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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세 은수저 이룬 히스토리

얼마전에 글을 올렸다 키보드워리어니 인증하라니 거짓이니 비난도 많았지만 무엇보다 히스토리를 알고싶다는 리플과 쪽지가 많아서 그런분들을 위해서 적어봅니다.
0. 초등동창이자(이땐 친하진 얗음) 중고등동창(이때부터 절친)
1. 옛날엔 친구네가 진짜 잘살아서 진짜 하고픈거 다하고 살았음
(온갖 최신게임기에 당시 PS1을 전교에서 혼자갖고 있었다능,
일본애니에 만화책에 유행하던 옷에...하고픈거 다하고 살음)
2. 상대적으로 나는 형제도 많고 가난했고 괴리감이 많았음
(희안하게 주변에 돈많은 친구가 많아서 항상 자격지심을 가지고 살았음)
3. 그땐 부모잘만난 그친구가 부러웠음.
4. 대학때부터 난 선배나 취업한 선배들, 어른들한테 나는
흙수저인데 어쩌면 극복할 수 있는지 자문을 많이 구함.
5. 그러면서 경제적 관념과 그나이에 걸맞지않은 현실적인
부자의 꿈을 꾸었고 부동산에 눈을 뜸.
6.친구들중에 조금 일찍결혼하였고 부모님 반대를 무릎쓰고 양가부모님 단돈 10원도 못받고 월룸한칸에서 신혼시작.
(어차피 결혼 찬성하셨어도 돈이 없었고 결혼자금이 없어서 더욱 반대하심)
7.직장초년생으로 입사때부터 앞으로의 10년계획을 세움.
(10년계획과 각 1년단위로 계획하고 실행함)
8.와이프랑 원룸에 살면서 자녀계획 미루면서까지 맞벌이해서
죽으라 돈모음
(둘이 한달 생활비 100만원도 안쓰고 쇼핑,여행,외식 일체 안함)
9. 3년 후 시드머니 모아 작은상가 구입(이게 대박남)
10. 돈모으면서 상가월세 보태서 다시 작은상가구입
(이것도 대박남)
11. 다시 돈을 굴리고 굴려서 상가구입(초대박남)
12. 조금 대출끼고 상가구입 (최근 공실 ㅜㅜ)
13. 다시 상가구임(대박)
14. 이상 10년동안 5개의 상가를 구입.
15. 그와중에 7세 4세 자녀둘을 키웠음.
16. 얼마전 10억 신축아파트 입주.
(대출 좀 끼고 10년 고생한 와이프 선물로 시원하게 와이프
명의로 줌)
3년전에 4천짜리 리조트 회원권도 등기침.
땅도 조금 사놓음.
17. 자산증식도 증식이지만 지금은 자식들 잘키우는게
최고의 돈버는거라 생각하고 자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키움.
18. 혼자외벌이에 직장다니면서 저녁에는 같이 놀아주고
책읽어주고 주말에 자주 놀러가고
19. 100프로란 없지만 최악경기에도 무너지지 않는 안전자산을 가져라.
20. 주저앉아서 신세한탄 말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부딪혀 남들이 못하는 생각을 가져라.
21. 남들과 다른 생각을 가져야 남들과 달라질 수 있다.
22. 주변반응은 로또,코인 대박났냐? 나쁜짓으로 번거냐? 하는 사람도 있음.
하지만 누군가는 20년전부터 고민하고 어떻하면 현실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밤잠설치면서 많은 시간과 피눈물나는 노력을 했는지 모름.

댓글
  • 라즈마스 2018/08/06 00:35

    상가는 대박과 초대박 기준이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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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0:56

    여기서 대박은 시세가 2~3배
    초대박은 시세가 3배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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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즈마스 2018/08/06 01:14

    상가가 그렇게까지 많이 오를수있나요? ㄷ 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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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29

    네 가능하지만 흔하지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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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osel 2018/08/06 00:35

    저와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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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립유저 2018/08/06 00:36

    상가가 5개면 자산이 100억은 넘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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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J. 나스 2018/08/06 00:37

    20억~50억 사이가 은수저라고 생각했는데 저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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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폭상담 2018/08/06 00:37

