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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로스터N 다이노 출력과 퍼졌다는 사실

200마력대 초반에서 300마력대까지 두루 타봤지만.

일반적인 경우 230~240마력대 엔진마력차는 다이노에 얹으면 205~210마력정도 나옵니다.

구동계 로스분까지 포함해서 20~30마력 손실을 보지요.

벨로스터N 275마력이라면 230~240까지는 나와야 정상이겠지요.

N모드에서 오버부스트 쓰는 걸로 아는데 부스트게이지나 참조할 만한 게이지류는 없었나요?

특히 요즘같은 무더위에서 다이노젯 측정시 강풍기 돌려봤자 흡기온도와 인터쿨러 냉각이 쉽지 않습니다.

로스가 발생합니다. 

좀더 정확한 측정을 위해 무더위를 피하고 저녁때 2~3회로 마감하시고 각종 게이지를 연결하여 구체적인 정보를 입수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이노젯 등 몇가지 샤시다이나모가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정확하지 않습니다.

출력이 높으차도 낮은 차에 드래그에서 깨지거나 고속주행중 말도 안되는 상황을 겪게 되지만..

다년간의 경험에 의하면 다이노는 그저 참조.. 아주 작은부분의 참고정도고...

제대로 측정하고 맵핑을 하려면 실차맵핑을 해야합니다. 실제 주행중에 걸리는 각종 저항(로드,바람,부스트,배기온,오일압,오일온도) 치수에 맞게 수정하고 보정하고 해야 안정적인 출력과 엔진데미지를 예방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벨로스터N 다이노 기록은 폭염이 지나면 다시한번 측정해 보시죠..



보배에 벨로스터N이 퍼졌다는 내용이 있던데 저는 동영상을 못봤습니다.

엔진 6개를 말아먹어 본 제 경험을 빗대서 문의합니다.


엔진이 블로우 된건지 아니면 미션이 맛이 갔는지 부터 정보주세요.

시동이 걸린다면 수동미션 말아먹은 것이고... 시동이 안걸리고 머플러에서 검은 연기가 나오면서 퍼졌다면 피스톤에 구멍이 났는지 컨로드가 부러졌는지 블럭이 깨졌는지 요거 알아보세요.

메이커에서 연료량을 진하게 쏘는세팅이라 쉽게 블로우 될게 아니라고 보는데 별도 세팅값을 바꾸거나 조작한건 없는지도 궁금하네요. 

현대차가 자신감 있으니 각종 계기류 (부스트압, 배기온도, 오일온도, 오일압력) 무시하고 쏘라고 만들었겠죠..

악조건에서 달리자고 만든 메이커 세팅이 바보는 아닌데... 퍼졌으니 원인을 찾고 투명하게 공개되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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