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좀 나가서 살까 말까 약간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데 한가지 분명한 것은..
"내가 지금 사지 않으면 다음에 다시 돌아온들 이물건은 없다."
라는 판단이 서더군요. 살수 있는 기회는 평생에 한번이라고 봐야...
그래서 카드를 꺼냈습니다
https://cohabe.com/sisa/709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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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원 조금 넘겠네요
환전해 보니 22만원 정도네요..
지금은 잘 모셔져 있죠.. ㄷ ㄷ ㄷ
현지에서 지갑 열땐 아쉬워도
집에와서 시간 두며 보면 또 사길 잘했다 생각 드는게 있기 마련이라.
살려면 좋은 물건을 사야 됩니다. 싼거를 사오면 나중에 쓰레기만 늘어날 뿐입니다..ㄷ ㄷ
여기서도 못참고 파란 말 그림이 있는 물건을 샀죠..
스웨덴에서 사신건가요?
네...스톡홀름에 유리기념품 많이 팔아요..
아유 잘 사셨네요 ㅎㅎ
저는 외국 많이 못가봤는데...
그림엽서나 사진책이 좋은 거 같아요.
값도 안 비싸고.. 확실한 여행 기념이 되는 듯..
저 도자기는..유명한 여자인가요?
아뇨...특정인물이 아니죠..
장기간 이나라 저나라 다니면 운반의 문제도 있어서 사기 어렵죠...특히 깨지는 물건.. ..
누가 살까 말까할땐 사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도 후회하지 않아요. 사지 않았으면 후회할듯
저희 아버지도 해외 다녀오실때 하나씩 기념품 사오시던데 장식장에 모아놓고 보면 제법 멋집니다 ㅎ
주제를 정하고 수집하면 더 재미있죠. 친구중 한명은 온세상 스타벅스 머그만 수집하는 사람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