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견이 궁금합니다. 솔직한 속마음말이죠.. 사실 전 D850 총알장전중이었은데 소니 A7m3 사진이랑 성능보고 놀라 자빠졌습니다. 뭐 미러리스와 데쎄랄 자체의 차이도 있고 미러리스 특유의 논란인 밴딩노이즈, 사진기같지않은 전자제품같은 느낌, 작은바디의 안정감 떨어짐, 색감 등등 단점이 많이 언급되지만 솔직한 마음으로는 그 출중한 성능에 더한 저렴한 가격때문에 더 물어뜯기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마냥 미러리스 좋다고 칭송하는건 아니고 솔찍한 울 데쎄랄 유저님들의 속마음(?)이 궁금합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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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동님들께선 이번 소니 풀프미러 어찌생각들하시남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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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기대중이고 나오는거 봐서 구매의사도 있습니다. 물론 기존DSLR렌즈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좀 관건이긴 하지만요.
엥 A7m3 이미 출시하지 않았습니까 ㄷㄷㄷㄷ
아 소니꺼 말씀이시군요 ㅎㅎ 니콘미러리스 말씀이신줄;ㄷㄷ a7m3는 좋아보여요. 전에 m2를 잠시 썼는데 약간의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대부분 해소된거같고요.
아무래도 미러리스니까 작게 만들수있는거 자체가 이점이고 소니에서 그 크기로 풀프미러 정한 이유가 다 있겠지만 전 왠지 캐니콘 풀프데쎄랄보다 좀더 작은 그 크기가 오히려 마이너스로 다가오네요 ㄷㄷ 뭔가 남자의맛이 떨어진달까 말이죠 ㄷㄷ 성능은 진짜 가격대비 엄청나다고 봅니다
저도 개인적으론 작고 가벼운 카메라를 별로 안좋아하긴 합니다.ㅎㅎ
하드웨어 크기로 인한 불만 빼놓고 성능만 보면 a7r3 a7m3 둘다 진짜 소니에서 작정하고 만든것같슴다 ㄷㄷㄷ
아빠사진사 에게는 최고의 아이템 이라고 봅니다....
(제가 니콘 20년 넘게 쓰지만. 남들에게. 니콘 따위는 권하지도 않아요..^^;;)
아빠사진사가 아닌분들에게는 어떤 단점이 있다고 생각하는지요 ㄷㄷ
프레스 처럼 밖에서 굴리면서 찍는 쪽에서 보기에는,
아직 내구도 면에서 검증이 덜 된거죠,,,사람 자신이 적응도 덜 되었고요..
소니,,특유의 애매함이 있기도 합니다,,,
잘 만들어진 세단 인데 성능은 F1 머신 인 느낌이랄까요?
F1 레이스 서킷에 돌려도 1등 할수 있을것 같은데
뭔가,,,아직은 서킷에 돌리기에는 부족한,,느낌,
기계 보다는 사람의 적응이 필요할지도요,,,
개인적으로는 머지않아서 프레스 까지 미러리스가 진출한다고 봅니다,,
이미 진출하지 않았나요? a9
아직입니다. 스포츠에 필요한 장망원도 거의 없고요. 그냥 취재현장에도 보기 힘듭니다.(오히려 니콘이 젤 많습니다) 실제로 만져보면 프레스용으론 안됩니다. 바디 조작감이 너무 떨어져요.
tv 에서 정치인이 나올때
카메라 수십대가 사진을 찍는데
셔터소리가 하나도 안나는 세상을 상상해봅니다....
((지금은 힘들죠...플래시 터트릴수 있게 글로벌셔터도 개발되어야 하고...))
좀 걸릴겁니다...
미러리스가 진정한 디지털 카메라이고 DSLR은 디지털과 아날로그 사이 어딘가에 있는 애매한 느낌
요즘 같은 시대에 다른 IT 제품들과 달리 혼자 동떨어져있는 느낌
데쎄랄 그 자체로도 전 만족스러운데 그 고질적인 핀조정 문제가 평생 따라다닌다는게 젤 맘에 안듭니다 ㄷㄷ 미러리스는 몇천장 몇만장 한번쯤 나올까말까한다는 밴딩노이즈를 치명점으로 꼽기에는 미러리스 자체의 장점들이 너무 많은것 같아요 ㄷㄷ
돈있었으면 이미 샀을 거 같애요... ㅠ.ㅠ
한달에 대략 얼마씩 총알 장전하시남유 ㅎㅎ D850 사려고 장전시작중입니다 ㄷㄷ
용돈이 얼마 되지 않아서... ㅠ.ㅠ
장전허시지 마시구 무이자 24개월로 지르시고 달달 갑아나가심이.....쿨럭..;;
카메라 특성 잘 파악하시고 그것을 잘 활용하신다면 안좋은 카메라 없는 요즘이 아니겠습니까?ㅎ
맘에드는 제품으로 즐겨보세요
a7m3와 D5를 쓰고 있는데 니콘 미러리스가 두 기종의 장점을 다 갖고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저도 3세대 바디는 솔직히 여유만 되면 벌써 질렀을 겁니다..
아이들 자랄때 동영상 좋지요..
하지만 주머니 형편상 현재는 지금 쓰는 장비로 만족합니다..
예전에 데쎄랄 쓸 때는 연사 날리면서 흐미 셔터박스 디지겄네.. 하다가 요즘 a9로 바꾼 뒤로는 행사마다 5000장은 찍고 다닙니다 ㄷㄷㄷ 모든 기종에 a9급 전자셔터가 보급되면 좋겠어요.
a9전자셔터쓰면 보케가 반으로 잘려나온다는데 정말 그런가요? 잘 이해가 안 갑니다.
소니는 아니지만 미러리스도 같이 사용하는 입장에서 센서관리 매우 신경쓰입니다. 구조상 먼지가 자주 들어갈 수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소니는 프렌지백이 매우 짧아서 더 잘 들어가죠. 렌즈 한 번 물려 나가서 안 바꾸시는 스타일이면 상관 없으나 필요에따라 바꾸신다면 바람불고 흙먼지 있을만한 환경에서는 멘붕입니다. 블로어로 불어도 안 날아가는 먼지도 많아요.
행사때 단렌즈 만 6개로 수십번 렌즈 갈아끼우면서 사진 찍는데...
미러리스로는 이렇게 찍기 힘드려나요?
위상차픽셀 박힌 바디들이 저마다 측면에서 들어오는 강한 빛에 이상현상을 일으키긴 하는데 띠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은 소니 바디의 특징이지 미러리스의 특징이 아닙니다.
돈만 있다면 a9이나 a7r3 a7m3좋죠 캐논 니콘쓰다 소니3세로 넘어왔지만 핀 맞았나 확인하는 습관이 덜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