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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센터 직원이 고객들에게 듣는 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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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내가 일하는 곳은 3회까지 "니 계속 그러면 끊는다?" 까지 하고 그 이상 또 그러면 선종료하고 번호 자체를 차단할 수 있음.
요즘 상담사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가는 추세인지 고객이 먼저 시비털었을때 고객센터측에서 강성대응하면 "저새키가 잘못했네 ㅄ" 이런 느낌이라 예전보단 나은 느낌.
안녕하세요
현장 실무자입니다
모든콜이 저러진 않습니다
모든콜이 저러지 않다는건
몇몇콜은 저렇다는거죠
지금 전 잠깐 짬내서 화장실에 앉아서 유게를 하고있습니다
살려줘 시바
요즘은 저런콜 오면 1차로 신고당할수있다고 말해주고 또 그러면 신고 넣고 팀장에게 넘길껄
편의점 고객센터 일하는데 너무 공감된다..
현실적으론 어려움
저거요즘엔 걍 개소리씨부리는고갱은 걍 전화끊자너
현실적으론 어려움
일반 사원들이 저러면 ㅈ됨
회사에서 매뉴얼로 저렇게 해두면 되는데 그런데가 많지 않을껄?
가정교육 못받은 사람이 참 많아
뭐지 저 똘갱이들응
편의점 고객센터 일하는데 너무 공감된다..
요즘은 저런콜 오면 1차로 신고당할수있다고 말해주고 또 그러면 신고 넣고 팀장에게 넘길껄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내가 일하는 곳은 3회까지 "니 계속 그러면 끊는다?" 까지 하고 그 이상 또 그러면 선종료하고 번호 자체를 차단할 수 있음.
요즘 상담사에 대한 인식도 바뀌어가는 추세인지 고객이 먼저 시비털었을때 고객센터측에서 강성대응하면 "저새키가 잘못했네 ㅄ" 이런 느낌이라 예전보단 나은 느낌.
저런인간들이 TV에 갑질 나오면 갑질 욕할거라는게 참...
갑질을 누구보다 싫어하지만 갑질을 누구보다 좋아하는 인간들 많음
회사가 CS담당 근처자리라 자주 보는데
몇달에 한번씩 뿅뿅 미1친놈들이 출몰하는데
전화끊고 펑펑 우시고 하는거 보면 난 어디가서ㅜ진상짓 못하겠더라
존나게 큰 퍼니셔나 로어쉐크가 필요하다
전에 잠깐 업무상 콜센터 파견갔었는데. 저런 전화 오면 블랙으로 등록했다가 같은 전화가 다시오면 블랙전문담당하는 남직원한테 자동으로 연결되게 하더라.
그렇게 해도 오래 못하고 관두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
엣날에 로밍관련으로 SK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친절하게 알려줘서 마지막에 항상 고맙습니다 수고하세요 하니까
너무 감격한 목소리로 '감사합니다 고객님' 하면서 끊고는 WEB문자로 친절하게 얘기해주셔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문자까지 넣어주더라
진짜 별거아닌 한 문장인데 그거에 감격할 정도면 얼마나 병든새끼들이 진상짓 부리는지 상상도 안감....
그거 sk고객센터는 원래 그럼
안녕하세요
현장 실무자입니다
모든콜이 저러진 않습니다
모든콜이 저러지 않다는건
몇몇콜은 저렇다는거죠
지금 전 잠깐 짬내서 화장실에 앉아서 유게를 하고있습니다
살려줘 시바
일해라 직원
하필이면 유게를 하네
이제 팀장이 유게 보고 너 찾는다
개줮같겟다 진짜 얼마전에 10시간동안 안끊고 욕듣다가 실신한 직원있더만
다 녹음되잖아? 폭언 하면 고객들도 법적처벌 처받게해야함.. 그럼 고객잃는다고? 조까 그럼 휴대폰 쓰지말라해 ㅄ색기들
기본적으로 다 녹음되지 않나
녹음 된다고 나와도 할 놈은 하더라
대부분 어디서 찍소리도 못하는 병X 쫄보들이 익명성 기대서 저 지X이지.
인터넷 벌레들과 똑같아.
양말빌런 생각나네.옆집 아줌마 양말 훔쳐서 딸 쳐도 되냐고 물어보시더니 ㅅㅇ소리 존나 내셨던 고객님. 꼭 경찰에 잡혀가셨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
인간의 부스러기...
저런 개소리하는 새끼들은 녹취해서 고소미 처먹여야 되는데
원래 저런 콜서비스 같은건 다 녹음되지않음?
ㅇㅇ 녹음됨
나도 저런데서 일한적 있는데 별도로 친절사례,불친절사례 교육같은거 할때 다른부서 녹음내용 다 들려주더라고...
