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쌩으로 들고다니는 분들이 더 많으려나요?
리코용 가죽케이스는 여분배터리보관이 안되서
그냥 다른 파우치를 샀는데 혹시 괜찮은 파우치? 케이스? 가 있다면
공유부탁드려요! :)
https://cohabe.com/sisa/695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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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이 꼭 좋은 것은 아닙니다. 사이즈가 딱 맞아서 매번 악세사리들을 떼야 합니다.이를테면 전용뷰파인더,핫슈고정 방식의 엄지그립,핸드그립 등 악세사리들. 광각,접사 컨버전 렌즈,어뎁터 경통, GGS 부착식 uv필터. 쉽게 말해 본체 이외에는 매번 떼었다 붙였다 해야 합니다. 카메라보다 조금 큰 쌕이나 소형 카메라가방이 더 편리할 것이고 속사케이스에 넥스트랩으로 매달고 다니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가방이 마음에 안 든다면 그다음은 속사케이스부터 고려하세요.
이런거요. 이렇게 매고 다니다가 아무 카메라가방에 슉 넣어서 집에 오면 되죠.
핸드스트랩이 편할 정도의 작은 똑딱이 수준이라 그립이나 악세사리는 일체 안 갖고 다닙니다. 배터리도 하루 정도는 충분히 사용 가능하니 여분의 배터리도 안 갖고 다닙니다. 그래서 소프트, 하드 케이스와 미니 숄더백 3중 그때 그때 맞춰 가져갑니다.
그냥 막써요 ㅎㅎ 그럴려고 산거라 ㅎㅎㅎ
핸드스트랩 하나 작은거 묶어서 그냥 주머니에 넣어 다닙니다
아무리 얇은 케이스라도 씌우는 순간 주머니에 안 들어가더라구요
주머니에 넣어 다니기 시작하면서 사진 생활 자체가 달라졌습니다
그냥 주머니나 가방에 넣고 댕깁니다 ㅎㅎ
그래도 기스같은거 안남..
어떤날은 림즈 속시케이스 씌워서 가방에 넣어다니고 어떤날은 알리서 구입한 경통부위가 조금 볼록한 케이스에 넣어 허리에 차고 다닙니다. 아재같지만 아재라 신경 안쓰고...
어깨끈은 떼버리고 허리차고 다니면서 다른 카메라 보조로 쓰거나 손에 뭐 들고다닐때 편해서 종종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