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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짧은 치마 입거나 야한 옷 입으면 남자 보라는게 아니고 자기 만족이라고 하는 말..

제목처럼 여자들이 저렇게 자기만족이라고 하는데요..
그럼 왜 집순이 할때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남자들처럼 그냥 편하게 지내나요?
자기만족?
밖에 외출할때 남자 시선 받고 싶어서 입는거 아닌지?
가만히 생각해보면
여자라는 동물과 대화가 논리적으로 통환적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여자가 말하길 자기는 사실 남자한테 보이기 위해서 입어 놓고
말은 저렇게 뱉는 경우의 예
여자들 상당히 자기 자신을 부인하고(제 3자가 봤을때의 정황, 사실, 의견)
자기는 아니라고.. 하면서 뭐라 뭐라 하죠
이게 상당해요
여자랑 대화할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제목처럼
자기는 사실 밖에 나가서 여자 보다는 남자
자기 만족보다는 외부의 시선을 느끼기 위해서 옷을 선택한거 아닐까요?
보통 본가 집에서 야한옷입고 나가는거 부모님도 뜯어 말립니다.
그걸 이기면서까지 외출한거죠
댓글
  • Narchiss 2018/07/31 18:58

    저는 매니아라는 측면에서 이해하고 있습니다 ㅋ 꾸밈의 동기는 이성에게 잘보이고 싶어서가 맞는데, 계속 꾸미면서 매니악해지면 본래의 동기는 상실하고 자기만족, 동류끼리의 경쟁으로 이어지게 되는거 아닐까 싶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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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알나의순간 2018/07/31 19:56

    대놓고 쳐다보면 싫은거고
    힐금힐금보면 역시 나 아직 안죽었어 하고 만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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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라이프 2018/07/31 18:59

    결혼한 남자가 멋지게 차려입고 나가면 여자 보란건가요? 만족 맞구요 집에선 쉬는게 자기 만족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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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마 2018/07/31 19:15

    결혼후로 멋지게 차려 입어본적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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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의♡미+ 2018/07/31 19:36

    뽐내고 싶을땐 뽐내고.. 쉬고 싶을땐 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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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침™ 2018/07/31 18:59

    나 이런옷 입고 있우니까 날 쳐다봐주네 = 자기만족
    나 이런옷 입는다고 니가 날 쳐다봐? = 철컹철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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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ndsome 2018/07/31 18:59

    그런데..
    '그럼 왜 집순이 할때는 자기만족이 아니라 남자들처럼 그냥 편하게 지내나요?'
    -- 이런식으로 글쓰고 논리전개(?)하는 스타일이시면..
    이거 님이 말이 안통하겠는데요;; 일반 평균 사람들과;;
    남자는 외출할때와 집에 있을때 옷이 같은가요? ㅋㅋㅋㅋ
    예를 들거나 비유를 하려면
    생각이란걸 하고.. 해야 하는데
    주장이 급해서 막 갖다 붙이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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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헬로한군 2018/07/31 18:59

    남자시선이 아니라 여자든 남자든 자기 맘에드는 사람을 위해 예뻐보이려고 하는거지 지나다니는 아저씨들 보라고 하는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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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인비그스 2018/07/31 19:00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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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렙소디 2018/07/31 18:59

    자기만족이라고들 하지만
    여자들만 모아놓으니 점점 화장이나 그런거 전혀 안하더라는 결과가 ㅋㅋ
    자기만족이라는건 "너보라고 하는거 아냐" 뭐 그런뜻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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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똥 2018/07/31 19:00

    개보지들은 대화안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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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7/31 19:30

    아하 집에 그런분들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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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공주 2018/07/31 19:33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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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onis13 2018/07/31 19:39

    새로들어온 관종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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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D]라미드우프닉스 2018/07/31 19:00

    연세가 어떻게 되시는지...
    전형적인 꼰대 마인드입니다.
    가까이 지낸 가족의 속도 모르는데, 여자라는 존재 전체를 한종류의 개체로 간주해서 결정을 지어버리시네요.
    이런 생각 바꾸셔야 합니다. 본인의 생각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시는 순간 꼰대가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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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39 2018/07/31 19:07

