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에서의 여러 글들을 보다보면
장애인을 비하하는 글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저 장애인 아이를 둔 부모입니다.
(17년도에 전주에서 모 여성의 폭행 피해를 말렸는데 쌍방 폭행 무고 피해를 당했다가 누명을 벗었던 그 사람이기도 하구요.. 범인은 도주해서 아직까지 잡지는 못하고 있다지만 회원님들 조언 덕분에 누명 벗은 것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차례로 두 딸과 아들 하나가 있는데 11살, 8살, 5살입니다. 아픈 아이는 8살 둘째 딸이구요.
뇌병변 1급으로 비록 몸은 못 움직이지만 소리와 눈짓을 통한 의사소통은 가능합니다. 제 생일에 자기 언니를 통해 아빠 과자 사주라고 할 정도로 의사표현도 합니다.
그런 천사같은 제 딸이 바로 장애인입니다.
자궁 파열로 인한 의료사고로 소송만 수년 째인 힘든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은 무엇인줄 아시나요?
바로 세상의 시선입니다.
보배드림에서 정말 논리적인 글을 보며 공감을 하다가도
비논리적인 사람을 보면 "장애인이냐?"며 비하하는
글을 보기가 일쑤입니다.
장애인은 잘못하는 사람도 아니고,
더러운 사람도 아니며,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사람만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 누구에게도 아무런 이유 없이
싸잡아 비난받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제발 우리 보배드림 회원님들 만이라도 그런 말씀들은
삼가주십시오...
끝으로 제 천사같은 둘째 딸 사진을 올립니다.
https://cohabe.com/sisa/701041
보배 회원님들께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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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셔요...
세상에 둘도없는 이쁜 따님입니다. 힘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요즘 보배를 보면 눈물이 글썽이게 하는글들이 심심치안게 올라옵니다. 제 눈물 안나오게 하는 글들이 없어지는 세상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보배드림싸이트는 앞으로 세상에 밝은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한몫하는 싸이트로 남기를 바래봅니다. 인간답게 삽시다~
세상에 둘도없는 이쁜 따님입니다. 힘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힘내세요~ 추천!
무조건 추천합니다 저도 정말 공감합니다
요즘 보배를 보면 눈물이 글썽이게 하는글들이 심심치안게 올라옵니다. 제 눈물 안나오게 하는 글들이 없어지는 세상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보배드림싸이트는 앞으로 세상에 밝은 빛이 되는 세상을 만드는데 한몫하는 싸이트로 남기를 바래봅니다. 인간답게 삽시다~
화이팅입니다~ !
제 딸만큼이나 예쁜 아이네요! 옳은 말씀 응원합니다!
장애인비하는 인간이 할짓은 아닙니다.
고인비하, 장애인비하, 인종차별은 인간이 할짓이 아니죠
주의하겠습니다!!
힘내세요~
힘내세요!! 따님이 너무 예쁘네요^^
제발 나누지 말아요. 다 같은 인간인데 말이죠.
색안경 끼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요! 추천 누르고갑니다
글쓴이분 날 더운데 건강잘 챙기세요~~~~~
94년도 즈음 고등학생떄 같은데요. 비슷한 말로 친구들을 놀리기기도 했는데요. 친한 친구가 약간의 장애가 있어
그후로는 비하하는 말을 전혀 안쓰고 살고 있어요. 나역시도 살아가다 장애를 가질 수 있기때문에..
제 눈에는 너무나 이쁜 천사네요~~
지금껏 살면서 신체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어려운 사람을 비하 해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러지 않을 것입니다!
저희 아이한테도 반드시 알려주려고 합니다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동행할 수 있도록
이쁜 천사를 둔 아버님, 항상 행복하시고 좋은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용기잃지 마시구요..
아빠 생일까지 챙길정도로 심성이 착한 아이군요..
우리 보배횐님들은 인성이 올바르셔서 절대 장애인이라고 흉보거라 놀리지 않을겁니다.
우리도 언제 어디서 장애인이 될줄 모르죠
좋은글입니다. 멋지십니다.
애가 정말 이쁘네요.
장애인 어쩌고..는 형님들 주의 하실겁니다.
현직 장애인쪽 사회복지삽니다. 현실은 비장애인이 장애인들보다 더 인격,사고적 장애를 가진 씝새끼들이 더 많다는걸 느낍니다.
정말 천사같은 눈을 가졌네요.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늘 가득하기를 바라겠습니다.
저도 좌측하지절단 의족착용 장애인입니다 진짜 장애인비하글들보면 직접만나 뚝배기 깨버리고싶더라구요 ㅠ 제발 비하하지말아주세요 장애는 여러분들한테도 찾아옵니다. 장애인도 일반인과 비교대상아닙니다 우리도사람입니다. 단지 몸만불편할뿐이지 똑같은사람이라구요 왜 대체 무슨이유로 비하하는지 직접물어보고싶네요 비하하는당신들보다 훨씬 더 열심히삽니다 어떻게서든 먹고살려고 열심히노력하며삽니다 자신을위해 가족을위해 처자식들을위해 땀한방울의 노력에 보람을 느낀적있습니까? 당신들이 200벌때 우리 장애인은 100만원벌어도 그 100만원이 당신들의 200버는 가치보다 훨씬 높은 가치라생각합니다. 제발 비하하지말아주세요 서로존중하고 배려하며살아가게요 ㅠ
별 생각없이 다는 댓글이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수있었네요.
