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군인들 휴가 나왔을때 경찰서가서 울면서
집가게 차비 좀 빌려주세요 ㅠㅠ
하면 경찰아조씨들 빌려줌
Uuz::2018/08/04 11:03
저 사람 내가 기억하는게 맞으면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이 아니라 쌀을 훔쳐먹은 양반이였음
꿀벅지마운트2018/08/04 10:58
소매넣기 하는 빌런이 되어있을듯
루리웹-27483689242018/08/04 10:55
저런게 진짜 반성이지
루리웹-27483689242018/08/04 10:55
판검사 앞에서 잠깐 흘리는 눈물이 반성이 아니라
8월 돌돔2018/08/04 10:56
이 더위면 저 긍정 지금쯤 없어졌을거같은데
꿀벅지마운트2018/08/04 10:58
소매넣기 하는 빌런이 되어있을듯
루리웹-08744708162018/08/04 10:56
이자는 어쨋소?
만두냉면2018/08/04 10:56
감동적이다
말하는2018/08/04 10:57
실제로 군인들 휴가 나왔을때 경찰서가서 울면서
집가게 차비 좀 빌려주세요 ㅠㅠ
하면 경찰아조씨들 빌려줌
Uuz::2018/08/04 11:03
저 사람 내가 기억하는게 맞으면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이 아니라 쌀을 훔쳐먹은 양반이였음
냐냔냐냐냐2018/08/04 11:14
ㄷㄷㄷ 그냥 생쌀을 먹은거야?
귤벌레2018/08/04 11:07
이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교화의 가능성을 믿음 물론 교화가 되는 사람보다 안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교화를 계속 시도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Hell Walker2018/08/04 11:09
실제로 범죄, 특히 강력범죄는 처벌을 엄하게 한다고 앞으로 생겨날 다른 범죄자를 막을 수는 없지. 교화와 더불어 애초에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환경과 사회를 일구는 게 중요하다고 요즘 깨달음.
루리웹-52931246952018/08/04 11:11
애당초 저 사람은 강력범도 아니고
너무나도 배고파서
김치랑 밥 훔쳐먹은거....
귤벌레2018/08/04 11:12
너무 배고파서 굶어죽는 사람도 있고 훔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밥때돼서 아무데나 들어가 무전취식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범행동기가 어쨌던건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거라 봄
귤벌레2018/08/04 11:13
ㅇㅇ 그것도 맞는말 강력범죄는 확실히 저런 경범죄에 비해 교화가 월등히 어렵지..
귀여움=츠카사2018/08/04 11:09
음악대장닮았네
아틀리에™2018/08/04 11:10
애초에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안나오네 그냥 궁금했는데.
부도나서 금전적 피해를 준 피해자들에게 6년만에 돈 갚을 때 생각남.
늦게 갚았냐며 욕 엄청 먹을 줄 알았는데 물론 그런 사람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은 오히려 고맙고 감사하고 하는데 기분이 참.. 피해를 준 사람인데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머라고 할말이 없고.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해외에서 생활고에 너무나 힘들어 절망하고
있던 와중에 내가 마침 피해금 몇백 보내준거 보고 울었다고..
고맙다고 장문의 메일을 보내주심. 사람들 대부분은 그 돈 머하러
갚냐고 했지만 후회 1도 없음.
저런게 진짜 반성이지
판검사 앞에서 잠깐 흘리는 눈물이 반성이 아니라
실제로 군인들 휴가 나왔을때 경찰서가서 울면서
집가게 차비 좀 빌려주세요 ㅠㅠ
하면 경찰아조씨들 빌려줌
저 사람 내가 기억하는게 맞으면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이 아니라 쌀을 훔쳐먹은 양반이였음
소매넣기 하는 빌런이 되어있을듯
저런게 진짜 반성이지
판검사 앞에서 잠깐 흘리는 눈물이 반성이 아니라
이 더위면 저 긍정 지금쯤 없어졌을거같은데
소매넣기 하는 빌런이 되어있을듯
이자는 어쨋소?
감동적이다
실제로 군인들 휴가 나왔을때 경찰서가서 울면서
집가게 차비 좀 빌려주세요 ㅠㅠ
하면 경찰아조씨들 빌려줌
저 사람 내가 기억하는게 맞으면
너무 배가 고파서 밥이 아니라 쌀을 훔쳐먹은 양반이였음
ㄷㄷㄷ 그냥 생쌀을 먹은거야?
이런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교화의 가능성을 믿음 물론 교화가 되는 사람보다 안되는 사람이 더 많겠지만 그래도 이런 사람이 있다는것만으로도 교화를 계속 시도할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함
실제로 범죄, 특히 강력범죄는 처벌을 엄하게 한다고 앞으로 생겨날 다른 범죄자를 막을 수는 없지. 교화와 더불어 애초에 범죄가 일어나지 않을 환경과 사회를 일구는 게 중요하다고 요즘 깨달음.
애당초 저 사람은 강력범도 아니고
너무나도 배고파서
김치랑 밥 훔쳐먹은거....
너무 배고파서 굶어죽는 사람도 있고 훔치는 사람도 있고 그냥 밥때돼서 아무데나 들어가 무전취식하는 애들도 있으니까 범행동기가 어쨌던건지는 크게 중요하지 않을거라 봄
ㅇㅇ 그것도 맞는말 강력범죄는 확실히 저런 경범죄에 비해 교화가 월등히 어렵지..
음악대장닮았네
애초에 무슨 잘못을 했는지는 안나오네 그냥 궁금했는데.
부도나서 금전적 피해를 준 피해자들에게 6년만에 돈 갚을 때 생각남.
늦게 갚았냐며 욕 엄청 먹을 줄 알았는데 물론 그런 사람도 일부 있었지만
대부분은 오히려 고맙고 감사하고 하는데 기분이 참.. 피해를 준 사람인데
고맙다는 말을 들으니 머라고 할말이 없고.
제일 기억에 남는 사람은.. 해외에서 생활고에 너무나 힘들어 절망하고
있던 와중에 내가 마침 피해금 몇백 보내준거 보고 울었다고..
고맙다고 장문의 메일을 보내주심. 사람들 대부분은 그 돈 머하러
갚냐고 했지만 후회 1도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