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정관 수술했는데 아내가 임신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야 그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내가 정말 그런 경우라면 많이 난감하겠네요.
낙태?
모른 척 하고 이혼?
아는 척 하고 이혼?
모른 척하고 키우기?
아는 척 하고 키우기?
언뜻 생각이 잘 안 나네요.
https://cohabe.com/sisa/708828
아래.. 정관 수술했는데 아내가 임신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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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률이 제법 된답니다.
확인해봐야죠.
의학자들은 정관 및 난관 수술의 피임 실패율을 보통 0.1% 미만이라고 보고 있다. 그만큼 믿을 만하다는 얘기다. 과거에는 2% 정도였으나 최근 기술이 발달하면서 실패율이 떨어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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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거의 완벽하다고 봐야겠군요.
그렇네요.
그래도 역시 최후의 검증은 출생 후 유전자검사일 거 같습니다.
차라리 묻어두려면 묻어두고...
궁금하면 0.1%의 가능성도 검증을 해야 할 듯..
0.1%미만이긴 하지만 0.1%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긴 하네요..
이건 수학문제 인데요. 두가지 경우의 수에 대하여 여자의 선택이 종속됩니다. 아이를 키우면 여자는 남고, 아이를 키우지 않으면 여자는 아이를 키울수 있는 곳으로 떠납니다. 허수 해도 하나가 있긴한데 여자는 떠나고 아이만 키우는..
마지막 경우를 더 상상해봤는데...
내 아이 아닌데...
아내가 그 애 낳다 죽으면...
저 같으면 그냥 키울 거 같기도 하네요.
그냥 내치기엔 너무 야박한 듯..
키우면 키운 정 들 거 같기도 하고요.
아이 키우다 보면 내 자식이니 키우지 이말을 하루도 몇번을...ㄷㄷㄷ
수술해도 100%가 아닙니다.
남자가 병원가서 확인부터 하는게 우선이죠
위자료청구소송
수술 후 뺄만큼 뺀 뒤 두세달 후 무정자검사를 다시합니다
그렇게 확인이 되야 완료!
그런데 임신이라...
드라마에서만 보던 콩가루집안?상황이 현실에서도
종종 있기도 하고
그걸 감수하고도 사는경우들이 많은듯합니다.
사는게 사는게 아닐듯해요~
정관 수술하고 10~15회 이상 사정하신 후 정자 검사는 받으셨나요??
여기서 수술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졌는지요?? 만약 그렇다면 그때는.....
이혼 하셔야죠. 그런데 정신적 충격이 사실 남은 삶에 너무 큰 악영향이
미칠거 같아서 걱정이네요...
정상적인 삶을 살수가 있겠나요.. 밥 조차도 목구멍으로 안넘어갈테죠. 흑..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