    딱 여기에 맞는 명언 ㅡ 성공은 노력과 준비된 사람에게 찾아오고 사람들은 이를 행운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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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0:57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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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xask 2018/08/06 00:38

    원룸 시작 3년 상가구입 비결이 뭐에요?? 보통은 월세를 벗어나려고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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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00

    대출끼고 집을 늘리면 자산이 거기에 묶여 몇년이 걸립니다
    (물론 집값도 오르겠지만)
    그리고 다시 투자하기위해 시드머니 모으기엔 힘들죠.
    반대로 그돈으로 똘똘한 상가 몇개가 있으면
    그월세가 모이고모여 대출을 끼더라도 아파트 한채가 생기는거죠. (당연 상가시세도 오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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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꽁알 2018/08/06 00:38

    먼소린지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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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때굴때굴학이 2018/08/06 01:49

    모르는게 더 신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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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39 2018/08/06 00:40

    8.와이프랑 원룸에 살면서 자녀계획 미루면서까지 맞벌이해서
    죽으라 돈모음
    (둘이 한달 생활비 100만원도 안쓰고 쇼핑,여행,외식 일체 안함)
    9. 3년 후 시드머니 모아 작은상가 구입(이게 대박남)
    글 쭉 봤는데 여기서 뭐가 없습니다. 돈을 아무리 모아도 월세 살았으면 한계가 있습니다.
    월급 받은 돈으로만으로 상가 구입은 힘들고
    시드 머니?
    모죠? 사이버 머니인가요
    여기서 상가 산게 키 포인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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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로드애로우 2018/08/06 00:44

    시드머니는 종잣돈이라보면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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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39 2018/08/06 00:52

    6.친구들중에 조금 일찍결혼하였고 부모님 반대를 무릎쓰고 양가부모님 단돈 10원도 못받고 월룸한칸에서 신혼시작.
    (어차피 결혼 찬성하셨어도 돈이 없었고 결혼자금이 없어서 더욱 반대하심)
    이래 시작했는데 갑자기 왠 시드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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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스티커 2018/08/06 00:53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맞벌이 수입을 대략 450만원이라고 잡구 시작할께요..
    450-100=350만원..X12개월= 1년에 4,200만원...
    4,200만원씩 3년을 모으면..1억2천600만원입니다..
    이돈에 대출 약간 끼면 작은 상가 충분히 구입합니다..
    돈을 못모으시는 분들은,, 쓸거 다 쓰면서 모으기때문에 불가능하다고 하시는거고,,
    돈을 모으는 분들은,,, 아무것도 안쓰고 악착같이 모으기때문에 가능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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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01

    맞벌이로 10년전 당시 월 6백만 이상 저축했어요.
    쓸거 다썼으면 저축금액도 줄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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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uechner 2018/08/06 00:48

    종잣돈을 죽기살기로 모았다 여기서 승부가 난 것이죠.
    초기 자본을 모으는 것이 중요한데 많은 젊은이들이 이걸 간과합니다.
    즐길 거 다 즐기고 체면 차릴 거 다 차리다 보면 남는 건 빚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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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12

    핵심입니다.
    돈모으는 시기
    1.결혼하고 맞벌이로 저축
    2. 애기놓기전까지
    3. 그나마 애기놓더라도 유치윈 보내기 전까지
    이상 3단계 넘어가면 기본 나가는돈이 많아 저축이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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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FU 2018/08/06 00:49

    작은 상가래도 4~5억은 하지 않나요? 그걸 3년안에 모을 수입이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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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39 2018/08/06 00:53

    그런 상가가 대박났다는게 뭔지 모르겠네요
    상가 대박??
    그런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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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기스티커 2018/08/06 00:54

    상가의 가격도 올라가고,, 월세도 꾸준히 잘 들어왔다는 뜻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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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FU 2018/08/06 00:54

    건물 시세가 많이 올랐다는거 아닐까요 가능한 얘기죠
    근데 노력도 대단했지만 수입 자체가 평범하진 않은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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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05

