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분당에서 편의점 하면서 겨울에 길고양이 혼자 편의점 폐지 모아두는 곳에서 오솔오솔 떨고 있기에 집을 만들어줌. (집만 만듦)
며칠 뒤 온 동네 고양이가 거기 모였음.
그로부터 며칠 뒤 근처 경마장에서 돈 잃은 사람들이 와서 고양이로 족구하고 있더라.
결국 다 없애버림.
여기서부터가 대박인데,
어느날 아주머니 한 분이 왜 고양이 집 없앴냐고 따지더래. 편의점 가장 바쁠때 무려 2시간동안. 동생은 영업방해로 경찰 부르는 걸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함.
근데 그로부터 한 일주일 뒤, 날씨가 따스해질 쯔음에 막걸리 자주 사드시는 나이가 좀 젊은 편인 할아버지가 왜 고양이 집을 없앴냐고 물어보심(그냥 궁금한 투로).
그래서 고양이 시체치울거 같아서 없앴다고 사실대로 말 했더니 막걸리 들고 편의점 나가시면서 혼잣말 하시는 게
"울화 풀기 딱 좋았는데..."
였다고...
맨날 막걸리만 사가서 그렇지 나름 친절한 할아버지였는데 동생 엄청 충격먹었다고 나한테 한 밤중에 전화해서 주절주절 썰 풀더라.
그럼 저런일 있을때 무슨 노친네 놔두고 사진이라도 찍어서 남겨야 하나. 자기가 일하면서 느낀걸 쓴거일수도 있지. 트위터 글쓴이 글 살펴보면 진짜 마트업을 하는 사람인지 관종인지 알수 있자나
여기 사람들 삐딱한 사람들 겁나 많더라.
뭐만 하면 증거 타령하고 말야.
심지어 이전에는 무슨 공부한다고 하니까 실명까고 공부하는 증거까지 대라더라
안 그러면 내가 빤스런하는 거라면서. 그리고 나서 자기는 아님 말고~ 하는 게 손써키랑 다를 게 뭐여
설명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실패한 드립 아닌가.
그리고 그럼 답글에서 증거는 아니잖음 소리 하면 안 되지
아니면 트위터 게시자에게 가서 관종이 구라친거같다고 진짜 마트 영업하는거 맞냐고 펙트제시해보라고 하던가
저는 증거가 없는 글은 안 믿지 않습니다.
https://twitter.com/alansokal7/status/1025582100127182849
그게 증거는 아니잖음
그럼 저런일 있을때 무슨 노친네 놔두고 사진이라도 찍어서 남겨야 하나. 자기가 일하면서 느낀걸 쓴거일수도 있지. 트위터 글쓴이 글 살펴보면 진짜 마트업을 하는 사람인지 관종인지 알수 있자나
아니면 트위터 게시자에게 가서 관종이 구라친거같다고 진짜 마트 영업하는거 맞냐고 펙트제시해보라고 하던가
여기 사람들 삐딱한 사람들 겁나 많더라.
뭐만 하면 증거 타령하고 말야.
심지어 이전에는 무슨 공부한다고 하니까 실명까고 공부하는 증거까지 대라더라
안 그러면 내가 빤스런하는 거라면서. 그리고 나서 자기는 아님 말고~ 하는 게 손써키랑 다를 게 뭐여
근데 애초에 '저는 증거가 없는 글은 안 믿지 않습니다.'는 증거가 없으면 소용없다는 것에 반하는 드립이라서
설명해야 하는 시점에서 이미 실패한 드립 아닌가.
그리고 그럼 답글에서 증거는 아니잖음 소리 하면 안 되지
근데 그게 증거는 아닌 것도 사실이라
그 반대도 있드라.
증거 있다면서 나 나쁜놈!!!이러는데 2년간 그 있다는 증거 한번도 못봐서 찾아보니
증거는 커녕 지가 나쁜짓 해놓고 니한테 나쁜놈!!!이러던 경우였음
내가 증거 찾아 올리기 전까진 꾸준히 욕하던데 그이후로 뭐하는지 사라졌거나 닉세탁이나 계정세탁한듯
이정도면 거의 인간 스크류바 아니냐
관계가 있는 사진이긴 함?
트위터 게시자가 마트업을 하고있고 자기 마트 찍어놓은거 같음.
편의점에 박수 주으러 오는 사람 폐기 한번 줬더니 온동네 노숙자 다 찾아옴
나도 매장직임 저런인간들많음
어제 밤에 은행 atm 갔다가 노인들 예닐곱 분이 그 안에서 돗자리 깔고 막걸리 마시고 있더라.. 솔직히 보기가 썩 좋진 않았음.
사람 대하는 업종이라는게
다 진상은 절대 아니고 따지고 보면 소수만 진상인데 그 소수의 진상 대하는게 너무 힘듬...
마지막, 저런거 옆에서 보듬어 줄 사람 없으면 못견딤
노인이면 뭐든 다 해도 되는줄 아는건가
못배워 쳐먹은 새끼
소확행이 뭐냐...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4394371&cid=43667&categoryId=43667
동생이 분당에서 편의점 하면서 겨울에 길고양이 혼자 편의점 폐지 모아두는 곳에서 오솔오솔 떨고 있기에 집을 만들어줌. (집만 만듦)
며칠 뒤 온 동네 고양이가 거기 모였음.
그로부터 며칠 뒤 근처 경마장에서 돈 잃은 사람들이 와서 고양이로 족구하고 있더라.
결국 다 없애버림.
여기서부터가 대박인데,
어느날 아주머니 한 분이 왜 고양이 집 없앴냐고 따지더래. 편의점 가장 바쁠때 무려 2시간동안. 동생은 영업방해로 경찰 부르는 걸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함.
근데 그로부터 한 일주일 뒤, 날씨가 따스해질 쯔음에 막걸리 자주 사드시는 나이가 좀 젊은 편인 할아버지가 왜 고양이 집을 없앴냐고 물어보심(그냥 궁금한 투로).
그래서 고양이 시체치울거 같아서 없앴다고 사실대로 말 했더니 막걸리 들고 편의점 나가시면서 혼잣말 하시는 게
"울화 풀기 딱 좋았는데..."
였다고...
맨날 막걸리만 사가서 그렇지 나름 친절한 할아버지였는데 동생 엄청 충격먹었다고 나한테 한 밤중에 전화해서 주절주절 썰 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