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욕조가 있다..
엄마가 30분 반신욕하고 나오셨다...
들어갈사람??....ㄷㄷㄷ
딱 이거면 이해하기 쉽쥬..
게다가 수영장들은 배수구가 있는데 물이 빠지고 새 물을 넣는게 아닙니다.
순환펌프로 계속 순환시켜주는거죠.. 그때 콧물이나 머리카락등이 걸러지는것이고
보통 락스라고 표현하는 강력한 세정액을 넣어 수영장 특유의 향이 나는것이고..
다 집에갈때 로봇청소기를 넣어 침전된 콧물, 분비물, 토사물, 머리카락등을 청소해줍니다.
전체 물갈이는 몇달에 한번 끝~
https://cohabe.com/sisa/693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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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션에서 일한친구가 똥도나온데요
비유가 적절하네요..
절대 깨끗할수가 없는거죠.
망하는 소리들리네
전체물갈이는 거의안하죠 몇퍼센트 환수하는식으로...그리고 락스액이아니라 가루로합니다 겁나독하죠..분진 좀만 들이마셔도 기침이...그리고 원래 염소농도가 법적으로 정해져있어 락스냄새가 나는게 정상이죠 미생불번식을 방지하기 위해 넣는거라..
거의 액채를 많이써유..예전부터 아비타, 하이크론등...이름은 수가지인데..암튼 졸라 독함..
수영장 운영해봤슴다..ㄷㄷㄷ
실내수영장 2~3년에 한번 물갈이 한다고 들었네요..
울 회사 문화센터는 3개월에 한 번 물갈이.
원래 좀 작은데는 두오존같은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소독하고요 잔류염소남겠금 여과소독하게되있어요
좀 큰곳은 헤어캐쳐,모래나 미올라이트 여과기거쳐서 오존발생기, 전해질살균기, FLOC, PH알칼리조절, CL약품 적절히 공급되요. 거기에 열교환기거쳐서 그걸 풀가동하면 수질나쁘진않은데. 관리잘안하는곳도 위처럼 있기때문에 수질이 더럽죠.
전체물갈이는 지하수로 연수해서 하지않는이상 너무비싸서 주기적만으로 할듯하네요
일단 대부분의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은 아비타 등의 약품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소금을 이용한 전해살균장치, 오존살균설비, 여과기 등의 수처리장비를 통해 수질관리를 합니다.
이 여과기에서 이물질이 걸러지는데.. 이를 빼내기 위해서 역세작업을 합니다..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역세 작업시 이물질이 포함된 수십톤~ 백톤이상의 물이 버려집니다.
모자란 물은 다시 수돗물로 보충이 되지요..
그래서 상대적으로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수영장의 수질은 좋습니다.
그러나 민간이 운영하는 수영장이나.. 최근 신축 아파트안의 수영장.. 워터파크 등은
공공기관에서 관리하는 수처리방식을 사용하면 운영비가 감당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약품을 이용하여 수질관리를 하는 것이죠..
약품이 무조건 나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피부가 예민한 분들에게는 좋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