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살짝 이어지는 내용이구요.
어제 별 얘기를 다했었는데
그 중 한 얘기가
오래전 내 여친도 자기 위로 했었다.
첨엔 학생때 손으로만 하다가
볼펜 마커로 업글하다가
성인되서는 가지 바나나 오이 같은 걸로 하다가
끝판왕 만난게 의외로 당근 이라더라.
너무 뾰족하게 생긴 당근 말고
적당히 잘생긴 당근 사와서
그날 강도에 따라 모텔용 장화 한두세겹 씌우고 페페 바르고
하면 오신 영접한다고 ㅋ
이게 오이 같은 다른 야채랑 다르게 아주 단단하면서도 불규칙한 결이 있어서 일단 시작하면 롯데타워 초고속 엘리베이터 타고 전망대로 직행 한다고 ㅋ
예전 여친이 오랜 숙련 끝에 찾은 천연 자기 위로 기구 끝판왕이라고 팁 주고선
근데 부작용이 그거 오래하면 실전에서는 감도 떨어진다고 얘기 해줬져.
이 얘기 듣더니
"너 그래서 채였구나!!"
라는 팩폭을 당했지만......
이런 말 까지 했는데도 어제 난 못 함 ㅠㅠ
.
ㅋ
ㅋ
ㅋ
ㅋ


헐..감사
당근만도 못한 자게이.
당연히 못하겠죠 당근이랑 할텐데
괜히 얘기해 준거 같기도 하고.....
손나은보면서 이글보니‥
아....... 당근보다 못한 자게이라니 ...
ㅎ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당근만도 못한 남근
아...... 근자 돌림 들어가는지 생각도 못 했네요.
이게 이미 조상님들의 선견인가
주모 여기 삼겹살 한근~~
당근만 보면 마음이 두근
당근이져 ㅎㅎㅎㅎ
남도 당근으로 해봐요 공평하게 ㅋㅋ
이래서 여자들이 옛날부터 당근이지 당근이지 했구나
그래서 당근이지 하는구만
당근 삽니다.
당근이 남자한테 좋죠.
쌀국 코스트코에서 당근 쥬스 세일하길래 3 상자 사서 한달동안 매일 1리터씩 마신 적이 있는데 새벽마다 힘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