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냐 저건 진짜 못 생겨서 그런 거야.
내가 나이트라는 데엘 한 번 가볼까 해서 문 앞에 서 있었는데 기도한테 죄송하다는 말 들어봐서 잘 알음.
Morbid_Agent2018/08/11 16:44
대체 당시의 미용실이 어떤 광경이었는지 진짜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
물망초2018/08/11 16:44
예전에 봤을 때는 댓에 저거만이 아니라 다른 짓들도 했을 거라 그것까지 포함해서 참아왔다가 터진 거란 의견도 있던 거 같은데
슈슈바나2018/08/11 16:55
ㅇㄱㄹㅇ. 진짜 어 시원하다 라든가 예약 좀 일찍 온다거나 이 정도로는 절대 안 쫓아냄.
XJ-92018/08/11 16:44
아 시원하다 라니 ㅋㅋㅋㅋㅋ
V53PL2018/08/11 16:45
예약보다 일찍와서 작업 방해하는게 가장 큰 문제였겠다만...
왜사나2018/08/11 16:47
난 오히려 미용사가 말걸고 농담하고 하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던데
+:+할리퀸+;+2018/08/11 16:47
근데 신기한건 요즘 왠만한 헤어샵들은 디자이너들이나 어시분들이 말 디게 많이검. 그게 다 서비스목적으로 하는건데 그렇게 말 걸면서 제품도 팔고 뭐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있음. 미용사들도 솔직히 손님한테 딱히 할말도 없는데 말거는거 힘들고 성격상 모르는 손님이나 그런사람들한테 말 선뜻 잘 못거는 어시들에겐 오히려 조용한 손님이 고마울때도 있다고함. 어쩔땐 손님중에 누군가는 "억지로 말 안거셔도 되요." 그러면 속으로 고맙습니다 외친다고함.
아이사카르2018/08/11 16:55
나도 받아쳐 줄 말도 없고 해서 그냥 눈감고 자버림
개식기2018/08/11 16:47
얼굴은 제 값을 하는지라, 잘생길수록 사람과 돈을 부름. 당연히 후.
딩클버그2018/08/11 16:48
잘생기면 미용사 2명씩 붙어서 막 수다떨고 하는둥 마는둥 하고 있더라.
물론 난 30분 기다리다가 아무 신경도 안써주길래 그냥 나왔음.
루리웹-26937043432018/08/11 16:48
잘생겼으면 위트고 못생겼으면 부담이지뭐 ㅋㅋㅋ
아헤피스더블가오2018/08/11 16:48
항상 이런거 보고 느끼지만 자기는 손님 입장에서 서비스를 받으러 온 쪽이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근무중이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쪽임
물론 서비스업을 좋아하고 손님하고 대화하는 게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노동' 일 뿐임...
입장 바꿔서 자기는 회사에서 조빠지게 일하고있는데 옆에서 누가 와서 허허 오늘 날씨 참 좋죠~ 그런데 말이죠~ 이러면서 잡담 걸면 기분 좋겠음?
그냥 가벼운 안부인사정도면 몰라도 일하고 있는 사람한테 이것저것 계속 이야기 붙이면 귀찮은게 대부분임...
자기는 손님입장이고 받는 입장이니 가벼운 마음이겠지만 상대방은 속으로 아시발 언제 퇴근하지 하고 조빠지고있는 노동자일뿐...
나도 그래서 미용실이나 식당이나 뭐 서비스 제공하는데 가서는 점원한테 필요한 말만 하고 다른 대화 절대 안붙임...
Lime Leaf2018/08/11 16:49
미용실 가면 미용사들이 먼저 말걸어주지 않냐.
여직원만 있고 후자일 가능성이 높겠지.
알못2018/08/11 16:52
돼정공일듯 ㅋㅋㅋ
반역의김영감2018/08/11 16:54
말을 좋게해서 저정도면 사실 엄청난 진상일듯
아이죄송2018/08/11 16:54
난 가면 항상 같이 이야기하고 떠드는 편인데 ' ㅅ'
디자이너가 먼저 말 건네면 신나서 같이 떠드는 편인데 디자이너가 말 안걸면 왠지 시무룩해짐
비싸기만함2018/08/11 16:55
난그냥 조용히하는데..
원래다녓던데가 없어지고나서 2년전부터
요근래 집근처로 가는데
3달에 한번 가니까 별로 안간거지만..
가끔 원장님이 말걸어주심.. ㅠㅠ
근데 매닐 더벅머리로가서ㅋㅋㅋ;;
홍가놈2018/08/11 16:57
어떤 장사꾼이 손님을 내쫒냐 돈까지 안받으면서 진짜 뭔가 엄청난짓을 했겠지
비밀친구스폰서밥2018/08/11 16:59
못생겨서 쫓겨났다는게 학계의정설
지라스2018/08/11 17:00
.
