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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당연한 건데 말이죠..
대한민국 군인은 저정도 공간은 중대장실 정도??
육군 일반 보병(통신병) 침대생활관 경험상 매트리스가 저거의 절반도 안되는 두께..
뭔 사진을 찍은건지는 모르겠는데 카투사 출신인 제 친구는 일반 막사처럼 여럿이서 같이 쓰는 곳에서 생활했다는데요?
그리고 전 세계 어디나 일반 사병 막사는 한 공간에 단체로 생활합니다. 개인 방을 쓰는게 뭐가 당연하다는건지...
군대는 분대, 소대 단위로 같이 움직여야 하는데 각각 개인에게 방을 주면 어떡합니까 ㅋㅋㅋ
BOQ인데?
밖에서 고시원에 사는 게 더 좋음
재입대 하쉴??
진짜 이러니 한국 군대가는 남자들이 노예라는 얘기가 나오지
누워서 팔벌리면 옆사람 닿는 공간에 남자들 몇십명 넣어두고 재워준다고 지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군대 신식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군이 다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는건 아니겠지
최저시급이 만원을 향해 가는 시대에 최저시급 반에 반도 안주는 망할 새끼들
일반 군인 생활관
예전엔 남자는 군대에 가야지! 하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남편은 안갈 수 있으면 안가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자들끼리도 군필은 면제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보이길래 남편 말이 이해가 잘 안갔는데 요 몇 년 뉴스 보면 남편 말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한창 젊고 빛나는 애들을 거의 무보수로 개 부리듯 부리는 걸 보면요...
저는 카투사가 아니었지만 카투사와 함께 근무를 서는 육군 통역병이었던 관계로 몰래 몰래 카투사 막사를 드나들었는데,
딱 본문의 그림하고 같은 구조의 2인실이었습니다. 2인실이니까 당연히 방 크기는 사진에 나온 것의 두 배.
입대 전에 살던 원룸보다 넓더라고요.
보통 침실은 2인실, 샤워실이나 주방은 공용. 일은 보통 4시 5시면 끝나고 이후엔 자유. 부대 밖에 나가도 됨.
에어콘 24시간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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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려가는 처지에 있는 사람들마저 열악한 환경을 고분고분 받아들이니 변화가 크게 있을리가 ㅋㅋㅋ
우리나라는 휴전국가니 어쩌니 하면서 최소한의 개인적 자유도 박탈하는 단체막사를 옹호하는 꼬라지...
그럼 다른 나라는 다 이미 망했겠네요 ㅎㅎ. 저렇게 보장해주면 군기가 빠져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뭣도 모르면서 폄훼하기는... 10군번 카투사입니다. 낙후된 편이라고 자부하는 Area 1 중 한 곳에서 복무했는데 저게 좋은 편이라거나 오바떠는게 아니라 당연하게 느껴지는 숙소였습니다. 뭔 저게 다 저럴게 아니라는 노예 뇌피셜좀 자제하세요
문제는 비리라고 봐야죠.
국방부가 10년간 6조8천억원을 받아다가 막사 현대화 공사를 했는데,
돈이 더 필요하다며 재작년에 2조6천억을 요구했습니다.
이미 1인당 1,100 만원 이상 썼는데도요.
용산에 있었는데요, 사진엔 안보이지만 방마다 티비랑 전자렌지 냉장고도 다 있었어요. 저는 냉장고에 맥주 항상 넣어놓고 먹었죠.
내 방보다 좋넹 ㅜ
중위전역했는데 장교기숙사...
참담했습니다ㅠ
물론 병들이 더 열악한 건 알지만서도
평택
나이들었어요...01군번이네여....그때도 상병이하는 2인 1실 병장은 1인실이었어여. 캠프험프리였는데....암튼 소대/분대 이런 개념으로 함께 있어야 비상시 대응이 가능하다라는 개념은 미군들이 느끼는 개념이랑 좀 틀린듯요. 미군은 직업 군이이에여. 애국심+직업의식이 철저하죠. 저 있을때가 9/11 터졌을때인데 그때 미군들이 보여준 반응은 참 부끄럽게도 준전시상황인 한국의 모습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던것같아여. 뭐...개인적인 느끼는 느낌은 다틀리겠지만서도...암튼 우리 어린 후배들 군대가서 너무 고생 많습니다. 특히 이런 더운날에 고생이 더욱 많겠죠. 바뀌어야 해요. 군대가서 고생을 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고생시키는 놈들이 나쁜놈들이죠...
미국 대학 기숙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