고객이 클레임 걸어도 녹취본으로 확인후에 직원 패널티 주는경우 많고
욕하는넘들이 잘못됐지만 콜센터에 항의 하려고 전화했으면 좋은 감정으로 전화 할리가 없지. 정작 잘못은 다른넘이 하고 콜센터가 총알받이 하는게 문제지.
케이블이나 인터넷 해지 하려고 전화하면 존나 빡치게 만듬. 인터넷 누나이름으로 쓰다가 누나가 지방내려가서 명의 바꿀라는데 본인이 직접 매장으로 오라는데 얼탱이가 없었슴
이게 핵심임. 대기업들이 총알받이 시켜놓고 을끼리 싸움붙임.
대기업들이 행패 부리는게 잘못이 아니고 진상고객 잘못이다 회피함.
전화걸면 할일만 하고 끊기전에 감사합니다 or 수고하세요 한마디만 하자
대출 전화 오는 거는 3-4년 정도 햇살론 전화 하루에 한번씩 오는데 미치겠다 전화번호 차단해도 다른 번호로 계속 옴 ㅅㅂ
내가 진짜 저런거 때문에 콜센터 때려치웠는데 퇴사한지 1년이 넘었는데도
생각날 때마다 조옺같다 진짜 ㅅㅂ
원격지원 콜센터를 2년정도 알바했었는데, 고객이 대부분 아줌마 아니면 어린 학생들이라서 그냥 어려운 말 조금만 섞어서 말해주면 대부분 그냥 얌전히 통화하고 끊었는데
다른 부서 일하는거 보니까 진짜 진상들 장난아니긴 하더라
사실 콜센터에 전화하는 거 자체가 이미 빡친 상태가 일어나서 전화하는건데도
친구가 콜센터 일했어 가지구 존댓말로 수고하십니다 네넵 죄송한다 다시한번 말씀해주시겠어요?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데
언제한번 10분 이상 타면 안되는 사이클 운동기구 때문에 개 빡 돌아서 전화로 처음 욕한 기억이 생각나네
법하고 기업이 뷰ㅇ 신 이라서 그래.... 선 넘는 순간 적색 하고 " 너님은 이제 고객 아니고 법무팀에서 연락 갈꺼니까 딱 대기하고 있어 " 라고 말하는 시스템이 되어야 하는데 그냥 아무것도 없잖아 우린..
뭘 벌려?
예전에 고객응대 직원이 한달간 내 앞 책상에서 일한적 있는데... 그 직원이 응대하는걸 옆에서 듣기만 해도 내가 힘이 들더라. 그 후에는 고객센터에 전화할때 오프라인보다 더 공손하게 전화한다.
딱 누구 잘못이라고 말하는게 참 애매해. 예컨데 우리 쇼핑몰에서 냉수쿨매트가 잘나감. 고객이 써보니 안시원하다고 반품을 원하면 업체측에 문의를 하고, 업체는 당연히 하자가 아닌이상 반품이 힘들다하겠지. 그렇게 상담사가 중간에 껴서 몇번 읍소하면 업체측에서 리퍼비 부담하면 반품해주겠다함. 당연히 고객은 리퍼비 수긍을 안하고 광고가 과장광고다, 소비자고발센터 신고하겠다 난리. 또다시 상담사는 읍소. 처리는 늦어지고, 서로 더 빡칠 뿐이고 답은 없고
근데 개인적으로 콜센터 직원도 장난아님
진짜 완전 빡대가리들만 모아왔나
가끔 이거좀 해달라고 하는데
말 못알아먹고 어버버버 하거나
기계도 아니고 메뉴얼대로만 말하는사람
내가 물어본게 10이면 , 대답은 3~4정도 만 해줘서 두세번 물어봐야 할때
짜증나 죽겠음
아무 권한이 없는 애들 욕받이로 두고 고객 지치게 만들어 어지간한건 포기하게 만든다는 느낌이 든다.
실질적 권한이 있는 인간들 인원이 더 많아야 하는거 아니냐?
영업실적 손상될까봐 일부러 안 거는거라
솔직히 그런 상황은 회사 영업부 책임이 큼
전화상담하면 오히려 더 조심스러워지던데 내가 궁금한거 답변해주고 대신 일해주는 너무 감사한분들인데 왜 막말을 하는거야
혹시라도 따라하는 무식쟁이 없길 바란다.
요새는 고소도 한다.
국민수준이 평균값으로 보면 낮은거 같음... 절반 안돠는 멀쩡한 사람들로 사회가 유지되는 듯 하다.
콜센터는 진짜 ㅋㅋㅋ 사람 다닐데가 아님 그냥 조그만한 회사 cs면 저런 경우 그냥 끊던지 싸워도 되는데 대형 콜센터는 그러질 못하니
개돼지 국민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