만귀자2018/08/11 17:02
다른 건 모르겠고 감탄사 남발 하는 거는 진짜 괴로움
김밥천국 에서 밥 먹는데 아제 한 분이 한입 먹고 "어~" 먹고 "으어~"
무한반복 하는데 다 안 먹고 그냥 가게 나간적 있음
stone2018/08/11 17:02
얼마나 못생겨야....
루리웹-21223126662018/08/11 17:05
돈에 외모가 어딨음. 자기가 적어놓은 것 이상으로 진상짓을 했을 듯
텔레스코픽2018/08/11 17:06
농담이 아니라 추파를 던진거 아니냐?
잘생이고 못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같은데?
ㅁㄴ34212018/08/11 17:08
진짜 외형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수준이 아닌 이상 고객유지를 위해서라도 미용사들이 먼저 말걸거나 앤간한 농담은 다 받아줌. 문제는 개중에 진짜 눈치없고 자기만 신나서 떠드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애들 특징이 지만 재밌는 주제로 상대 말 할 틈도 안주고 쉬지않고 떠들거나 지 딴엔 친해졌다고 도를 넘는 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음. 한두번 보고 말 사이면 웃어 넘기지만 주기적으로 계속 본다 생각하면 그런 곤욕도 없음. 외모빨이야 어디든 심하긴 한데 미용실같이 단골 장사와 동네 소문이 중요한 곳에서 저럴정도면 외모 상관없이 존나 눈치없는 인간임.
곧휴떡볶이2018/08/11 17:09
근데 요새 미용실에서 샴푸할때 수건으로 얼굴 안덮더라 못생긴 손님오면 수건으로 얼굴덮는다는 그 짤방때문인지는 몰라도
메이거스의 검2018/08/11 17:14
난 머리가 거의 허리까지와서 미용실 자주가는편인데
첫날 머리감겨주고 별별 서비스 다해주고..
첫날 고객관리 한다면서 전번 끈질기게 물어보고
계속 전화오던데 왜 안오냐고..
눈썹도 정리해주고 화장하면 이쁠꺼 같으신데
안하시냐구 물어보드라.
이건..외모로써 남자답지 않아서 부담이 안간단 뜻이지.
내가 부담스러워서 잘안가는데..
닥후
잘생겼다면 저것조차 매력이었을테니..
잘생겻으면 왜 쫒아냄
ㄴㄴ못생겨서 부담스러웠다
그 만화 생각난다
머리깍는데 아갈 여무실께요 하는 만화
닥후
백퍼 후자임
그 만화 생각난다
머리깍는데 아갈 여무실께요 하는 만화
닥터후
잘생겼으면 꺄르륵 웃음
잘생겻으면 왜 쫒아냄
닥후
잘생겼다면 저것조차 매력이었을테니..
ㄴㄴ못생겨서 부담스러웠다
잘생겼으면 뭔 개지1럴을 하건 안쫓아냄
저 정도면 싫어하는게 표정으로 드러날텐데 그냥 눈치 없는 새끼임
아냐 저건 진짜 못 생겨서 그런 거야.
내가 나이트라는 데엘 한 번 가볼까 해서 문 앞에 서 있었는데 기도한테 죄송하다는 말 들어봐서 잘 알음.
대체 당시의 미용실이 어떤 광경이었는지 진짜 궁금하다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봤을 때는 댓에 저거만이 아니라 다른 짓들도 했을 거라 그것까지 포함해서 참아왔다가 터진 거란 의견도 있던 거 같은데
ㅇㄱㄹㅇ. 진짜 어 시원하다 라든가 예약 좀 일찍 온다거나 이 정도로는 절대 안 쫓아냄.
아 시원하다 라니 ㅋㅋㅋㅋㅋ
예약보다 일찍와서 작업 방해하는게 가장 큰 문제였겠다만...
난 오히려 미용사가 말걸고 농담하고 하는 게 부담스러운 경우가 많던데
근데 신기한건 요즘 왠만한 헤어샵들은 디자이너들이나 어시분들이 말 디게 많이검. 그게 다 서비스목적으로 하는건데 그렇게 말 걸면서 제품도 팔고 뭐 그렇게 하는걸로 알고있음. 미용사들도 솔직히 손님한테 딱히 할말도 없는데 말거는거 힘들고 성격상 모르는 손님이나 그런사람들한테 말 선뜻 잘 못거는 어시들에겐 오히려 조용한 손님이 고마울때도 있다고함. 어쩔땐 손님중에 누군가는 "억지로 말 안거셔도 되요." 그러면 속으로 고맙습니다 외친다고함.
