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위 활주로라니.Haneda ...

하네다 아이 아는ㄷ[

장소 정하고 공청회 하고 반대 시위 하고
경찰 투입하고 협상하고
보상액 정하고 주민 이주시키고 철거하고
안 나가면 설득하고 안 되면 강제로 하고
공사하면서 소음,분진 데모에 협상에 보상하고..
저게 비싸 보이지만 저게 더 쌀 지도 모르겠네요.
시간, 기회비용까지 생각하면..

아마 가덕도 신공항 개념도 저렇지 싶은데..

조수간만의차, 파도, 태풍, 조류의 쎄기등을 극복 예상하고 설치한 세계의 역대급 건축물이라고 다큐멘터리에서 봤었네요..

일본은 실제로 침하되는만큼 유압잭으로 높이보정하고있을걸요, 만들때부터 그런 장치를 해서요
그냥 놔두면 침하가 모든 면적 똑같이 진행되는것도 아니라서 이착륙에 문제가 많죠

우와 엄청 신기하네요

자리 선정에 자유도가 높으니 24시간 공항 만들기 쉬운 대신
유지하는데 지상보다 비용이 많이들어 공항이용료가 더 비싼 단점이 있어서
마구마구 추천되는 방식은 아니라고 본적이 있는듯

쟤네가 저걸 처음에 만들때 공항건물을 수평으로 설계해서 만들질 않았음.
지반침하될걸 계산해서, 침하가 많이 되는곳은 건물을 높게, 적게 되는곳은 낮게.
그래서 처음에는 건물을 옆에서 보면 지붕 높낮이가 수평이 아니라 올라갔다 내려갔다 그랬음.
그게 완공후 10여 년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높이가 맞아서 수평이 됨..
그 이후 더 가라앉거나 하는 부분은 유압으로 높이 보정..

A: 영종도, B: 삼목도, C: 신불도, D: 용유도, E:잠진도,
황색: 간척지, 녹색: 인천공항
복궤는 아니지만, 인천공항도 아예.....

그래서 일본은 그걸 대비해서 조금씩 띄워주는 리프트?(쇼바)같은걸 설치했죠

여러모로 불안해 보입니다.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