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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경비아저씨가 딸 옷 사주셨어요.


여름에 좀 더워서 음료수 몇번 나눠먹었을 뿐인데
송구스럽게도 이런걸 주셔서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ㅠ
아아아아ㅠㅠㅠ
댓글
  • estella 2018/08/06 19:47

    우와 좋으신분이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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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드노드 2018/08/06 19:47

    좋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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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쉬라이먼 2018/08/06 19:47

    헐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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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님 2018/08/06 19:47

    바카스같은거 한번더 드려야할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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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멍게소라 2018/08/06 19:47

    천사옷이네요.
    천사같은 딸을 두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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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빛자객 2018/08/06 19:48

    즐거운맘으로 주셨을테니 이쁘게 받아서 입히심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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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섭섭해 2018/08/06 19:48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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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lythew 2018/08/06 19:48

    세상 살맛나는 글이네요. ㅊㅊㅊㅊ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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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 2018/08/06 19:48

    이쁘네요 엄청 잘해주신듯
    입은거 보여주면 더 좋아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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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이리 2018/08/06 19:50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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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love 2018/08/06 19:50

    꼭 따님 입히셔서 어르신한테 같이 데리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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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꾸+ 2018/08/06 19:50

    평소에 좋은일을 하시니까 복받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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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ark3 2018/08/06 19:51

    맘이 따뜻해지네요 안그래도 더운데ㅋㅋㅋㅋ 어진양이 예쁘게 입고 인사가면 좋아하시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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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설 2018/08/06 19:52

    [리플수정]나님// 이번 여름에 음료수 6회 찹쌀도너츠/핫케이크/빈대떡/냉면 각 1회 진상했습니다 ㅋㅋ 안 겹치는 아이템 찾는데 박카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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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간늑대 2018/08/06 19:54

    경비아저씨가 감성적이시네요 ㅋㅋ 낭만을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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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ark61 2018/08/06 20:11

    아아아아
    맘에 안 드시는 듯
    혹은
    내 드레스도 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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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설 2018/08/06 20:20

    park61// 아니요 뭔가 되게 감사하고 그래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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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큐티짱예삐 2018/08/06 23:02

    보기 좋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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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유령 2018/08/06 23:11

    저희 아버지가 제가 만류해도 사람을 좋아하셔서 제가 만류해도 현재 아파트 경비일을 하십니다. 아버지랑 한잔 할때 항상 이야기하시는 것이 글쓴 분 같은 주민에 마음에 너무 행복하다며 그래서 일을 그만두지 못하겠다 하십니다. 갑자기 아버지 생각나네요. 내일 전화라도 드려야겠네요. 글쓴 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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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분좋은날 2018/08/06 23:14

    평소에 엄청 잘 하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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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식조아 2018/08/06 23:57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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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냄비의 요정~ 2018/08/07 00:15

    사랑이 이런거네요 ㅜㅜ
    넘 이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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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럭 2018/08/07 00:52

    살맛나는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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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utlee 2018/08/07 00:58

    이쁜 드레스네요
    따님이 좋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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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ygoyang 2018/08/07 01:05

    옷도 넘 이쁜거 고르셨네요.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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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在明雜者 2018/08/07 01:07

    따님 입혀서 경비아저씨 보여드리면 정말 기뻐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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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thWind 2018/08/07 01:14

    더 살아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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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 2018/08/07 01:14

    아유 이뻐라. 저흰 캔커피랑 쑥개떡 드렸는데 좋아하셨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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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멜로드라마 2018/08/07 01:19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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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factory 2018/08/07 01:38

    저는 설이랑 추석에 여섯분 롤케익 하나씩 챙겨드리는게 다 . 더 나눌수 있는 넉넉한 맘이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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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샷 2018/08/07 01:50

    와~마음이 포근해지는 이야기네요~
    경비아저씨나 서설님이나 다 멋지네요~
    근대,왜 난 추천 누를때마다 오륜지
    추천하고 싶어도 못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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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윤구 2018/08/07 02:22

    저옷고르시면서 참 즐거워하셨을 경비원 아저씨 생각하니 마음이 따뜻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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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둠둠훔훔 2018/08/07 02:34

    진짜 옷도 너무 예쁜걸루다가 골라주셨네요 ㅎㅎ 따님 예쁘게 입혀서 같이 인사드리러 가면 엄청 좋아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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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속으로 2018/08/07 03:30

    저는 경비아저씨들께 여름엔 시원한거 겨울엔 차종류 명절은 따로 챙겨드리는데 좋아하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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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벚꽃축제 2018/08/07 04:27

    홍삼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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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ㅠ_ㅠ 2018/08/07 06:03

    글쓴분이 좋으신 분이니 ..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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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Justice 2018/08/07 07:56

