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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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나빴다 좀 자주 찾아뵈지!
아 어머니한테 전화드려야겠다
어우...이게뭐라고 울컥
근데...... 왠지 데려다 주는 것은 내 몫일 듯
X천에서 서X까지 ㄷㄷㄷㄷ
어머니께서 자장면을 해주시는군요.
결혼하기 전에 혼자살 땐
매주 주말마다 집에 가는 게 너무 귀찮았다.
결혼하고 둘이 사는 지금은
내가 마음만 먹으면 집에 갈 수 있었던 그 때
왜 그걸 그렇게 귀찮아해서 엄마를 속상하게 했을까 뼈저리게 후회한다.
엄마ㅠㅠㅠ힝 ㅠㅠㅠㅠ엄마 아프지말고 늙지말고 오래오래 나랑같이 살기를
엄마랑시간더보내야겠어요
저는 애가 둘이라 자주 못가요...
손자는 오면 반갑고, 가면 더 반갑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죠?ㅎㅎㅎ
오래있으면 엄마아빠 힘드실까봐
길어야 사흘만 놀다가 와요
맘 먹어야 일년에 두세번 가는 거리라...
심지어 일주일전에 다녀왔는데...
근데도 우리 엄마아빠는 언제나 보고싶네요
하 ㅠㅠㅠ 코 시큰
ㅜㅜㅜㅜㅜㅜㅜㅜ
남들은 엄마가 해준 음식 집밥? 그게 그리워들 하던데..
전 집에 있을때도 엄마가 해준게 없어서....
딱히 엄마가 해준 음식 그립거나 먹고픈게 없어서...
집이 그립거나 가보고 싶은맘이 별로 없어요
울컥함
엄마의 이번주 한정 패키지 ㅠ
어머니는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
.
.
.
.
.
“난 짬뽕....ㅎㅎ”
다시 보는 건데 첨보다 더 아련하네요
기숙사로 언제가나 하는 불량마미도 있슈 ㅠ
미안해 딸ㅠ
30살 넘었는데 엄마보고싶고 엄마가 제일좋고 엄마가 날 제일좋아했으면 좋겠고.. 아무튼 엄마 짱짱짱 킹왕짱 좋아요.....
가끔은 몇십년 후 엄마가 곁에 안계실때를 생각해보는데 너무 막막하고 숨이 막히고... 아직도 그래요.
그래서 내 딸에게 잘 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되는데.. 이 생각을 하게 되는것도 울 엄마가 날 많이 사랑해주고 아끼고 키워준 증거같아서... 좋은 엄마 되고싶은데 진짜 어려워요ㅜㅜ
사실 마지막에 어머니는 욕을 쓰시려다가 다행히 말을 잘 돌리신 거라고 한다.
보고시ㅃㄴㅈㄴㅊㄴ
중딩때 부터 어머니라고 불러서 계속그랬는데 중년이 되서 이제 엄마라고 부르고 싶은...어릴적 일찍 철들려고 어리광 피우지 못한 내가 후회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