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35분 운동하고 왔는데 애들 자기가 봤다고 성질을 내면서 저보고 하는 일도 없다고 난리를..
운동 가기전 애들 데리고 나가서 한시간 반 놀아주고 들어와서 공부 봐주고 저녁 먹고 35분 걷고왔는데 저러니 진짜 성질이 나네요.
운동도 제가 큰 수술을해서 재활차원에서 하는거고요. 시발 진짜 생각하니까 또 울컥하네요.
https://cohabe.com/sisa/704690
와이프 때문에 성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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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세요
고생이 많으시네요..ㄷㄷ
그러네요 다른것도 아니고 재활겸 운동인데 서운 하시겠네요..
맥주 한잔 하시면서 두분이 차분히 대화 하시면서 좋게 좋게 푸세요~
이 분..글쓴이를 위로하시는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시네요..추천드립니다..
아 글만 봐도 스트레스...
결혼하기전ㅇㅔ 관상 잘보고 결혼해야 함
극히 공감합니다.
어떤 관상이 좋은 관상인가요
우리가 전문가는 아니지만 사람 인상을 보면 유하게 생겻거나 독하게 생겻거나 그런게 보이잔아요 첨엔 모르더라도 시간지나면 거의 맞더라구요
시간이 지나서야 알아지는게 문제
제가 9년 넘게 서비스업 관련 장사를 해 보니 결론은
"생긴대로 논다" 입니다
딱 그렇게 하게 생겼네? 하면 딱 그렇게 함
나이가 들면 얼굴에 본인 성격이 다 베어져 있더라구요
절대 공감할 수 없습니다... 자희 와이프 남들이 보면 완전 순한 양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ㅠㅠ 어쩔수 없이 살아 갑니당 ㅠㅠ... 그렇다고 제가 못해서 근다고요??? 어디가서 성질 한번 내 본적없고 왠만 하면 다 이해할라고 하는데.. ㅠ
결혼하기전엔 화장술과 기타 애교술로 가려서 잘 안보임... 슬슬 나타나기 시작할 때는 결혼 준비할때???
결혼 스트레스인가 싶어서 참고 넘어가면... 그게 그대로 다시 나타남..
글쎄요..이런 경우는 와이프쪽 말도 들어봐야 하죠 ㅋ
뭐 어쨌건. 육아는 - 내인생이 없다 라고 생각하는게 그냥 편하죠. 뭐 이미 아실것 같지만 ㅋ
수술 후 재활이라는데 무슨 말? 내 몸뚱이가 있어야 애새끼들 키우던지 말던지 하죠 양쪽 말 다 들어봐야지 라는 말이 아무리 유행이라도 생각은 하고 삽시다
결혼이 이렇게나 무서운 겁니다....토닥토닥...ㅠ,ㅠ.
이런 경우는 대부분. 와이프쪽 말도 들어봐야죠. 2222222222222
그냥 내 인생 없다고 생각하세요 ㅋ 그게 부모고 아버지고 남편임.
수술 후 재활이라는데 님이나 많이 들으세요 중립 쩌네
여자라는 동물은 원래 논리가 통하지 않고 이기적임.
결혼해도 언제든 떠날 수 있는 사실상 남이라고 생각하는게 편함.
요새 이런 글이 잦네요 힘내세요
전 8월 8일에 협의이혼 확정입니다 ^^
야호!!!!!!!!!!!!!!!!!!!!!!!!!!!!!!!!!!!!!!!!!!!!
거의 비슷한 상황 저도 많이 겪었네요 ㅜ
부럽습니다 진심..
더 좋게사세요 ㅎㅎ
홧팅
ㅜ.ㅡ
유부되면 부인한테 혼나는게 일상인가 봅니다.
특히 자게 유부들‥
전생에 죄를 지은게 분명함 ㄷ ㄷ ㄷ
ㅠㅠㅠㅠㅠ
양쪽말 안들어봐도 알겠네요ㄷㄷ
ㅠㅠ
이런글 보면 뭔가 조언 하기전에.....아 난 참 결혼 잘했구나 하는 생각이
이런거 일상입니다 총각님들. 가끔은 졸라 사라지거나 도망가고 싶어요
개공감
아내가 다른 불만이 있는듯 침대서 이기면 좋은데 그건 힘들거고 차근히 물어보세요 요즘 심리상태
이런일이 가능한가...힘내세요
저희는 둘다 다이엇중이라~
서로 운동할시간을 조율했습니다~|
집에와서 제가 먼저 운동하고, 와잎은 그동안 애랑 밥먹고 숙제 시키고~
제가 와서 밥먹고 설거지 하고 애 씻기고~ 그동안 와잎은 운동하러가고~
그러면 하루끝나요~
이것도 방법중에 하나일듯합니다ㄷㄷ
앉으라고 말하고 지금처럼 조목조목 알려주세요
물론 아몰랑 하겠지만 가르칠건 가르쳐야죠
어이구 머리야..
갑자기 울화통이ㅠㅠ
엄니가 십이지장 천공으로 개복수술하고나서 회사마치고 1시간씩 가있었는데 그거가지고 둘째낳고 몸조리도 못하고있는데 자기혼자 애둘 다 봤다고 난리가 아니었는데ㅜㅜ지금도 가끔 이야기를 하는데 울화통이 터지네요ㅠㅠ
죄송한 말씀이지만 아내분 인성이....
서로의 대화가 부족했지 않나 싶습니다
그런데 부부간의 대화는 꼭 말로만 하는건 아니라는..ㅎ
많은 한국여자가 그렇다고 합니다 ㅡㅡ
늘 짜증가득한 인상 ...
이렇게 된 것은 남편탓...
그리고 이혼한 친구랑 같이 다니면 곧 이혼이;;;
남편은 여자 인생 망친 죄인이죠.
그러다가 바람난다고 ;;
http://youtu.be/_2ilkKH7kNY
순간을 못참는게 여자이고 순간만 넘기면 괜찮은게 여자입니다. 순간순간을 질넘기는 재치를 가져보세요
말씀 내용이 진리이긴 한데요.. 매번 이렇게 넘기기엔 이기적인 마인드를 갖고 있는 여자와 타협하며 살아야 하나 라는 회의가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밤에 잠 못자면 출근해서 힘들다고
연년생 육아 혼자 도맡아한 마눌님께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삽니다.
그런데 요즘은 저도 운동 때문에 야단 맞네요.
제발 30분만이라도 좀 운동하고 오라고 ㅠㅠ
헤어지세요.
힘내시어요!!
제가 비슷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평소에 아내가 짜증을 내면 맞받아치곤 했는데 그날은 제가 미쳤는지 속으로는 화를 삭히며 이렇게 말했죠
"당신이 뭣땜에 짜증이 난건지는 모르겠는데 그게 뭐건간에 나한테 풀어 다 들어줄게"
그러니까 아내는 더 짜증을 내지 않고 오히려 울먼서 고맙다고 했어요 그 반응에 더 놀란건 오히려 저였구요 그냥 오늘만 호구돼주자 했던건데 그렇게 감동할 줄이야
그 뒤론 아내가 짜증내는 일도 줄었고 짜증을 내도 같이 못받아치겠더라구요 받아줬을때의 효과가 너무도 크다는걸 경험으로 알았거든요
한번 해보세요 머리로 아는거하고 몸으로 직접 경험한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여자는 참 어렵습니다.. ㅋ
눈물이 ㅠㅠ
토닥토닥 그래도 본인 건강이 우선이쥬 힘내세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