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MMORPG의 근간을 다진 작품, 울티마 온라인
이 게임에서 실제로 벌어진 사건이다.
울티마 온라인을 즐기던 한 유저가
현실세계에서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는다.
이 사실이 그 유저의 길드원들과 친구에 의해 알려지게 되고
그들은 게임상에서 그 유저의 장례식을 열어 주기로한다.
그 유저의 길드원과 친구들은 게임을 돌아다니며 만나는 사람들에게
장례식에 참석해 그의 명복을 빌어달라고 부탁한다.
오래지 않아 그 소식은 금세 전서버에 퍼진다.
그리고, 장례식 당일
많은 사람들이 그의 장례식에 참석하여
그의 명복을 빌어준다.
그가 평소에 좋아하던 언덕에는 그의 닉네임을 딴 개인상점이 열렸고
GM까지 이 장례식에 참여하게 된다.
그 당시 GM의 권위는 지금의 단순 관리자가 아닌,
유저에게 퀘스트까지 줄수있는, 말 그대로 게임 세계의 신과 같은 존재였다.
GM은 개인상점 뒤로 펼쳐진 바다에 죽은 플레이어의 이름을 붙인 돌고래를 소환한다.
그리고 이 돌고래는 게임이 서비스를 종료하는 그 날까지
가상 세계의 바다를 영원히 헤엄쳤다고 한다.
나도 퍼니플래닛 할때 비슷한거 경험해봤음
사이트 유저중 한명이 신촌 중2병 살인사건 피해자여서 그 사람 마지막 글이 추모공간이 됐지
x를 눌러 조의를 표하는거 나올줄알았는데 아녔군
히토미 꺼라
ㅇㅇ 루리웹 베스트 추천순정렬하면 맨 위에 오는 글...
따뜻한 이야기네
근간이 왜 근친상간으로 읽혔지..
히토미 꺼라
ㅊㅊ
와우에도 뭔가 비슷한게 있었던거 같은데
블쟈 스태프중에 한명이 병으로 죽어서 게임안에 무덤만들어준걸로 암
x를 눌러 조의를 표하는거 나올줄알았는데 아녔군
리니지도 저런일 있지 않았나?
새벽에 감성터지게 흑흑
나도 퍼니플래닛 할때 비슷한거 경험해봤음
사이트 유저중 한명이 신촌 중2병 살인사건 피해자여서 그 사람 마지막 글이 추모공간이 됐지
루리웹에도 세월호 희생자의 마지막 글이..
ㅇㅇ 루리웹 베스트 추천순정렬하면 맨 위에 오는 글...
장례식 도중 본인등판하면 개꿀잼 몰카아님?
ㅠㅠ
장례문화가 게임에도....
VR mmo rpg가 나오면 진짜 먹고자고 싸는거 이외엔 다 가상 세계에서 할거 같음
오 이런글 조아
택티컬 커맨더스 할때도 비슷한 일화가 있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