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함을 쫓던...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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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스캐리어님 덕분에 뜨거운밤을 보낼 수 있는거군요 감사합니다.
선생님이 존경하는 사람을 물어 볼때.
반장이 손을 들고 일어나 말했다.
" 저는 우리를 항상 아껴주시는 우리반 선생님이 제일 존경스럽습니다 "
그리고 친구는 30년후 국회로 갔다.
이순자
나의 어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대한민국 대통령 문재인.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힘들게 들고 다니지 말고 끌고 다니라고 바퀴달린 캐리어를 발명하여 더운 여름 땀을 덜 흘리게 해 주셨습니다.
캐리어와 더불어 승강기의 오티스!!!
바보 : 나없었으면 오유는 꿈도 못꿨을껄??
현재에 와서 사람은 존경의 대상이 아니라 공경의 대상으로 봐라 봐야한다고 생각한다.
어느순간 타인에 의해서 나도 모르게 악마를 존경하고 있을지 모른다.
사상 최악의 악당이 여론에 의해서 꾸며져 천사로 비춰지거나, 시대에 따라서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으로 갈려지는 것을 너무나도 많기 봐왔기 때문이다.
존경하지 말라고는 하지 않겠으나, 내가 존경했던 사람을 어느순간 한번쯤 뒤돌아 보게 되는 순간이 꼭 온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존경하는 사람이 없던 시절에 다른 사람이 말하는 것에 의지해서 존경하는 사람을 정했던 경험을 비춰서 이렇게 말해 본다.
그리고 당대 존경하는 위인이 여론몰이에 정해지는 경우도 없다고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인생의 은인!! 여유있으면 제사라도 지내드리고싶어유..
대구의 영웅
김재규 의사님이요
대학교때 교수님이 존경하는 인물이 누구냐고 물으셨다. 잠시의 망설임도 없이 ‘커트 코베인’이라고 대답했다. 그가 누구냐는 질문에 그룹 Nirvana의 리더이자 보컬이라고 말씀드리니 한심하다는 듯 이해할 수 없는 눈으로 날 바라보셨다.
“서서히 소멸하는 것보다, 한번에 불타 없어지는 것이 낫다.” - Kurt Cob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