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미 생활중에 하나인 위험한곳 산책중이였음
한 5년전 새벽1시쯤에 천호동텍사스를 돌아다니고 있었거든
근데 오줌이 존내 마려운겨
그래서 쌀데를 찾다가 텍사스 안쪽에 쭉 들어가니까 무슨무슨 회(횟집말고 뭔 상인회같은) 라는 건물 불이켜져 있었음
그 건물 화장실 쓸려고 들어갔거든
마침 화장실 있는데 불도 켜져있길래 남자화장실 문 딱 열었거든
와........;;
진짜 중년정도 되는 남자 셋이 기차놀이를 하는게...눈에 다이렉트로 들어옴
농담 안하고 진짜 개깜놀해서 그자리에서 지릴뻔함
그 남자들도 나랑 얼굴 마주치니까 셋이서 기차놀이하던걸 분리하더니 한사람은 나한테 소리지르고 있고 두사람은 옷으로 가리더라...
존나 도망나와서 텍사스 앞쪽에 아울렛 담벼락에 노상방뇨하고 집으로옴 ㅋㅋ
여튼 아직도 생각나는 끔찍하고 무서운 경험이였음
이리 들어와!
도리
너도 끼면 무섭지 않고 즐거운 추억이됐을듯 찡긋
헐;;;뭐야
이리 들어와!
잡히면 죽을거같던데..ㅋㅋ
도리
보쿠노피코 실사화
너도 끼면 무섭지 않고 즐거운 추억이됐을듯 찡긋
같은동네 천호인의 정
텍사스 어디삼? 달라스? 휴스턴? 오스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