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a7r2 고감도 장노출시 크로마 노이즈 관련 소코 답변 받았네요.

소니 코리아에 물어봤는데 소니 본사에 물어볼걸 그랬나봅니다. 영어로 메일 쓰려니 귀찮고 어차피 해결책도 없을 것 같아서 그냥 써야겠네요. a7r2기추하고 바로 이것부터 알게 되니 기분이 좀 그렇네요.ㅎㅎ 말씀하신대로 스타이터 이슈와 밀접한 관계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네~ 경험 공유 부탁드립니다:)

이 문제가 좀 웃긴게......
이런 크로마 노이즈? 핫픽셀을 잡기 위해 소니에서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빠른 펌업을 통해, 스타이터도 없고 크로마 노이즈도 없었습니다.
제가 이건 체험단 당시에 확인을 했던 부분이고 1분 이상 장노출 한 사진들도 몇장 있습니다.
근데 그 이후에...
체감상은 v3.00 이후에 스타이터와 핫픽셀 둘다 나타나는 중입니다.
문제는 3세대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나는걸로 알고 있고요..
이전 펌업에서 단순히 덮은것 같은데 뭔가 해제해야 하는 결정적 오류같은게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단순히 펌웨어 엔지니어의 실수...라고 보기엔 펌웨어 사이즈가 커서 한두명이 진행하는것은 아닐테니 + 추가 펌업이 계속 있었으니 아니라고 봐야할것같고.
실질적으로는 정책이라고 봐야할것같은데, 이에 대해 소니 본사쪽이 명확한 대답이 없으니 답답하네요

소니 본사에 메일을 보내볼걸 그랬나봐요:) 전 소코에 보내면 소코에서 소니 본사와 컨택 후 제대로 된 답변을 주리라 생각했는데 복붙 답변을 보고 역시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소니가 완전 삽질 중이란 이야기 밖에 안되네요.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이야기라고나할까.

소코가 제대로 답변을 해 줄 능력이 있는 곳이긴 할까요?
제가 그간 느낀 바로는 소코와 소니 본사와 진지하게 기술적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하기가...
소코는 그냥 떼어다 팔고 이벤트나 하는 조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소니 본사에 메일 보내는 편이 나을텐데, 글쎄요 그쪽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