    항상 아가들과 고양이들에 둘러쌓여 게셔서 행복해 보이셨는데 행복을 만들어 내시는 분이셨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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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emo 2018/08/07 08:46

    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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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6킹재일고 2018/08/07 09:08

    저도 몇년전에 일산 화정에 살았었는데
    아이들이 경비아저씨께 인사 잘하고 저도 가끔씩 음료수 사다드리고 했었는데
    언젠가부터 애들에게 선물 하나씩 사주시더라구요..
    그래서 경비아저씨께 갑질하는 뉴스같은걸 보면 더 화가 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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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나라상인 2018/08/07 09:13

    서설님 마음이 곧 아저씨 마음이었네여.
    얼마나 좋을까요 ㅎ 따님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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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ajra 2018/08/07 09:32

    예쁘게 입히셔서
    따님하고 아저씨 고맙습니다 인사하러 가세요
    보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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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iori★ 2018/08/07 09:35

    형님 만수무강 하셔요!!! 좋은 분들이 오래 사셔야 함.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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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Way 2018/08/07 09:46

    글쓴분하고 경비아저씨하고 두분다 좋은분이네요.
    멋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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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뮌헨 2018/08/07 09:54

    무더위에 경비아저씨들 진짜 고생많다고 들었는데 이런 호의를..멋있고 훈훈하시네요. 천사같은 딸램이 잘키우세요~옷입고 보여드리면 진짜 좋아하시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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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막봉 2018/08/07 10:04

    감동 그 자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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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인젤 2018/08/07 10:11

    기분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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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ouTube 2018/08/07 10:21

    경비원아저씨들하고 웃으면서 인사만 잘하고 다녀도 손해볼거 하나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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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things 2018/08/07 10:28

    이심전심 참 따듯합니다. 예쁜 공주 옷이이라 딸 아이도 아주 좋아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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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호 2018/08/07 11:19

    어진공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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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wyverns 2018/08/07 11:25

    글쓴분 대단하세요. 덕분에 마음 따뜻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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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니쥬 2018/08/07 11:30

    나중에 착샷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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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운보초 2018/08/07 11:38

    와 훈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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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똘 2018/08/07 11:45

    진짜...살만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중에 삼겹살에 소주라도 한잔 하실듯...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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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포카칩 2018/08/07 12:05

    예쁘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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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키수 2018/08/07 12:20

    예쁜 공주님 옷이네요ㅎㅎ 나중에 이 옷입은 따님과 함께 인사 건네신다면 아저씨도 뿌듯해하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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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드레 2018/08/07 12:36

    역시 좋은일 하시니 그만큼 돌아 오는 겁니다.
    나중에 착샷 인증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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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크스롬 2018/08/07 12:59

    저런 옷까지 선물 받으신거 보니 작성자분 인성 안봐도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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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0h 2018/08/07 13:13

    멋지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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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레타 2018/08/07 13:39

    이런분들이 계셔서 살만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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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자 2018/08/07 13:51

    잘 입고다니는거 보여드리는게 가장 큰 기쁨일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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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답삼성 2018/08/07 14:03

    사람사는 따뜻한 세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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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08/07 14:11

    서설님 평소에 마음 나누시는거 보면 고개가 끄덕여 지는 ㅎㅎㅎ
    아저씨도 그 마음 잘 아시고 표현하시고 싶으셨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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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e폭력 2018/08/07 14:14

    알고보니 건물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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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likeom 2018/08/07 14:15

    경비아저씨가 정말 좋은 분이시네요
    앞으로 더 잘해드리셔야겠네요 ㅎㅎ
    어찌보면 고민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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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노리스 2018/08/07 15:01

    세상에는 아직 좋은분들이 우리곁에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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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라투 2018/08/07 15:09

    나눔 많이 하셔서 받으신거 같네요 이런분들이 함께 사는 사람들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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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록콜록 2018/08/07 16:02

    저도 경비아저씨들께 인사 잘하고 다니는데요.
    처음엔 무뚝뚝해 보여도 알고 보면 참 좋으신 분들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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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은글쎄 2018/08/07 16:19

    훈훈한 이야기네요
    옷도 이쁘고 글쓴님도
    아저씨도 다들 멋지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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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타자 2018/08/07 17:06

    콜록콜록
    인사만 잘 해도 손해볼 것이 없으니.
    인사 자주 하면 경비아저씨도 알아 보시고 조그만 거라도 더 챙겨주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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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니엘영 2018/08/07 17:32

    날은 덥지만.이런 훈훈함은 넘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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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씨 2018/08/07 17:57

    일단 글 쓰신 분부터 대박.. 본 받도록 노력할게요! 그나저나 원피스 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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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ncle Face 2018/08/07 18:41

    어휴 그주민에 그경비원! 훈훈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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