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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필자라면 공감하는 "청춘의 육군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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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구ㅜ 맘대로 빛나는 순간이야 애미씨2발
이거 왜 없음
난 306이었는데
그 사열대? 벗어나서 강당 들어가자마자 취급이 달라지더라
제발 빛나는 순간으로 만들어줘라. 돈이라도 많이 주면 억울하지도 않아.
난 102보 출신인데
입구 들어 설 때만 해도 아무 실감 안 나다가
마지막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면서 운동장 크게 한 바퀴 돌때 울고 있는 엄마 모습 보고
나도 울었다
난 306이었는데
그 사열대? 벗어나서 강당 들어가자마자 취급이 달라지더라
나는 논산갔는데 연병장 벗어나서 뒤로(옆이었나? 가물가물)가니까 180도 돌변
강당 들어가기도 전에 커브 돌자마자 뛰어! 했었음
ㄴ구ㅜ 맘대로 빛나는 순간이야 애미씨2발
두상이 빛나는 순간?
난이미 다 끝났지
내가 생각해도 저걸 어떻게 버텼는지 싶은데
난 102보 출신인데
입구 들어 설 때만 해도 아무 실감 안 나다가
마지막에 부모님께 인사드리면서 운동장 크게 한 바퀴 돌때 울고 있는 엄마 모습 보고
나도 울었다
ㅠㅠ
나 곧있으면 갈텐뎅.
야이...씨... 내가 너라고 생각하니 정말 암울하군
줄게 ㅊㅊ밖에 없다
18년4월군번인데 육훈소 진짜 쉬워졌어요 참을수있음 힘내여
4월님.. 일단 님도 전역부터 하시져!
일병달았슴둥
논산에서 종교가 제일 재미있음
불교나이트 최고지 ㅇㅇ
이거 왜 없음
이게 뭐하는 상황임?
헤헤 난 신교대 1기라서헤헤
보충대에가 머에여?
제발 빛나는 순간으로 만들어줘라. 돈이라도 많이 주면 억울하지도 않아.
군대는 청춘의 암흑기 맞음
살인적인 스펙 쌓아야하는 기간에 스펙 쌓는것도 불가능에 가깝고
그렇다고 경력 쌓을수 있는 기간도 아님
엿같은 공기 때문에 기침이 끊이질 않는 훈련대대 건물도 있지. 지금도 안 바뀌었을듯
육훈소 떠날때가 얼마전인데 분대장들 잘살고있을라나
너 싸지방이구나??? 아닌가 요즘 애들 폰 허용하나
휴가 복귀중~
논산에선 개인적으로 야영 도중에 비 왔을때가 가장 엿같았음. 비 많이 맞아도 사람이 저체온증으로 죽을 수 있단 사실을 그 때 깨달음
난 걍 취한채로 들어가서 잘 기억도 안남
처음 일주일은 진짜 졷같은데 그 뒤부터 전역까진 살만하더라
공군이었음
여러분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제 튜토리얼 끝났구요. 자대가서 잘 해보세욬ㅋㅋㅋㅋㅋㅋㅋ
육훈 25연대출신있냐
자대배치 후 자고 일어나니 입대날 아침
나 09인데 훈련병의 밤 없었어...
난 입대날 비가 좀 내려서 연병장에서 인사 드리는 행사 없이 그냥 다녀오겠다고 인사 드리고 체육관? 같은곳 같는데 상사였나 원사였나 우리보고 바로 병력이라고 부르는게 참 찝찝했는데
계단있는 운동장에서 사람대접해주더니
거기옆에 체육관같은데가니까 개돼지 취급하던데
102보충대였음
튜토리얼 끝
자대가면 지옥시작ㅋㅋ
사격 빼곤 다 ㅈ같다
난 그래도 군생활 중에서 훈련소가 그나마 나았는데.
자대에서 군대가 정말 썩었구나 라는 것을 확실하게 알게 되기 전까지는 차라리 훈련소가 나았음.
저 때는 몸은 약간 힘들어도 정신적으로는 버틸만했고 내가 진짜로 나라를 지키는 느낌이 약간이나마 있었음.
자대 들어가고 나서는 '방산비리 놈발씨, 박정희 놈발씨, 육사 놈발씨' 를 느끼고 나서 그냥 내가 여기 뭐하러 왔나 하면서
그 때부터는 인생의 암흑기가 되어버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