나도 받아쳐 줄 말도 없고 해서 그냥 눈감고 자버림
얼굴은 제 값을 하는지라, 잘생길수록 사람과 돈을 부름. 당연히 후.
잘생기면 미용사 2명씩 붙어서 막 수다떨고 하는둥 마는둥 하고 있더라.
물론 난 30분 기다리다가 아무 신경도 안써주길래 그냥 나왔음.
잘생겼으면 위트고 못생겼으면 부담이지뭐 ㅋㅋㅋ
항상 이런거 보고 느끼지만 자기는 손님 입장에서 서비스를 받으러 온 쪽이지만, 일하는 사람들은 어디까지나 근무중이고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쪽임
물론 서비스업을 좋아하고 손님하고 대화하는 게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노동' 일 뿐임...
입장 바꿔서 자기는 회사에서 조빠지게 일하고있는데 옆에서 누가 와서 허허 오늘 날씨 참 좋죠~ 그런데 말이죠~ 이러면서 잡담 걸면 기분 좋겠음?
그냥 가벼운 안부인사정도면 몰라도 일하고 있는 사람한테 이것저것 계속 이야기 붙이면 귀찮은게 대부분임...
자기는 손님입장이고 받는 입장이니 가벼운 마음이겠지만 상대방은 속으로 아시발 언제 퇴근하지 하고 조빠지고있는 노동자일뿐...
나도 그래서 미용실이나 식당이나 뭐 서비스 제공하는데 가서는 점원한테 필요한 말만 하고 다른 대화 절대 안붙임...
미용실 가면 미용사들이 먼저 말걸어주지 않냐.
여직원만 있고 후자일 가능성이 높겠지.
돼정공일듯 ㅋㅋㅋ
말을 좋게해서 저정도면 사실 엄청난 진상일듯
난 가면 항상 같이 이야기하고 떠드는 편인데 ' ㅅ'
디자이너가 먼저 말 건네면 신나서 같이 떠드는 편인데 디자이너가 말 안걸면 왠지 시무룩해짐
난그냥 조용히하는데..
원래다녓던데가 없어지고나서 2년전부터
요근래 집근처로 가는데
3달에 한번 가니까 별로 안간거지만..
가끔 원장님이 말걸어주심.. ㅠㅠ
근데 매닐 더벅머리로가서ㅋㅋㅋ;;
어떤 장사꾼이 손님을 내쫒냐 돈까지 안받으면서 진짜 뭔가 엄청난짓을 했겠지
못생겨서 쫓겨났다는게 학계의정설
.
다른 건 모르겠고 감탄사 남발 하는 거는 진짜 괴로움
김밥천국 에서 밥 먹는데 아제 한 분이 한입 먹고 "어~" 먹고 "으어~"
무한반복 하는데 다 안 먹고 그냥 가게 나간적 있음
얼마나 못생겨야....
돈에 외모가 어딨음. 자기가 적어놓은 것 이상으로 진상짓을 했을 듯
농담이 아니라 추파를 던진거 아니냐?
잘생이고 못생긴게 문제가 아니라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사람같은데?
진짜 외형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수준이 아닌 이상 고객유지를 위해서라도 미용사들이 먼저 말걸거나 앤간한 농담은 다 받아줌. 문제는 개중에 진짜 눈치없고 자기만 신나서 떠드는 애들이 있는데 이런 애들 특징이 지만 재밌는 주제로 상대 말 할 틈도 안주고 쉬지않고 떠들거나 지 딴엔 친해졌다고 도를 넘는 드립을 치는 경우가 많음. 한두번 보고 말 사이면 웃어 넘기지만 주기적으로 계속 본다 생각하면 그런 곤욕도 없음. 외모빨이야 어디든 심하긴 한데 미용실같이 단골 장사와 동네 소문이 중요한 곳에서 저럴정도면 외모 상관없이 존나 눈치없는 인간임.
근데 요새 미용실에서 샴푸할때 수건으로 얼굴 안덮더라 못생긴 손님오면 수건으로 얼굴덮는다는 그 짤방때문인지는 몰라도
난 머리가 거의 허리까지와서 미용실 자주가는편인데
첫날 머리감겨주고 별별 서비스 다해주고..
첫날 고객관리 한다면서 전번 끈질기게 물어보고
계속 전화오던데 왜 안오냐고..
눈썹도 정리해주고 화장하면 이쁠꺼 같으신데
안하시냐구 물어보드라.
이건..외모로써 남자답지 않아서 부담이 안간단 뜻이지.
내가 부담스러워서 잘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