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구심이 점점 확신으로 갑니다.

내부 총질이 진짜 짜증나는 이유가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했다는 허탈감도 크지만
외부에서 중도 유권자들이 정치혐오감 들게 한다는게 젤짜증납니다.
정권교체해야하는데 그럴라면 중도표를 꼭 가지고 와야하는데 후...

이재명은 타고 난 성향에 성장 배경까지 더해서 타고난 쌈꾼에 권력욕에다가 탄핵 정국에서 지지율이 상승하니까 우쭐해서 정신 못 차리는 것 같고,
박원순은 안철수 과임.
즉, 노무현- 문재인 라인에 시기심, 질투심, 패배의식, 경쟁심을 혼자 불태우면서 너 잘 되는 꼴은 절대 못 봐,
망가트릴 꼬야- 하면서 깽판치고 있음요.
있잖아요,
외모는 좀 빠지는 데 인기 좋고- 특히 여학생들, 공부도 열심히 안 하는 거 같은데 중요한 시험에 철커덕 불고, 말빨 좋고, 따르는 사람 많고- 노무현 대통령(미안;;),
외모 좋아, 인품 좋아, 공부 잘 해, 완전 모범생이라 여학생들 인기 강탈해, 선생님들까지 좋아해- 문재인,
그 뒤에서 생긴 건 오징어요, 공부는 열라 해서 성적은 잘 나오지만 반 애들은 은근 경멸하는 밥맛 없는 우등생, 특히 여학생들의 전해 시선을 못 끄는,- 찰스와 원순 씨,
뒤에 쳐져서 인기남들을 부러워해야한 하는 비열한 전교 1등- 알잖아요?
걔들이 그 열등감 그대로 품은 채 나이만 먹은 거죠.

저도 요새 그 둘을 좋게 봤다는 것에 점점 자괴감이 듭니다.
대권가도에 결코 도움이 안 되는 행보로 보이는데 도대체 왜 자꾸 분란을 일으키는 건지 모르겠네요. 확장성 운운할 거면 최소한 정치혐오 유발하는 행동은 삼가야는 거 아닙니까. 무쫄이가 자기네들 전략이 중도층의 투표포기랬을때 두고두고 욕먹고 나중엔 당을 나오고서도 당 지지율 지리멸렬한 거 보면 좀 느끼는 게 있어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정권교체 열망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진 오늘날, 본인들의 야심 때문에 정권교체 불발되어서 나라 폭망하면 뭐라 변명할 수 있습니까. 그때도 또 패권주의 운운하면 가만두지 않을 겁니다.
아름다운 경선이니 흥미진진한 경선이니 역동적인 경선이니 헛소리 집어치워라 해요. 철저하게 그리고 압도적으로 대선에서 당선될 후보를 뽑을 경선을 해야죠. 어느때보다 안정적이고 강력한 개혁이 필요한 시점 아닙니까. 또 배려라는 건 후발주자나 약체후보가 받아야 하는 게 아니라 아직 당비납부 6개월 못 채운 당원이 받아야죠...

저는.... 박원순, 이재명께서 동시다발로 자살사격 나오시는 이유가 작정하고 문재인 밀어주기가 목적인것같아요... 이러지 않으면 후보 단일화, 뭉치기힘들단 계산 일수도.

다음총선땐 문재인 영입인사,친문,정세균계빼곤 공천에서 다잘라야되요. 문재인이 어떤자리도 보장않고 당과나라를 위해 나서달라고할때 나서준 사람들정도 되야 저렇게 욕심에 눈멀어서 정략질 안하고 자기 욕심안채우고 공익에 봉사할수 있어요. 진짜 정치개혁이란 그런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