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이 있어서 11시 45분경 해당과를 가니 문 잠겨있네요
점심시간이라서 나갔다카는데 몇시부터냐고 하니 12시부라네요
미친 새끼들 그럼 12시에 나가야지
11시 45분쯤 도착해서 잠겨있는데 도대체 언제 나간거야?
X발새끼들 12시부터 점심시간이면 12시부터 나가야지
15분씩 1년이면 도대체 몇일을 그냥 쳐먹는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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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진짜인데....
점심시간 30분전에 가도 담당자 점심약속때문에 조금 일찍 자리 비웠다라고 하고...
그게 한두번이 아님..ㅋ
것두 다른일로 가서 다른 공무원 만날일이 있어도 같은 경우가 태반임..ㅋ
어떨때는 연락을 안받아서 안내데스크분이 당황함...ㅋ
암튼 개 젖같은거 맞음...
그래놓고 점심시간이 언제부터냐고 물어보면 기분나쁘다고 일처리 지랄같음...
진짜 우리 어머니 관련된 일이라 혹시라도 해코지성 불이익받을까봐 그냥 지나간거지...
진짜 기분은 엿같았음...
과연 45분에 나갔을까요? ㅋㅋ
퇴근30분전에는 전화안받는곳도 수두룩ㅋㅋ
그래서 경기도지사가
명찰달고 다니라고 지시한거에요
근무시간에 뻘짓못하게요
그런것을 부패한공무원들을 잡는 경기도지사를 비난하는 사람들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11시 45분에 나갔을까요...아님 ...출근표만 찍고 바로 나갔을까요....?
이것이 알고 싶다.
알면 알수록
정말 개조가튼게
공무원.
그러니깐 너도나도 할려고 줄을섰지.
대다수 국민들의 의식을 변하고 있는데, 많은 공직자들의 사고방식은 굳어 있습니다. 이런 공직자들은 털어내야 합니다. 2020년 5월이 너무 길게 느켜집니다.
공무원 특히 지자체 공무원들의 근태문제는 고쳐질 수가 없나보네요.
뭐가 문제인질 모르고, 거의 태반이 동조하고 있으니... 다들 그게 정상인가보다 하고 마는거죠.
흔히 이런 글에, 어떤 공무원들은 일이 많네 어쩌네 하든데,
일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직장인으로서의 기본 자세들이 안되어 있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중앙부처에서 오래 근무했던 선배한테 지자체 공무원들의 엉망인 근태에 대해 얘기했더니,
중앙부처 직원도 전날 술쳐마시고 출근해서는 하루종일 잠쳐자는 상황인데, 지자체쪽은 오죽하겠냐... 그거 못바꾼다 그러더군요.
근데 전 개인적으로 일하면서도
11시반 넘으면 웬만해서 전화도 안하고 그러는데..
이 공뭔 개쓰레빠들. 점심 시간 30분전이고 감사뜨면 45분에 쳐나가는 족속이고 근무기강 개쓰레기임.
관공서일보시다보면 흔한일임, 회사업무볼땐 갑중에 최고갑이되는 공무원님들.
우리 보배 횽들아 각자 분담해서 매일 9시 12 시 6시에 전화 한통씩해서 감시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