    20대예요 ㅎ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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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다길이죠 2018/07/31 19:33

    20대에도 60대처럼 살 수 있긴 하군요 ㄷㄷㄷ
    애초에 '자기만족'이란 기준자체가 광범위 하고 모호한데 님의 만족기준에 사람들을 가두려고 하니 이율 배반이 생길수밖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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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드미 2018/07/31 19:03

    이거에 대한 명쾌한해답을 어느여자 유튜버가 얘기했는데....... 남자보라고 남자한테 시선끌려고 입는답니다 여자들은 근데 잘생기고 졺은 남자들만한테요 오덕같은 애들이 쳐다보면 기분 더럽데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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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갯똥 2018/07/31 19:04

    씹보지스러운 답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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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드미 2018/07/31 19:07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젊고 잘생긴애들이 봐주면 기분 좋다고 ㅋㅋㅋ 남자도 젊고 이쁜여자가 멋지다하면 헤벌레~~~~~ 하짆아요 솔직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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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동자39 2018/07/31 19:07

    네 이게 정답이죠 여자 진찌 심리가
    여자는 이게 진짜이면서
    다른말 한다는겁니다. 제 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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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마 2018/07/31 19:17

    머 결국 보라고 입는게 맞다는 소리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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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래공주 2018/07/31 19:32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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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비~ⓢ 2018/07/31 19:06

    여자들이 꾸미는게 남자들 보라고 그런건 아니지만
    꾸밈노동은 남자들이 사회적으로 만들어낸 코르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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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드미 2018/07/31 19:08

    남자들 보라고 그런겁니다.....아니라니 무슨 말씀하시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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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ERiOS 2018/07/31 19:11

    획이 하나 빠졌네.
    기 - >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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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2008 2018/07/31 19:19

    애초에 자기만족이라는게 더 나은 이미지로 보여지길 위해 꾸미는거죠. 이성이든 동성이든 친구든 직장상사든. 댓글중에 . . . . 기혼남이 멋지게 꾸며입으면 이성에 잘보이기 위함이 아니라 그냥 후즐근하게 입고나가는거보다 깔끔하게 입고나가는게 보기 좋잖아요. 내가보기 좋지 남이보는시선은 신경 안쓰지만 일단 내가 후즐근한거 싫으니까! 이 말 자체가 모순이라 생각되네요. 자기만족이 내가만족하는거니 남시선따위 신경 안쓰는게 아니라 남들이 조금이라도 더 좋은 이미지로 보여지는거니 그런의미에서 자기만족이라 해야 이해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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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이드미 2018/07/31 19:59

    기혼남이 멋지게 꾸며입는것도 여자들한테 잘보이기 위함입니다 혹시 한번 줄수도 있으니까요....본능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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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G2008 2018/07/31 20:06

    ㅋㅋㅋㅋ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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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베스 2018/07/31 19:27

    남의 시선을 통한 자기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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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린마젤 2018/07/31 19:28

    여자들은 본심을 말하는걸 자존심 상해 합니다. 본심은 다들 아는 그건데 자기 만족이라고 우기면 그려려니 합니다. 얼굴엔 다 써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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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rti 2018/07/31 19:30

    사람은 누가 봐줘야 만족하기 때문이 남에게 잘보이는게
    자기 만족 아닌가유 ㅎㅎ
    사람은 친구 끼리도 서로 비교하고 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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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18/07/31 19:31

    여성 전용 해수욕장이 망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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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엘라잎 2018/07/31 19:34

    이거 실험으로 증명?된건데...
    남여가 모여있다가 남자들이 사라지니...
    잘차려입고 이쁘게 화장하던 여자들이 화장도 안하고 그지같이 입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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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로페로고양이 2018/07/31 19:36

    누구든 24시간 풀발기는 불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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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기로운자게생활 2018/07/31 19:36

    남자보라고는 모르겠는데 남들한테 잘보이려 꾸미는건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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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MONWARE 2018/07/31 19:37

