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웃기기보다는 공감돼서 올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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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 개나 고양이를 훨씬더 많이 키우니까 그런거지
군만두 많이 먹어서 그런거 아니였나요?
댓글에 추천이 아무리 많이달려도, 비공폭탄한방에 댓글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과 같은 이치...
비공은 정말 필요할때만 합시다.
아 진짜 핵공감입니다.
ㅇㄱㄹㅇ 반박불가
대화가 필요해 우린 대화가 부족해~
그래서 애 키울때부터 잘 해야함
애가 잘못해서 혼낼때도, 아무리 화가나도
애가 말을 하려할땐 일단 듣고 이성적으로 혼내야지
변명하지 말라면서 말 끊어 버릇하면 내성적인 아이로 성장함
심하면 어른이 되서도 말을 더듬는 증상이 나타나기도함
내 실화임
인정
말 할 상대가 없는 경우는 어떡하죠?
불편하네요;; 글내려주세요;;
솔직히 아주 달변인 분들이 흔한게 아니고, 관심 없는 누군가의 말을 듣는다는게 그렇게 재미있거나 흥미있는일이 아님은 맞지 않은가요? 말이 많은사람과 같이있으면 피곤한것처럼. 위 논리라면, 과묵해진 사람들은 눈치가 빨라 그렇게 변화한거고 , 말이 많은 사람들은 눈치가 없어서 변화하지 않은걸까요?
과묵함은 상대에 대해 관심을 적게 가져서 그렇다고 해석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쑥맥인 남자들이 여자 앞에서만 과묵해지는 이유를 인간관계 속에서 기대가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야하나..ㅋㅋ
어떻게든 대화를 하고는 싶은데 어떤 말을 꺼내야 상대가 편하게 이어나갈지 모르니까 그런거지.
저 말에 반론을 얘기 하고 싶은게 무지 많지만 안 할란다
이건가?
리액션의 중요성 !!
말 이라는 것도 오고 가고 이래야하는데.
더 떠들어봐야 다음이 없는 관계가 되는데에서 오는 피로감 때문에 말도 줄고 실 없이 에너지 낭비하는 느낌만 들긴 해요
전 걱정을 너무 많이해서요. 친구들이나 편한사람있을땐 수다폭발에다가 가끔 친구들이 너같은 또라이는 역대급이라 말하는데, 제가 잘 모르는 사람이나 친하지 않은 사람이면 그럴땐 조용하고 조심하는편입니다. 실수를 할까봐 겁나기도 하고 딱히 할말도 없고 별로 친하지도 않는사람이 제게 관심가져주는것도 부담스럽고 해서요... 제 친구들말고는 다 제가 얌전하고 조용하고 고분고분하고 묵묵하지만 열심히 사는 사람으로 보지만 친구들은 저보고 변태에다가 4차원에 또라이중에 또라이에다가 아까운 머리 썩히는 정신없는놈이라고 합니다 ㅠㅠ
나의 말 한마디가 시기 질투 대상에 곱씹으니까
자제 하는거 아닐까?
말이 통해야 말을 하지
할말없는거 맞아
으잉 그냥 귀찮아서 아니었어요?
저도 어린시절 사람들이 극과극이었어요. 지금 내가 생각해도 뻘소리인 소리를 해도 끝까지 참고 들은 다음 뭐가 잘못된건지 말해주는 사람들이 있던 반면에 타당한 말을 해도 끊어버리는 사람 그래서 저는 사람따라 과묵할때가 있는 반면에 엄청난 수다쟁이가 될때가 있는 극과극인 사람이 됬어요.
뭘잘했다고...
어디서 말대답을...
이게 어따대고...
이게 어른이 얘기하는데...
등등 과거 부모님이 훈계, 야단칠때 쓰던 입막음 대화법들...
그렇다고 그런 부모님이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것은 아닌데
어쨌든 결과적으로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이 더 클 수도 있는
잘못된 방식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경우가 과거에 많았던거 같음.
40이 넘은 지금에 와서 돌이켜보면... 나도 그렇고...
아이를 바르고 건강하게 키우려면 부모가 공부를 많이 해야 한다고 생각함.
그냥 사랑만할게 아니라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도 공부하고
올바르게 야단치는 방법도 공부해야함.
그래야 나는 사랑을 했는데 아이는 폭력을 당하는 불행한 일이 없음.
그래서 사장님 이하, 높은 자리에 계신 분들이 그렇게 말이 많았군요 !
그 양반들이 하는 말에 관심을 가져줄 수 밖에 없는, 즉 들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 (직원들....)과 많은 시간을 지내다보니,
'내'가 말하면, 관심을 가지고 들을 수 밖에 없다는, 인간관계 속에서의 기대가 만들어낸 습관이었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