    서울 사는 촌놈이라 궁금했습니다.
    꽃게나 박하지는 들어는 봤는데 실제로 본지도 너무 오래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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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6

    네 저도 서울살아서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직접 잡아보니까 재밌더라구요~
    여수 간장게장이 박하지 게장이라고 합니다. 박하지가 게장으로 담궈먹으면 아주 맛있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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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샐러드드레싱 2018/08/12 15:27

    죽을 때 고통스러웠을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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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usAn 2018/08/12 15:28

    어푸어푸 짜워 너무짜워 어푸어푸 고문하지말고 깔끔하게 죽여줘....그러면서 죽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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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1

    냉동했다가 꺼낸거라 아마 혹한의 추위에서 죽어가는 그런 심정이었을거같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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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더펑커 2018/08/12 15:29

    아가들아, 이제 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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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2

    베베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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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0/01/01 09:00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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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2

    그런가요?? 다음엔 소금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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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핏차퐁 2018/08/12 15:29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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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험프리박 2018/08/12 15:30

    맛있죠...
    작으면...
    그냥 껍찔까지 바삭 바삭 씹어 먹고..
    아시죠..?
    살 보다...
    껍질이 더 영양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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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liusAn 2018/08/12 15:32

    게껍질 요로결석인가 담석인가 영향준다는거같던데 아닌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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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3

    작아도 돌게 자체는 껍질이 너무 딱딱해서 못먹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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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자리쫑 2018/08/12 15:30

    불쌍한 게찡 .... ㅠㅠ 다음 세상에는 개로 태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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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3

    게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맛있게 먹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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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8/12 15:30

    조개처럼 해감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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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4

    해감은 따로 필요없구요~ 주변에 붙은 더러운것들만 칫솔로 잘 씻어주면 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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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8/12 15:47

    오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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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사능핵산수 2018/08/12 15:36

    스며드는 것 / 안도현
    꽃게가 간장 속에
    반쯤 몸을 담그고 엎드려 있다
    등판에는 간장이 울컥울컥 쏟아질 때
    꽃게는 뱃속의 알을 껴안으려고
    꿈틀거리다가 더 낮게
    더 바닥쪽으로 웅크렸으리라
    버둥거렸으리라 버둥거리다가
    어찌할 수 없어서
    살 속으로 스며드는 것을
    한 때의 어스름을
    꽃게는 천천히 받아들였으리라
    껍질이 먹먹해지기 전에
    가만히 알들에게 말했으리라
    저녁이야
    불 끄고 잘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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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4

    왠지 숙연해지네요...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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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랄어그로는나야나 2018/08/12 15:53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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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thanasia 2018/08/12 16:15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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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ossi~ 2018/08/12 15:38

    첫 리플의 중요성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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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6

    그러게요...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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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國政原開塞熙夜 2018/08/12 15:48

    시화호..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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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NK 2018/08/12 15:49

    해루질하러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어제도 엄청 많이 왔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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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억과너 2018/08/12 15:52

    부럽네요 ㄷ ㄷ ㄷ ㄷ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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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usic&Lights 2018/08/12 16:13

    재미있자고 쓰신거 같은데 진지잡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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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퀀텀스 2018/08/12 16:14

    정확한 위치가 어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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