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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 상황 자체가 그냥 핵전쟁을 준비했다 수준이 아니라 Fail Safe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미 양측 공군이 비행기에 핵무기를 싣고 날아올라 당장이라도 상대국으로 날아가 핵을 떨굴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전군이 이미 국경지대에 집결해서 당장 탱크로 밀고 가려고 대기 타고 있었는데 양측 수뇌부는 그랬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저 판에 플로리다에 핵 떨어졌다고 해서 대통령한테 핵공격 허가 받으러 갔었는데 플로리다에서 "아무 일 없는데요?" 해서 확인해보니 훈련용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었다던가 하여간 개막장이었음. 저 때 3차대전이 안 난 게 더 용할 지경
저거 함장 정치장교가 동의한걸로 기억하는데
미국하고 전쟁한다고해서 전혀 관계없는 나라에다 쏘지는 않았을거같은데
되려 미국과 소련 둘다 무너져서 국제사회 질서가 새롭게 정리되지않았을까
사실 저 상황 자체가 그냥 핵전쟁을 준비했다 수준이 아니라 Fail Safe에서 나오는 것처럼 이미 양측 공군이 비행기에 핵무기를 싣고 날아올라 당장이라도 상대국으로 날아가 핵을 떨굴 준비를 하고 있었고 전군이 이미 국경지대에 집결해서 당장 탱크로 밀고 가려고 대기 타고 있었는데 양측 수뇌부는 그랬다는 사실도 모르고 있었고 저 판에 플로리다에 핵 떨어졌다고 해서 대통령한테 핵공격 허가 받으러 갔었는데 플로리다에서 "아무 일 없는데요?" 해서 확인해보니 훈련용 프로그램이 돌아가고 있었다던가 하여간 개막장이었음. 저 때 3차대전이 안 난 게 더 용할 지경
당시 핵전쟁 일어날 위기가 수백번이 넘게 지나갔는데, 몇개만 들어봐도 "아니 그걸 안쐈어?" 수준의 기적적인 상황이 많음. 마치 원래는 쐈던 상황이지만, 미래에서 누군가 돌아와서 개입해 막은것 같은...
이거 돌연변이들이 막은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