저는 댓글로 욕을 하지는 않지만..비논리적,패륜,무개념 글에는 말씀하신 단어말고 어떤말로 대체하는것이 좋을까요..
음..
예쁜 아이네요.
언급하는 보배 형님 누님들
이제 주의하실거라 믿어요
평소 저희 행실을 돌아보고 반성하겠습니다.
홧팅!!!애기 넘 이뻐염~~항상 해피하세욤~~^^
무심코 한 말한마디가 남에게 상처를 줄수 있다는 점을 다시한번 느낍니다.
주의 하겠습니다.
댓글 달기 위해서 회원가입했습니다 ㅋㅋ
외국과 우리나라의 차이점이 바로 이런 장애 에서 나오는 겁니다.
장애는 조금 불편할 뿐이지 불쌍하거나 욕할 문제가 아니에요
(실지로 외국 장남감에는 장애 관련된 제품도 많습니다)
또하나 예전에 잠시동안 `장애우`라는 단어를 사용했는데 장애가 친구가 아니기에 장애인으로 표기하는게 맞구요
실지로 태어나면서 장애를 갖는 사람보다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는 분들이 약 90%이며
우리나라 5200만 인구중 약5%인 250만명이 장애인으로 등록되어있습니다.
여긴 자동차 관련된 사이트 다 보니 자동차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싶은게 마트나 어딜가던 장애인 주차장은 항상 비워둬야 하는데 얌생이들은 이곳이 자기들 전용 주차장인것 마냥 주차를하죠
장애인 구역 주차는 현장단속이 아니라 사진을 찍어서 국민신문고 통해서도 단속 가능하기에 전 항상 신고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나라는 장애인 비율이 5%인데 독일은 10%(세계는 15%) 입니다.
외국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왜이렇게 장애인들이 없냐고 궁금해 하는데
실제로는 훨씬더 많습니다.
해택이 적어서 등록하지 않나거 몰라서 못하는 분들이 엄청나게 많죠
장애인에 대한 대우는 독일과 일본, 그리고 미국을 뽑을 수 있는데 독일은 가족은 물론 주변 이웃들 까지도 장애인들과 소통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일본이나 미국처럼 장애인 전용 차량도 없고 그마저도 너무나 해택이 적어서 이동이 어렵습니다.
우리나라 장애인들이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이유는 바로 이동 수단의 불편이 가장큰데요
적절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가는 이루어 지겠지만 우리도 언제까지나 선진국 선진국 외칠게 아니라 우리들 부터 인식을 가지고 바뀐다면 언젠가는 세상도 바뀔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형님 힘내세요 엄지척입니다.
배운게 없어서 그래요.
가끔 그런 표현 보면 아주 경멸스럽습니다.
그런생각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일거에요.
바보는 지가 바보인지 몰라서 바보입니다. 신경 쓰실 것 없어요.
말 같은 말만 상대하고 살기에도 바쁜 세상 아니겠습니까?
마음 다치지 마시고ㅡ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면 될 것 같네요. ^^
에휴..힘내세요
예쁜아이네요.
건강하게 키우세요.
항상 행복하시길^^
주의하겠습니다.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저희도 자폐증 지적장애 장애 아들을 하나 두고 있습니다. 그 기분 백번 이해합니다. 9살인데 학교를 한해 늦게 보내서 지금 따님과같은 학년이겠네요. 남들은 어떻게 보일지 몰라도 제눈에는 너무 천사같은 이쁜 아들입니다^^ 힘내십시요 ㅎ 저도 힘내서 멋지게 키우겠습니다^^
이쁜천사군요 ^^
이버님 힘내십시요
주의하겠습니다.
힘내세요~^^
추천합니다. 힘내시고. 화이팅입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하세요!
맞습니다.. 천사들입니다!
힘내세요!!
ㅊㅊ따님이 너무 귀엽네요!~
힘내세요!
따님이 너무 사랑스럽고 예뻐서 추천하고 갈게요~^^
옳은말씀 응원합니다..저 또한 조심하고 바르게 아이 키우겠습니다.
힘내세요~!
추천합니다. 힘내세요!!
인식이 잘못 되어있습니다.
처음은 자발적으로 다닌건 아니지만
자립원 이라는 전주 보호시설에
봉사활동을 다녀본적이 있습니다.
장애우들은 다른게 아니라..
다만 느릴뿐이라 생각합니다.
느긋하게 기다리면 해내고, 해내려는 분들
입니다. 다른게 아닙니다.
반성하겠습니다..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