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맹이일때부터 알던 친구1이 결혼을 하고 집들이 할겸 호주에 이민갔던 친구부부도 한국온게 겹쳐서
그래서 4부부가 모이는데 저 외1명이 미혼이거든여.. 암튼 그런 모임이 있어서 전날
여친한테 다녀오겠다 연락을 했는데 누구 가냐해서 다 말했는데..
그 친구 결혼 할 때 같이 갔던 제 옆 집 사는 다른 친구2가
제 옆에서 가깝게 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전부였는데 그걸로 인해 친구2를 무지 싫어하더라구요..
그 집들이 가지말라고 정색하면서 말하길레..
납득이 안가서 좀 말다툼 좀 했는데.. 아니 결혼 얘기가 오갔어도
연애단계에서 이렇게 남의 사생활에 간섭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네여...
전에 형님들이랑 집 앞 리조트에서 방잡고 남자들끼리 노는것도 외박못하게 하고..
(술과 위닝 고스톱, 훌라가 전부였는데)
여자문제로 일만든적 단한번도 없고 그럴 생각도 없는데.. 아무튼 그랬는데
말다툼 끝에 결국 또 차였네요.. 그전까지 4번은 붙잡았는데 이걸로 5번째에 드디어 이별을 겪네여..
더이상 붙잡기에도 제 감정의 여유가 없었나봐요.. 그냥 알겠다 연락하지 말라 했네요..
참 여자는 이해하기 힘든거 같습니다.. 매번 겪는거지만 진짜 이성적 사고판단능력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감정에 치우쳐 그부분 호소하기 급급하고.. 불알친구 집들이 선물만 사놓고 가지도 못하고..
기분이 별로 안좋네요..
https://cohabe.com/sisa/708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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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 참았으면 많이 참으셨음...
참은건 횟수로 따지기도 힘드네요..ㅠㅠ
축하드립니다...
이랬다 저랬다 맞추기 힘들면 내것이 아닌갑다 하시는게 속 편합니다...
후련하시길...
감사합니다.. 그냥 지금은 멍하니 별 생각이 없네여..
그런걸로 시비거는 사람때문에
이미 몇번 헤어짐과 만남이 반복되고
지금까지 어렵사리 이어온게 화근이네요.
그덩안 할만큼 했다라고
스스로 위안삼으시고
더 고민하고 힘들어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시면 맘편해질겁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여러번 차여서 그런지 이별에 아픔 그런건 별루 없네요..
그런 분에 시간 뺏길 거 없어요. 인생 짧은데..
너그럽고 합리적인 여자도 있습니다.
좀.. 너그럽고 합리적인 여자...네.. 그런 여자 좀 만나고 싶어요 이성적으로 대화가 통하는!!
같이 가자고 해도 안가더라구요.. 그런 모임 외에도 제 지인들이랑 같이 보자고 해도 일절 안봄..
빨리 잘헤어지셨습니다
전생에 나라구하신듯
본인이 사교적이지 않은 거야 타고난 거라 여친에게 강요하면 안 되겠지만..
왜 남친의 인간관계를 다 끊어놓는 건지는 이해 안 갑니다.
남자 망칠 분 같아요.
;;;; 초반 여친동생이 언니 성격 진짜 안좋다고 한게 진짜였..
네... 진짜 딱 그거.. 왜 내 삶과 너의 삶이 다른데 그 다름을 존중안해주고 그냥 일방적인 태도로
안되 내가 싫어하니까 안돼 이럴까요..?
다른 친구2가
제 옆에서 가깝게 사진을 찍었는데.. 그게 전부였는데 그걸로 인해 친구2를 무지 싫어하더라구요..
친구2가 여자인가요??
네 그럼요. 여자입니다.. 그 친구2도 동네에서 같이 자란 친구고 결혼할 남친도 다 있고.. 그냥 제 뒤에 가까이에서 사진 찍은게 다 인데.. 그 사진 떄문에 4개월전에 한바탕 사과하고 그랬었죠..
단순히 사진찍은걸로만 그랬다면 그나마 지금 헤어진게 잘된거 같습니다.
평소 교류도 잘 없고 남자같아 뵈는 친구인데 이 친구를 가지고 이런 상황이 올 줄이야...
쉽진 않갰지만 홀가분한 마음으로 빨리 다녀오세요
어딜 다녀오라는걸까요... 여친 집이요..?
글 이해를 잘못했네요. 집들이 선물 사놓고 못간다해서 아직 날짜 남은 줄 알았네요. 여하튼 위로의 말씀과 축하를 동시에 드립니다
;;; 가..감사합니다;;
상대에 대한 이해와 존중없이 나의 감정이 우선이고 먼저 위로 받아야 한다면
갈등은 항상 예약이 아닐까 합니다. 이기려고만 하니 싸움이 나는거 아닐까요?
이제는 시야를 넓힐 때가 아닐까 합니다. 다른 사람도 만나보세요.
참.. 헤어진 여친에게 보여주고 싶은 글이네요.. 근데 보여줘도 바뀌는건 없을듯 해여 ㅎㅎ 뭐 그런 사람이니깐..
이걸 기회로 좋은 여자분 만날수 있을겁니다.
여자들이 그런게 아니라 그 여자분이 이상한거니까요
여자들을 이해 못하겠다 생각하지 마셔요 ㅎㅎ
사실 여자에 대해 이해하려고 하는것보다 내 스스로가 내려놓는게 더 빠르다 라고 배워왔기에..
그냥 다름을 알려고 하는데.. 제 삶을 억제하고 간섭하는건 이건 못참겠더라구요..
연애상대의 인간관계를 끊으려고 하는건 정말 답없는거 같습니다
질투나 시기를 넘어선것이죠 그건
고생했다.고양이가 최고냥
사람은 잘 변하지 않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탈출은 지능순입니다. 남자친구를 못믿는 그런 여자랑은 빨리 헤어지는게 건강에 좋아요
같이 살게라도 됐으면 인생이 재앙입니다.
다행인거죠.
몸이 외로운것 말고는 아쉬운게 없는 상황인듯..
누군가 나의 화를 돋구거든 3번을 크게 참아라.
그럼 에도 화를 돋구다면, 다시는 그런짓을 못하게 처참하게 마무리 해줘야 한다.
젊었을때 들었던, 중국권법의 한 대가가...한 말이 제인생의 모토가 되었습니다.
헤어짐을 무기로 이용하는 여자는, 결혼하면 남자 피말립니다.
그정도 했으면 충분히 한겁니다.
이제 깔끔하게 잊어주는 일만 남은겁니다.
혹여나 여자가 다시 전화온다면 가볍게 씹어주세요.
헤어지세요
당사자가 아니라서 설명해주신거 보면
이해하기가 좀 번거롭습니다.
옆집사는 다른 친구2가 여자분이신가요?
제 친구가 에어로빅 강사인 여성과 했는데 결혼전에 한번 같이들 만나서 술 한잔했는데 굉장히 호쾌하고 성격이 좋더라구요. 근데 신혼여행 다녀 온 뒤로는 한번도 보지를 못 했어요. 이친구 말고도 딴 친구 하나도 결혼하고 얼굴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