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강세로 떠오른 JTBC.jpg

무한도전 ,라디오스타빼고 모든예능은 jtbc 꺼만 보네여

말그대로 빵빵 터졌네요.
올해엔 연예대상 시상식을 찍어도 될꺼같아요.

사실 선전용 뉴스만 하고 예능쪽은 거의 패널 토크쇼였던 다른 종편과는 달리
jtbc는 손석희로 이미지 좋아지기 전부터 이수근 김병만 상류사회같이 예능쪽도 신경썼죠
그 이후로 뉴스룸으로 이미지 좋아지고 쿡방 유행할때 냉장고를 부탁해가 대박터지고 등등

만약 jtbc 연예대상 찍는다고 치면 피튀기겠네요.
시청율의 김구라, 꾸준함의 김성주, 임팩트의 강호동 정도는 대상후보로 꼽힐꺼같은데
또 누가 있을까요?

예능은 JTBC
드라마는 TVN???

이제 곧 크라임씬3가 런칭하면
ㅎㄷㄷㄷ

그러고보니 공중파에 예능은 마리텔이랑 무한도전밖에 안봐요....tvn이나 jtbc밖에 안보네요ㄷㄷ

tvn하고 jtbc가 같이 예능 대결같은 컨셉으로 대상해보는것도 좋을듯

뉴스든 예능이든 요새 보면 공중파 수준은 예전에 제낀 느낌 ..

개인적으로 좋아 하는 예능을 꼽아 보니 공중파 무한도전을 원탑으로 나머지는 JTBC랑 tvN이 대부분이네요. 종편의 시작은 참 좋지 않았지만 그나마 보도, 예능, 드라마, 스포츠 등으로 종편의 본 취지를 제대로 하고 있는 채널은 JTBC가 유일하지 않을까 싶네요.

뉴스 보려고 틀어놓고 있다가
사건반장, 정치부 회의 보다가 그냥 틀어놓고 예능보고
뉴스룸 보고 그 기세로 말하는대로 보고
이러다가 올라가고

엠뷩신도 한 때 주몽 50%에 뉴스데스크 30%, PD수첩도 20% 넘으며 3연타 치던 시절이 있었는데..

다른 종편과는 다르게 출범 당시부터 성공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게 JTBC이기도 하네요.
예전에 동양방송으로 방송계를 휘어잡았던 경험과 노하우도 아직도 남아있는거 같네요.

요즘 케이블이나 종편예능은 기본적으로 코드가 젊고 트렌디한 느낌이에요
맨날 서로서로 베끼기나 하고 재탕에 삼탕인 3사보다 잘먹힐수밖에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