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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렌트 조연우 50도 사막에서 소금캐기

https://www.youtube.com/watch?v=hP8bskMhhi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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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연우가 탈진했다.
10월 2일 방송되는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는 배우 조연우가 에티오피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연우는 다나킬 평원에서 소금을 내다팔며 천년동안 살아온 아파르 부족의 삶을 살아보기에 도전했다.
그러나 공개된 현장 사진 속에서 조연우는 탈진한 모습으로 누워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 사진은 죽음의 땅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의 다나킬에서 촬영 도중 찍힌 것.
여름에는 최대 60도, 밤에도 30도 밑으로 떨어지지 않는 다나킬의 더위는 가히 살인적이다. 현지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조차도 수차례 쓰러질 정도다. 그럼에도 조연우는 이 불볕더위 속, 소금을 채취하는 중노동에 투입됐다.
조연우가 죽음의 땅, 에티오피아 다나킬 소금 사막으로 향한 사연은 2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되는 KBS1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 좋은이™ 2018/08/01 23:48

    하.. 먹고 사는 게 힘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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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대맨 2018/08/01 23:48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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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쿠스틱아나로그 2018/08/01 23:50

    50-60도 되는곳에서도 에어컨없이 적응하고 뙤약볕 밑에서 일하면서 사는 사람들이 있네요. 인간의 적응력은 정말 대단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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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냇물소리 2018/08/01 23:54

    습도가 낮아서 실제 기온으론 저렇게 되진 아ㄴㅎ을 텐데....
    습도가 높아야 더위를 느낍니다.
    습식 사우나 건식 사우나의 원리를 모르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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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mmF8 2018/08/02 00:22

    풉. 40도 넘으면 습도건 뭐건 상관없음. 얼마전에 나 있는것이 45도였는데 숨쉴때 폐가 뜨거운느낌.
    습도가높아야 더위을 느끼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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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디보이 2018/08/02 00:29

    그른가요? 전 건식사우나서도 쩌죽겠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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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전노답 2018/08/02 00:30

    아... 건조한 45도도 아주 뒤지겠던데요
    태양아래서 40도 이상은 걲어보고 하는 말씀이신지..
    컴컴한 사우나 안에서 옷벗고 땀내다가 냉탕 들어가는
    경험을 이야기 하시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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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melapse 2018/08/01 23:56

    2주전에 촬영 갔다 왔는데 에티오피아 정부에서도 지금은 넘 덥다고 다나킬은 취소 시키고 다른데 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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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7rII/빽통이 2018/08/02 00:00

    저러다 죽으면 어쩔려고
    아 근데 저기서 촬영하는 스텝들도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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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런서울 2018/08/02 00:23

    적당히 체험해야지... PD들이 또라이인듯
    이미 몇명 저세상으로 간거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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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fault=0 2018/08/02 00:31

    누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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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런서울 2018/08/02 00:36

    KBS 도전지구탐험대 사건사고 많쥬...
    1999년에 탤런트 김성찬이 라오스에서 촬영을 한 후 말라리아에 걸려 의식불명 끝에 돌아오지 못할 먼 길을 떠난 적이 있었다. 원래 다른 연예인이 사정상 출연을 못하게 되면서 대타로 급히 준비 안된 상태에서 섭외가 들어와 늦어도 7일 전에는 받아야하는 예방약을 미처 복용 못한 채 떠나게 되었다고 한다.
    2001년에는 적도횡단 특집 도중, 탤런트 이원용과 제작진이 콩고민주공화국 내전 도중에 반군 점령지에서 납치당해서 호텔에 끌려갔다. 다행히 제작진과 가이드가 반군을 볼 때마다 뇌물과 설득으로 매수해서 감시망을 느슨하게 만든 다음 러시아 비행기의 화물칸에 탑승해서 구사일생으로 탈출했지만, 같은 호텔에 있던 외국인 20여 명은 끝내 억류되었고 몇 명은 말라리아로 숨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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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런서울 2018/08/02 00:37

    유독 KBS가 젤 심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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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세랄어그로는나야나 2018/08/02 00:25

    사람 하나 죽어야 안전불감증 어쩌고저쩌고 기레기에 떡밥던져주고 문닫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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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리아나 2018/08/02 00:41

    2013년 뉴스를 왜 이제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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