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7일은 입추.jpg

꼬릿말이요 꼬릿말!!

아직 말복이 남아있습니다...
아직 멀었습니다!...

그래도 입추 지나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함 ㅇㅇ 낮에 더운 거야 잘 때 더운 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죠

원래 입추는 늘 더웠던걸로 기억하는데.. (물론 이 정도로 더운 거 말고..) 암튼 말복까지는 더웠던 기억이..

입추 지나면,  확실히 해가 지면 온도가 확 꺾임.. 작년도 그랬고... 음력을 차냥해..

처서 지나야 살만해져요.

8.15지나면 더위도 해방된다고 매년 기다리고있습니다.
좀만 기다리면 확실히 나아질꺼예요.
내일은 오늘보다 확실히 덥다고하지만..

입추~ 달콤하게 추~ 에블바리 추~
온몸에 난 힘이 풀려~

누가 뭐래도 절기는 절기임
누가 뭐래도 가을 왔슴!!

그나저나 38 39 막 이러다보니
34도가 이렇게 시원할 줄 몰랐음 ㄷㄷㄷㄷㄷ

다음주말까지 일기예보를 보니 더위 다 갔네요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절기라는게 참 신기하게 맞는 것이
입추 지나면 그래도 뭔가 아침저녁으로 체감하는게 바뀌긴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