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도 해도 이상한 파나소닉 서초as센터

렌즈 구입후 6~7개월 동안에 3개월을 서초센터에서 보내고 있는게 정상이 아닌듯해 올려봅니다@@
작년11월 중순경 45-175렌즈를 구입했습니다.
사용하면서 해상력에 대한 의문이 계속 생겼지만, 일시적이겠지...내가 흔들렸겠지, 하면서 사용했습니다.
상이 이중으로 겹치거나,초점이 정확하게 맞지 않는 현상이 계속해서 이어져
올해 1월 서초센터로 직접 방문해서 해상력 접검을 의뢰 했습니다.
직접 그자리에서 센터에 있는 바디에 결합해서 한두장 찍어보더니, " 점검을 해봐야겠네요" 해서
문제가 해결될 걸로 알았습니다.
한달이 넘어서 연락이 왔습니다. "아무 이상 없습니다"
아무 말 안하고 찾아 왔습니다.그리고 처음으로 실망감을 가지게 된 이유가,
대물 렌즈에 묻어있는 지문, 렌즈 곳곳에 먼지들 그리고 작음 흠집 하나까지.
보편적으로 렌즈든 카메라든 맡기면 최소한의 클리닝을 해주는데 오히려 그 반대를 경험하니
센터에 대한 신뢰가 생기지 않게 되었습니다.
계속 해상력에 의문을 가지고 있는채 사용하던중 한달넘어 두달째 후핀 현상이 심하게 발생해서
올해 6월 7일 두번째로 서초센터를 방문해서 해상력이 아닌 후핀 현상을 말하고 맡겼습니다.
시간은 어느정도 걸릴건지 물어보니 1주일 정도 예상해라 해서 그렇게 알고 나왔습니다.
1주일이 지나고 연락이 없어, 진행 상황을 알고 싶어 19일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후핀 현상이 있는데 일단은 프로그램으로 백포커스 작업을 해서 사용해보고 계속 이상 현상이 발생하면
교환 처리를 해야한다고 해서 수긍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 저녁에 프로그램 조정작업(공장도값 리셋)한 렌즈를 찾았습니다.
렌즈를 찾고 다음날인 20일부터 4일 연속으로, 초점이 맞지 않았는데 사진이 찍히고,
상이 맺히지 않은 상태에서 사진이 찍히는 등 상태가 더 안좋와진 현상이 발생 했습니다.
사진을 찍으면 정상적으로 찍히다가 한두시간정도 지나면 초점이 맞지 않는 사진들이 계속 찍힌다,
카메라를 껏다 켜면 괜찮아진다. 이렇게 껏다 켯다를 반복해서 사용하는것도 한계가 있는것이고,
이런 현상이 4일 연속으로 발생해서 다시 센터에 왔다고,
6월25일에 세번째로 서초 센터를 방문해서 as를 의뢰 했습니다.
어제가 7월25일 오늘은 26일,,,한달이 지났지만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3번 방문해서 대화를 나눠보면서 개인적으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해상력 전핀 후핀 상이 제대로 맺히지 않는 현상,이런거에 대한 어떤 개념을 가지고 있는걸까? "
" 유저가 지쳐 제풀에 꺽여 그냥 찾아가기를 원하는게 아닐까? "
파나소닉이 아닌 올림푸스 캐논 니콘 시그마 그렇게 as를 경험해봐도 이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카메라 렌즈가 아닌 다른 상품의 as도 이런 경우는 없었고요.
도대체 맨정신으로는 이해가 잘 되지않는 as를 지금 경험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