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선풍기의 원조....

손풍기

추천목록 사람들 다 아재임;

운동회 때 가장 많이 팔림 ㅋㅋ케

돌아가는 날개에 손가락 닿아볼까 말까 해봤다면 진짜 아재

이거팔면 사고싶다

사실 전 이게 더 좋을거같은데요. 다만 배터리만 충전식으로 바꾸면 될거같은데.... 요즘껀 쓸데없이 테두리때매 부피 너무 많이 차지해요.

저거 특유의 고무냄새 캡인데
기억이 날랑말랑

*주의사항
얼굴에서 3cm 이상 멀리 가지 마시오

아재가 어때서....ㅜㅜ

여름에는 다들 이 거 하나 마시고 놀지 않나요? 캡짱 맛있는데.

어디서 아재를..

저 날개 빼고 스틸 봉 나만 만져본건 아니겠지

이거 제초기로 썼었는데 ㅎㅎ

이거 몇번 쓰다보면 프로펠러랑 모터연결된곳 헐거워져서 헛돔 ㅋㅋ

모...모름..암튼모름....ㅜㅜ
이거 초딩때 사고 한시간만에 고장났는데

조금만 틀어도 모터에서 탄내가 진동 ㅋㅋ

선풍기보다 건전지가 더비싸서 함부로 켤수없음
건전지가 약해지면 반대로 세운후 헤드스핀도
시키고 그랬던 기억이...

손아프고 건전지 아깝게 뭐하러 저런거 들고 다니나요

알다마다.
심지어 지금 집에 있음.

날개 고정식인거 사서 좋아하다가 어느놈이 어느날 저 날개 접히는걸 사들고 왔을때 그 부러움 질투 정신없이 흘러가는 정보사회의 최신기술에 나만 홀로 뒤떨어진거 같은 그 절망감... "엄마 나 선풍기 망가졌어 새로 사줘"

종이 뽑기에서 석수와 함께.. 한 3등 4등 상품으로 많이 쓰였던걸로..

로또는 번호 하나 안맞으면서
이런건  안걸리는게  없네 T_T

헐..30년동안 까먹고있었는데
사진보고 이제기억남 ㄱㅅ

드릴맨 갖고 있던 사람 손...

여기가 아재 집합소 인가요? ㅎㅎ

뽑기
1등은 그때 젤잘나가는 장난감
2등 손선풍기
3등 석수
4등 아이스크림
5등 알사탕

선풍기 프로펠로 뽑고 거기에 다른걸 꼽으면 딜x 혹은 x도 로 사용 가능...

82년 국딩6학년때 우유값 삥땅쳐서 1800원하던 이거삼...물론 엄니께 걸려서 빗자루로 쳐맞음...

평범한건 선풍기용으로만 쓰고 프리미엄버젼은 빨대같은게 동봉되어서 주스믹스로도 쓸수있었죠. 급식시간에 우유랑 네스퀵가루를 섞어 먹은 기억이 있네요.

난 '할머니 부채질'일줄 알고 울 외할머니 뵙고 싶은 마음으로 들어왔는데...
아무튼 본문 사진의 날개가 스폰지로 되어 있을 것 같은 저 선풍기는 전혀 모릅니당~~!!!

ㅋㅋㅋㅋㅋㅋㅋ 저거 정품사면 안에 계란 푸는 어태치먼트도 들어있었음 갈아끼워서 그걸로 계란 풀다가 온데사방 튀었던 기억이...

헐 올만에 댓글다네요
어릴때 저것만해도 시원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