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반쯤 담배냄새 때문에 깨서 화가 너무났는데요. 평생 20년 가까이 참고 살았는데 차라리 얘기를 하면 나아질까 싶어서 내려갔는데요.
아랫집 9호 아줌마가 여자 혼자 사는 집에 무슨 담배냐? 나 아니다. 아들 장가간지가 언젠데.. 나는 안피웠다. 하면서 옆집(10호)이라는 듯이 고개로 가르키내요. 옆집에도 할머니 혼자 사시는거 같은데... 담배 피우지 마시라고 얘기하고 올라왔는데요.
근데 9호에 창틀에 담배 있는것도 보고 화장실에서도 냄새 올라오는데 옆집 10호일리가 없네요..
흡연충 집안 양심도 없네요..
아들도 그러더니...
그때만 모면할려고 옆집에 떠밀고... 쥐새끼같은 인간들..
ps. 그나마 통쾌한건 우리층 바로 옆집 할배.. 집 앞에만 지나가도 담배쩐내에 가래침 뱉고 욕설 시비하는 인간 치매라네요.. 아~~ 속이 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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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집 담배 피우는 아줌마 양심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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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경우 주로..
창밖에 대고 개쌍욕합니다..
어느 개ㅆ가 담배피노..
저도 오늘은 너무 화나서 욕 한사발 퍼부었네요..
영화에서 나올듯한 개쌍욕하면 피는사람도 더러워서 안펴워..아님 개쌍욕들으면 계속피던가..
양심이 없는 집안인거 같아요.
옆집이라고 떠미는 인성보니...
계속욕해보세요..
누가 이기는지..아줌마입장에서 이나이먹어 욕까지 처들으면서 담배펴야되나 자괴감이 들겁니다.
과연 그런 생각을 하기는 할런지...
인간 쓰레기 나이를 쳐 먹어도 어쩔수 없군요
죽을때 고생하길 빌어요
폐암은 머하나 몰라요..저런ㄴ 안걸리고ㅋㅋㅋ
아랫집 담배는 층간소음으로 해결했네요.
안그래도 냄새날때마다 두들겨야하나 생각들더라구요ㅋㅋㅋ
올라오면 아니라고 발뺌하세요. 아파트는 그런다고.
ㅋㅋㅋ그거 괜찮네요
위에분 층간소음 얘기하신거에 이어서 말씀 드리자면 바벨하고 원판 잔뜩 갖다가 데드리프트 하세요 ㅎㅎㅎㅎ 이웃은 담배 피면서 건강 나빠질때 님은 더더욱 건강해지게 ㅋㅋㅋㅋ 소음 개쩌는거 아시죠 그냥 떨어트리면 ㅋㅋㅋㅋㅋㅋ
ㅎㅎㅎ그래야할까요
님 인성도 참
치매 걸린게 통쾌하나요??
이런 댓글다는 사람 인성이 사실 제일 최악임.
네, 통쾌하네요..
님은 윗집이라는 절대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그럼에도 20년을 참고사신 의인이시군요.
사실 옛날 무쇠로된 둥그런 덤벨을 또르르 굴려주면 끝납니다. 그러고는 똑같이 나 아닌데요... ㅎㅎ 주의하실 점은 나도 같은 인간이 되어버린다는 사실.
쌓이다 쌓이다 이제 못참겠네요. 그렇게라도 해볼까봐요..
아래아래층이서 담배 올라오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층간소음은 아래층이 젤 영향받아서 아래아래층은 소용없을것 같은데요 ㅠ
한층만 지나도 냄새가 좀 퍼져서 나을건데요.. 그렇게 독할 수가 없어요ㅠㅠ 썩을...
글세요 저라고 특별한 방법이 ㅠㅠ. 증거사진 있으면 찍어서 관리사무소에 제출하고 베란다열고 흡연 자제해달라는 안내문을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안에 붙이는 방법밖에는.
그래서 1층삽니다
2층 자취방 사는데요.
나름의 고충이 또 있네요ㅠㅠ;;
층간 담배연기는 아직 법적 제제 근거는 없더군요
저도 개짜증나서 안쓰는 방에 창문열어두고 고성방가합니다 ㅋㅋ
꾸역꾸역 피니 뭐 답이없죠. 한국은 피해안주면 손해인 나라인
전에 살던집 밑에 층에서 피길래 첨엔 창문밖으로 담배 피지 맙시다 하고 그래도 피길래
쌍용하고..
그래도 피길래 바가지 물받아놓고 대기타가가 물뿌려버렸네요..
그랬더니 이젠 화장실에서....
이사했습니다...ㅅㅂ
from SLRo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