    똘똘한 상가를 구하려면 보는눈이 있어야하는데
    대학때 벌써 20년전부터 친구들 놀러다니고 게임할때
    전 부동산 서칭하고 버스타고 현장 보러다녔었죠.
    그땐 제가 독특한 캐릭터로 통했고 전 거기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진짜 이상해서가 아니라 너무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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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mjm 2018/08/06 01:03

    진짜 궁금한 게...
    상가는 아파트보다 비싼데
    어찌...
    대박에 대박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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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미가이 2018/08/06 01:04

    스트랩했던글이 삭제되어 아쉬웠는데 다시 글이 기재되어 무척반갑네요~
    좋은 경험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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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06

    네 저도 반갑습니다.
    좋은 의도에서 적었는데 인증이니 어쩌니 비난이 많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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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다쿄야 2018/08/06 01:04

    결국 인생은 뭐다? 한방이다....대박 노려야 된다....꼬박꼬박 월급 모아선 답이 없다...
    빚 내서라도 부동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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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feconlache 2018/08/06 01:04

    아내분을 잘만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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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08

    사실 이게 핵심입니다. 지인들이 노하우를 물어서 얘기해
    줘도 실제 실행이 힘듭니다.
    게다 실행해도 와이프가 안따라주면 못합니다.
    몇년 여행에 외식도 안하고 바지 엉덩이 빵구날 정도로 옷도
    안사입고 회사에 점심도시락 싸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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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trehct 2018/08/06 01:08

    시드머니 얼마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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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09

    대출 제외 3장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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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utrehct 2018/08/06 01:11

    3억을 어찌 모았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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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15

    위에 리플적었듯이 당시 맞벌이하며 월 6백이상 저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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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COM 2018/08/06 01:10

    상가는 주식다음 으로 모아님도인데
    상권이란게 기대와다르죠
    그래서 사람들이 주택(자기살집아닌 월세받을목적) 오래된것 빌라등사서 인테리어 투자해서 월세받다가 팔던지 더사서 올리던지 모 그러더군요
    방법이야 다양한데 아무나하자못하는거죠
    성공하면 그까지껏 나도할수있었는데라고 비하하지만
    실상 자기가하면 콜럼버스가 신대륙발견전 항해하듯 모험심이 있어야가능한것입니다
    노 리스크 노 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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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고당미워ㅠ 2018/08/06 01:11

    저랑 비슷한 경우네요
    저도 불알 두쪽 가지고 아파트2채 상가2개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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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일흔드록바 2018/08/06 01:18

    수저는 이루는게 아니라 물고 태어나는겁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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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31

    금수저물고 태어나는 사람은 평생 두고두고 부모에게 효도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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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엉덩일흔드록바 2018/08/06 01:32

    물려줄 수저 만드는 중이시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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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45

    조금 부족하리만큼 키웁니다.
    주변에 부모능력 좋은친구들 꽤있지만 지금은 부모믿고
    결국 돈
    까먹고, 혹은 가세 기울어 고전하는 친구가 많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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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9_병팔이 2018/08/06 01:19

    역시 투자 투자
    월급가지고 저축하다보면 되겠지했는데
    아직도 조그만한 월세만 사는중
    잴 후회되는건 맞벌이 안하고 와이프 놀아도 뭐라고 안한거
    애크다보니 돈모을 타이밍 다 놓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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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32

    네 초기에 결혼하고 맞벌이할때가 가장 돈많이 모을 타이밍입니다.
    전 자녀계획도 미루고 3년 죽으라 돈 모았습니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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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본이된사람 2018/08/06 01:22

    일부 거지근성 자게이들은 부동산 레버리지 투자로 부자됬다하면 투기꾼이라하며 사업이 잘되어 부자가 되었다하면 탈세조사 해야한다하죠
    하지만 실제 성공한 사람들은 댓글로 열폭할때 열심히 그리고 지독히 실전투자한 사람들이란거죠
    안되는사람들에겐 사업을 제안해도 이미 흔한거 아니냐하며, 새로운걸 제안하면 시장진입이 어렵다하며, 전세살돈으로 집을사라 하면 폭락하면 내돈은 누가 책임지냐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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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25

    네 맞는 말씀입니다.
    전 현실한탄하며 주저앉아있는 사람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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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anJung 2018/08/06 01:24

