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이거 살짝 입에 댔다 뱉었어요 이런것은
순 그짓말. 식도로 개미눈물 만큼이라도 넘어갔다 싶으면 보람상조 불러
장례절차 논의해야함. 초대형 대학 병원에서도 아무것도 해줄게 없습니다. 위세척 이런것도 필요 없어요.
죽음 과정은 매우 끔찍함. 산소를 들이마실때마다 폐가 석회화 되면서 폐가 돌이됨. 서서히
피부와 얼굴은 까매지고 질식사로 사망.
다행히 판매금지되서 시중에서는 못구함.
https://cohabe.com/sisa/703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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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l에도 그런가요?
넵. 최강의 제초제 입니다. 논에다 뿌리면 잡초들이 한방에 쫘악 뒤집니다. ㄷ ㄷ
한 10년 전에는 저도 저희 아버지 매실밭 잡초 때문에 저거 물타서 뿌리고 그랬는데...
정작 얼마나 무서운 놈인지는 나중에 알았음..
그라목손 못구해요???? 농업기구 파는곳에 아직도 파는줄알았는데
판매금지 됬어요. 하도 사건사고 가 많아서..
위험 하긴 하네요 괜히 예전에 농약먹고 죽는단 말이 있는게 아니네요
그정도 약간의음용에도 목숨이 위험할 정도면...논에 뿌려도 안될것 같은데...
잡초에다 뿌리죠. 잡초 안뜯어먹잖아요.
심지어는 액상으로 희석해 분무하는동안 역풍으로 소량 흡입한것 만으로도 사망한 사례가 있죠.
잡초에다가 골라 뿌릴수 있나여?
밭에다 씨뿌리기 전에 뭐해유? 불지르거나 제초제 뿌리죠. 우선 싸악 제초제 뿌려 밭을 정리하고 심죠.
제초제 회사 다니신거 맞나요
그라목손은 발아전처리제가 아니라 식물전멸제로 토양과 닿으면 비활성화되는 경엽처리제라서 잡초가 나기전에 치는 농약이 아닙니다.
예전에 많이 올라왔죠..자기가 병원 찾아가 살려달라고 이틀동안 예원하다 가는..ㄷㄷ
예원하니 양예원이 생각나네요
그렇게 고통스럽게 죽는다고...
1ml 먹고 바로 병원 가면 살수도 있죠
위세척 하고 숯 넣고 바로 투석 돌리면 대개 삽니다
그리고 그라목손을 대량 복용하면 폐섬유화가 아니라 다발성장기부전으로 사망합니다
찻숟갈로 하나 이상을 음독하면 일단 치사량입니다. 즉 두 명 중 한 명은 사망한다는 의미입니다. 사망까지 걸리는 시간은 음독 양에 따라 다음과 같이 다릅니다.
① 한두모금(20~40CC)을 음독한 경우 : 70~80%의 환자가 7~10일 이내에 사망하며 사망원인은 호흡부전입니다(폐 손상).
② 3~4 모금(50~80CC) : 대부분의 환자가 3-4일 이내에 사망하게 되며 호흡부전(저산소증), 신기능장애, 췌장, 간장, 심장 손상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위세척. 투석기 돌려 가능성 보일정도라면 5cc 이하 극미 극미 극미량 음독하셔야 돌아오심.
님아.. Hun옹 의사에요;
저는 제초회사에서 일해봤었는데요?.
님이 1ml 라도 먹으면 죽는다면서요 ?
제 전공이 내과인데 그라목손 1ml 이상 먹고 멀쩡히 살린 환자도 있었음
제초회사면 제초 효과를 논하는게 맞고 제초제 먹고 병원에 온 환자는 의사가 논하는게 맞음
음 알겄음요. 끄덕
논리갑 ㄷㄷㄷㄷ
의학에 100% 라는건 없으니까요 ㄷㄷㄷ
멋있다 앞으로도 여러환자 많이 살려주세요
hun님 요즘 스타 왜 안해요~~
요즘도 스타 하시는 분들 있어요 ?
안한지 몇년 된거 같은데요 ㄷㄷㄷ
딱부러진논리에 바로 끄덕할줄아는 쿨한분
1mm = 1cc
20cc에 사망한다면서요,
그럼 20ml에 죽어야죠 왜 1ml 논하나요 기본적 단위부터 좀 배우심이?????
1ml라도 먹으면 죽는다더니 5ml 먹으면 산다고 하고...
잘못된 정보는 그 사람의 믿음을 깎아먹습니다
넵 알겄습니다. 주의할께요
한방에 인정하시는 모습! 멋져부러!
예지력상승
저 국민학교.. 5학년때인가 동네 친하게 지내던 고딩형이 농약먹고 자살했는데.. 생각나네요. 참 착한 형이었는데 집이 정말 찢어지게 가난해서.. 에휴
그라목손인줄은 모르겠지만 저12살에 할머니 풀약드시고 바로 병원가고 할거 다했다고 했는데 다음날 돌아가시더라구요 정말 고통스럽게 돌아가셨습니다. 나중에 안건데 평생을 두통으로 고생하셨는데 너무 힘들어서 스스로 선택하신길이라고 들어서 너무 슬펐습니다.
진짜가 나타났다!!!
일단 댓글들이 너무 유식한데 깔끔함
이맛에 자게함
1ml는 심했고 100밀리정도(야쿠르트) 마셔야 요단강 건넙니다.
천안에 순천향대학병원에서 그라묵손 먹고 실려온사람 살렸다는걸 얼핏 들었는데..
제 찾아보니 순천향 대학병원 응급실 쪽에서 살린 케이스 있네요.
석회화가 아니고 섬유화
굳는다는 표현보단 흐믈흐믈하거 녹는다는 표현이 맞습니다
그리고 치사량이 있습니다
한방울로 죽지는 않지만
한방울로도 섬유화된 폐는 복구가 되지않아 평생을 고통에 살아야 합니다
치사량은 병뚜껑 정도 인걸로 기억 납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농약으로도 사용했지만
퍼세식 화장실 구디기 박멸용으로도 도시에서도 널리 쓰였습니다
1/4정도 넣고 하루 잠궈놓고 다음날 들어가면
움직이는 구더기를 한마리도 볼수 없었습니다
오류인정을 깔끔하게 하시니 멋지십니다.
여튼 위험한 물건임에 틀림 없습니다.
저희 외삼촌이 술마시고 잘못 이걸... 발견되었으나 고통속에 며칠있다가 돌아가셨네요.
응급실 의사가 뭐 드셨냐고 물어보고나서 이거 먹었다고 하면 그냥 손 놔버립니다.
살릴 수가 없어요...
mortality 100%
음독률이 높아 판매금지 되어있지만 제초성이 우수해서 판매 금지되기전 농가에서 좀 사재기 하시더군요...
농가 창고에는 아직도 남아있을듯...
댓글 분위기가 좋아서 저도 진지 빨자면, 모든 약물은 사람마다 민감도가 달라서 절대량은 규정하기 어렵고, 임상통계적으로 평균범위가 정해집니다. 즉, 덜 먹어도 가는 경우가 있는 반면 더 먹어도 사는 경우도 있죠. 1ml로 사람이 죽는 경우가 0이라 말하기는 어렵고요 그러므로 독약은 한 모금이든 한 방울이든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삭제된 댓글입니다
제가 퍼온 글 일부가 이거였군요.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