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마눌이랑 O스 하고싶어서 엘리베이터 기다리는데
ㅅㅂ! 점검중! 20층 까지 걸어 올라가려고 비상계단 문 여는 순간... 미화원 님이 여기서 쉬시고 계시더군요...
참 씁쓸 합니다 ..... 그마저 저의 눈치를 보시던....
참 세상이 좇같아도 너무 좇같네요 !
애들이 저걸 보고 당연한걸로 인식이되면 안돼는데.
내일 관리사무소 가사 이야기좀 해야할듯 싶습니다
우리 어머니가 저런 대우 받는 다는 생각으로 이입이 되니 눈물이 글썽...
물론
O스는 안했습니다 어머니가 생각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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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왜 그런데서 쉬고 있어서 민원 들어 오게 하냐고. 역 효과가 날지 모릅니다. 끝까지 관찰해 보셔야 합니다. 그래야 아주머니께 피해가 안가요.
저도 그냥 건물 청소하시는 아주머니들, 구내식당 아주머니들 정말 친절하게 대해주려고 애쓰고있습니다...
상황을 잘은 모르겠지만 같이 모여서 쉬는 장소는 따로 있고 저기는 개인적으로 도구 놓고 혼자 잠시 쉬는 장소 아닌가 싶네요,,,각 통로별로요,,,
법적으로 휴게공간을 만들어주게되어있습니다. 아마도 해당아파트에도 있을확률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일하는중에 잠깐잠깐 쉬는시간은 휴게공간까지 가는게 머니깐 잠쉬쉬는데 왔다갔다하면서 시간다 보내느니 대충 적당한 곳에 앉아쉬시는게 저곳이 아닌가싶습니다
아주머니들을 도와주고 싶다고?
그래서,, 친절하게? 관리실에 항의를? 다 필요없고..
방법을 알려줄께..
혹시 청소가 잘 안되어있어도 뭐라하거나 관리실에 항의,민원 넣지 말고 그냥 넘어가라
그게 진정으로 아주머니들을 위하는 방법이다.
근디 이 말을 이해를 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