    정말 열심히하셔서 이루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는 회사에서 일할타입은 아니다라고느껴서 최근 사업을 시작했는데....
    여기에 쓰신거말고 더 디테일한 계획도 혹시 알려주실수있나요?
    사업을해서 돈을 벌어도 어덯게 관리하고 투자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거같네요.
    우선 사업이 잘되서 돈을 벌어야 할수있는 것들이긴하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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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27

    물들어 올때 노저어라
    근데 그물은 계속 안들어온다.
    있을때 아끼고 다시 10년뒤 계획을 세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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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잎새 2018/08/06 01:26

    상가는 지역이 어디이고 위치가 어디인지가참 중요하죠..
    죽은 상가가 수두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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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28

    특수상권입니다. 글에 적었듯이 최악경기에도 살아남을
    안전자산을 만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평생 안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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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잎새 2018/08/06 01:40

    그런곳이 어디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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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8/06 01:33

    대단하시네요. 저는 이런 스타일 반대합니다만... 젊었을 때 돈 다쓰더라도 최대한 겪어라 쪽이지만 대단하시네요.
    저는 젊은사람은 경험이 더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돈은 나중에 벌어도 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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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네기사 2018/08/06 01:41

    저는 반대 생각입니다.
    저도 이문제로 한때 혼란스러울때가 많았는데
    당시에 나이있는 50~70대 부자들 많이 만나서 자문 많이구했는데
    하나같이 젊을때 아끼고 모으라는 공통의견이 있었습니다.
    나이 20살에 1억과 나이 30살에 1억을 가진사람 40살에
    1억을 가진사람은 하늘과 땅이란 얘기가 아직. 기억납니다.
    젊을때 겪을 수있는 경험도 있지만 서른, 마흔, 오십넘어서도
    겪을 수 잇는 경험은 충분히ㅈ많다. 다만 경제적 여유가, 시간이 없을
    뿐이다!입니다.
    겪을수있는 경험과 경제적개념과는 별개라 생각합니다.
    저도 나름 젊을때 남들이 못하는 생각들과 값진 경험을 많이 했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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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플러 2018/08/06 01:52

    특수상권이란게 궁금합니다. 형제 셋이 부모님 도움 약간해서 상가를 샀습니다. 사실 더 뭘 해볼 여유는 없지만 현 상권에 대한 비교 판단을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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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른새벽별 2018/08/06 01:52

    저랑은 정 반대신데 저는 부자 말고 중년의 대표님들과 성공한 사업가들의 인생을 봤습니다.
    호기심, 관찰, 실행력, 그리고 사람 이었는데... 그건 절약으로 얻을 수 없는 것들이었습니다.
    경제를 제한하면 겪을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제한이 많이 생깁니다. 여행이 불가능 할 수 있고 상품의 가치를 보는 건 사서 써보면 가장 쉽게 학습합니다. 알면 다음에 보이고요.
    정답이 있을 수는 없는데...
    나이들어서 경험하지 못합니다. 젊은 날의 경험은 1억, 2억으로 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부동산 투자자 분들과 사업하시는 분들이 영역이 많이 다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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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똑딱이모드 2018/08/06 02:01

    좋으네요.. 늦었지만 지금 준비하고있는데 동기부여가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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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nrnzhs 2018/08/06 02:11

    스크랩합니다.
    말씀하신 시기는 이미 다 놓친 것 같고, 이런저런 상황상 같은 길을 겪어나가긴 힘들겠지만, 본문 글이나 댓글이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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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랏말쌈잉 2018/08/06 02:11

    ㅎㅎ 순서는 반대지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네요.
    저는 28에 취직해서 2012년도 서울에 모든 아파트가 미분양일때 역세권 신축 5억짜리 꼴랑5천가지고 계약하고 입주때까지 피똥싸게 시듬니니 모아서 3억 빚지고 입주했습니다.
    지금은 글쓰신분과 숫자보다는 하나 부족하지만 종류대로 반반으로 가지고 있습니다ㅎㅎ
    저도 상가를 신뢰하는편이라 이번에 하나 정리하고 상가 더 보태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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