    시선을 먹는거지요. 나 이렇게 이쁘다 보고 부러워해라 이거지요
    대신 건드리면 님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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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스냅퍼 2018/07/31 19:38

    여자들이 동창회 갈때 어떻게 하는지를 못보셨구먼...
    님 솔로이거나 여친 오랫동안 사귀어 본적 없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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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inghoffer 2018/07/31 19:41

    남에게 외적으로 꿀리기 싫어해서 그런거잖아요..
    남자들이 멀쑥하게 차려입고 비싼 차키 자랑하고 싶어하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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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ina 2018/07/31 19:41

    어차피 저에게 잘보일려고 입은게 아니라 뭐 크게 상관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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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lina 2018/07/31 19:41

    어차피 저에게 잘보일려고 입은게 아니라 뭐 크게 상관안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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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뭉이猫 2018/07/31 19:44

    남자들 차 과시하는거랑 비슷한 심리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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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D]환 2018/07/31 19:45

    남자들이 비싼시계사고 비싼차사고하는게 꼭 여자보여줄라고 사는겁니까?
    남자들사이에서 과시욕이 존재하는것처럼 여자라고 없겠나요. 꼭 이성에게 보여줄라고한다기보다 남들에게가 맞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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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슬기로운자게생활 2018/07/31 19:46

    잘보일라고 치마입은건 맞지만 그 대상이 자게이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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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호대교북단™▒ 2018/07/31 19:49

    뷔페니즘이 여기서 모순이 생기죠
    꾸미는 것이 남자한테 보여줄려고 하는게 아니고
    자기만족이라도 외치면서
    그동안 외모가 남성기준인 외모코르셋이라고 하면서
    머리 짧게자르고 하는 건
    앞뒤가 안 맞는 모순이죠
    결국 혜화동 나가는 여자들은 바보 인증이라고 밖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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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ZE]공돌삼촌 2018/07/31 19:49

    자기만족 맞는데
    그 자기만족의 근간이 뭔지 따지면,
    잠재적 성범죄자, 한남충, 꼰대가 됨.
    사회학, 심리학의 탑급 ㅈ문가가 아닌 이상, 이런 얘기하면 개까이기 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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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마소니 2018/07/31 19:54

    한남, 꼰대로 모는 사람들은 그러면서 본인이 누군가를 계몽하고 있다는 착각에 빠져있죠. 동물이 동성에게 우월감을 드러내고 이성에게는 잘 보이려고 치장하듯 사람도 그냥 자연의 이치대로 흘러가는 건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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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mespring 2018/07/31 19:59

    여자 친구를 사귀어 보세요. 그럼 그런 쓸데없는 생각 안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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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키아빠 2018/07/31 20:00

    이게 웃긴게..
    자기보다 예쁜여자가 짧은치마 입으면 엄청 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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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렵게가지말자 2018/07/31 20:07

    여자와 저런 주제로 대화한다는것 자체가 시간낭비...
    그냥 아.. 그래? 하고마는게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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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별이 2018/07/31 20:09

    저 남잔데요..
    서로에 대한 이해는 전혀 없이 쓴 이런 글은 좋아보이지 않네요.
    혹시 결혼하셨고 딸이 있어도 이런 소리 하실건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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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룡빠 2018/07/31 20:13

    전 결혼했는데 외출 할 때 왁스 안바르고 안차려 입으면
    편의점도 잘 안나갑니다 배달시키지.. 그게 제 만족이니까요
    집에선 편하게 입고 있는게 제 만족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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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dykody 2018/07/31 20:16

    여자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내가 차려입고 간 게 꿀린다, 또 남자들끼리 모이는 자리에서 내 옷차림이 다른 남자들에게 꿀린다 이런 상황은 싫겠지요? 이성과 만나는 자리인데 남자건 여자건 간에 내 모양 빠지게 차려입고 가기는 싫다, 이런 감정은 누가 생각해도 당연한 것 아니겠어요?
    아무리 20대라고 해도 이런 게 이해가 안간다면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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