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6:30 경기 의정부 호원동 4층 빌라에서 불이남
36살의 아버지가 어린 남매를 안고 소방관이 올때가지 창문틀에 매달림
아버지는 화상을 입었지만 아이들은 모두 무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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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층 빌라 불...어린 남매 안고 버틴 30대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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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버지는 위대해 (어머니도)
이거 보고 찡했음.. 정말 다행스럽기도 하고.
의정부에 불난집만 3번째 본다;;;;;
ㅜㅜ아ㅠㅠ
아이 한명도 아니고 두명을 들고 어떻게..
정말로 슈퍼파워를 가진 아빠네요ㅠ
이래서 40대 아빠는 오늘도 헬스장에서 야근을...
워마드는 이 뉴스보고 한국남자가 절대 그럴일 없다고 빼액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