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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사건 전 권소현씨 편입니다.

  


 긴 글 싫어하니 팩트 체크만 합니다.

 


1. 이글은 민· 형사상 모든 사건이 종결됬다.


2. 사법부에 책임을 전가하기 전에 가해자가 형벌을 적게 받은 이유는 합의가 컸다.


3. 가해자가 지금까지 욕 먹을 이유는 없다.

2년 전에도 사건이 이슈화 되며 그때도 욕 많이 먹은 걸로 기억

사실상 사건이 종결되고 훨씬 지난 시점에서 욕 먹을 이유는 없다고 봄.


4. 피해자의 주장이 일관적이지 않다.

피해자의 글을 잘 보면 본인 유리한 입장에 맞춰져 글이 바뀌고 있다.


5. 진짜로 억울하고 분한 사람은 목에 칼이 들어와도 합의 안해준다.

실제로 피해자는 합의를 본 시점부터 보배에서 이 사건을 언급하지 않았다.

사건 당시에도 보배에 글을 올리며 사건을 이슈화 시켰고, 합의를 보고 난 직후

무섭도록 조용해진 사람이다. 지금 아버지가 돌아간 상태서 아들이 진짜로 원하는 건

사건을 또 다시 이슈화 시켜 가해자로 하여금 돈을 뜯어내려는 전략일지 모른다.


6. 아들과 어머니는 합의를 볼 당시 편지를 읽고 가엽고 딱해 젊은 애 인생 망치기 싫어 합의를 해줬다 한다.

그러나 최근 글에서 아들은 가해자의 신상을 퍼뜨리며 정의를 실현해주길 원했고,

가해자를 딱하게 생각한 사람이 오히려 가해자의 인생을 나락으로 빠뜨리게 하고 있다.


7. 피해자가 사고와 관련해 운명하였다는 것을 명백히 입증할 단서가 없다.

현직 의사 또한 아버지의 죽음이 사고와 관련이 있다고 100% 신뢰하지 않았다.


8. 아들은 그만 하라고 하면서 계속적으로 문제를 발화 중이다.

 이제는 동승자 또한 언급하며 죗값을 치르길 바라고 있다.

 

9. 우리가 사실상 권소현씨를 벌할 수 있는 명분은 없다.

이것은 곧 마녀사냥일 뿐이며, 젊은 생명을 꺼지게 할 수 있는 엄청난 범죄행위다.

보배는 정의란 이름 앞에 범죄 활동을 합리화 하고 있다.

우리는 사법권과 수사권이 없기에 누구를 벌할 수도 벌해서도 안된다.

 

10. 도를 지나치고 있다.

 지금와서 권소현씨를 욕할 수는 없다. 그러나 지난 사건에서 비판을 하더라도

그 사건에 대해 음주운전, 역주행에 근거하여 비난을 하는게 옳다.

하지만 지금은 비난을 넘어 추행이 되었고, 추행에서 놀잇감으로 변질되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젊은 여자라는 이유에서 여성의 성기를 뜻하며 먹고 싶다. 존나 박아야지,

개따먹어야지, 소처럼 박히고 싶냐, 소한테 핥아봤냐 등. 본 사건과 무관한 여성 비하, 성추행을 일삼고 있다.

보배는 워마드, 일베의 행동에 극혐하면서 하는 짓이 점점 그들을 닮아간다.


11. 이 사건에 대해 목표는 없다.

 이 사건에서 목표는 없는 상태다. 따라서 언제 끝날지도 미지수이고,

심하게 말해 권소현씨가 죽어야 그때되서야 반성을 하며 입 밖으로 꺼내지 못할 것이다.

지금와서 권소현씨에게 정중한 사과를 요구하지만, 권소현씨는 사건이 한참 지난 이 시점에서

사과를 하고 잘못을 비는 행동조차 납득이 안갈 것이다.

일부 회원들은 권소현씨가 충분히 반성을 하지 않고 싸가지가 없어 계속 한다는데,

내가 보기에 권소현씨는 사건에서 충분히 부모님 앞에서 무릎을 꿇어가며 잘못을 빌었고,

편지까지 써가며 피해자로 하여금 마음을 열게해 합의까지 하게 됬다.


12. 부모님은 건들지 말자.

 사건에서 부모는 개입되선 안된다. 잘못은 딸이 저질렀는데 왜 비판은 부모가 받아야 할까?

단지 부모라는 이유에서? 가재는 게 편이다.

그런 점을 노려 추악하게 부모의 사업장까지 파헤쳐 영업을 못하게 하고 방해를 하지말자.

나한테 무수히 너도 나중에 니 부모님 죽어서 당해봐라 하는데 반대로 당신네들 딸 아들이

나중에 똑같이 사고를 낼 수도 있다. 그때 되서 이렇게 당하면 당신이라면 좋겠나?  

 

결론적으로 이 사건은 본인들은 이렇게 사는데, 어린 나이에 부모 잘만나 떵떵 거리고 사는 가해자가

못마땅해 합의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남 잘되는 꼴 보지 못하는 한국인 특유의 종특에 따라

가해자를 다시 수면에 끌어 올리게 됬다.

피해자 아들이 쓴 글 맥락에서 어머니는 사건을 더이상 회상하기 싫어 그만하기를 바란다 했다.

나 또한 같은 생각이다. 아들은 지난 사건에서 더이상 신경쓰고 아파하고 괴로워 하지말고.

혼자 남으신 어머니 잘 돌보고 아버지에게 못하는 효도 두배로 하며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중해서

더욱 더 정진하기를 바란다. 지나가보면 그게 최고의 복수다.


내가 비참하다고 해서 그 사람한테 화를 입히려 하는 복수는 언젠가 다시 부메랑이 되서 돌아올 수 있다.

노자가 한 말이 있다. 누가 너에게 해악을 끼치더라도, 앙갚음을 하려들지 마라.

강가에 가만히 앉아있으면 곧 그의 시체가 떠내려가는 것을 보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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