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의 명품구매 하는 법.

???1 : 엌ㅋㅋㅋㅋㅋㅋㅋㅋ충동구매 개꿀
???2 : 다음은 내차례지?ㅋㅋㅋㅋㅋㅋㅋㅋ

저게 판매 전략이라는...............

언니 삐쳤어? 나한테 매상 올라서? 괜찮아 언니 이름으로 올리믄 되는거지 뭐? 호호호 깔깔깔

어느정도 퍼져있는 이야기라 실화인지
방송 대본인건지 모르겠음
있을듯한 이야기기는 함

실제로 저희 학교 교수님이 그러셨죠
수원사시는데 집 앞에 갤러리아 백화점으로 반바지에 슬리퍼 질질끌고 가끔 명품관 가시는데
직원들이 눈치주고 쑥덕쑥덕 거리더랍니다.
그래서 매니저 불러서 물건 천만원 넘게 구매한다음에 직원들 교육시키라고 훈계하고 가셨대요
그 교수님은 강원랜드 창립멤버...

점원 : 오늘도 한명 걸려 들어쓰

일부러 자존심을 살짝 건드려서
욱~해서 사게 만드는???

백화점이 심한것같더라구요...ㅠㅠ
제가 싸고튼튼한거좋아해서 후줄근하게입고다니거든요?...
예전에 남친이랑 백화점에 포켓포토 사려고 갔는데,
다른손님한텐 과자도주고 열심히설명하면서 저희한텐 눈길도안주더라구요...
지나가는 직원 쫓아가서 붙들고 포켓포토주세요  하고 계산할때까지 무표정했는데,
지갑열리고 안에 현금뭉치 보더니 갑자기 엄청환한자본주의미소를 보여주면서 더필요한거없으세요 제명함이에요 구매할거있으면연락주세요 등등 얼마나 재잘거리던지..나갈때 인사도 엄청열심히해주더라구요.
사고나서 남친한테 봤냐고, 지갑에 돈보고 갑자기 친절해졌다고 사람간사하다, 돈이최고다하면서 나왔엇어요...
첨부터그랫다면 담에 뭐살일있으면 그리로가겠는데, 돈보자마자 태도달라진게 너무눈에띄어서 뭐필요하고 그게 거기밖에없더라도 차라리안사지 거긴안갈것같아요ㅎ..

예전에 백화점 VIP 발렛알바할 때 들은 전설같은 이야기.
그 백화점에서 매년 매출순위 1등 찍는 아저씨가 계신데
차는 벤틀리를 타고 오시는데 옷은 굉장히 편하게 입고 오심(반바지에 티)
발렛 직원들이야 차부터 다 알아보지만 매장직원은 그 손님을 가끔 못알아볼 때가 있음.
이 분의 쇼핑 스타일은 매장 아무 명품관 소파에 앉아서 신제품 소개하는 잡지 보다가
"이거, 이거, 이거. 차에 실어라." 이 스타일이신데 하루는 시계를 구매하러 직접 매장에 방문하셨다 함.
진열된 시계를 보다가 "이거 좀 봅시다." 했는데 직원이 "이거요? 이건 좀 비싼데...사시게요?"
아저씨 빡쳐서 여기서 제일 비싼 거 가져 오라고 시켜서 그 자리에서 8천만원 현금결제 하심.
그 다음날부터 그 직원은 아저씨가 고른 물건 쇼핑백들 매장에서 주차된 차까지 실어나르는 셔틀 됨.

허름한 차림의 손님울 무시하는 직원도 문제지만,
직원이 뭔가 크게 잘못하지않은 이상 돈지랄하며 훈계하는 것도 서비스 직원에 대한 갑질로 보임...

이래서 중국사람들이 글자 대문짝만하게 새겨았는 명품 좋아하는 듯 ㄷ ㄷ

진짜 VIP는 지하 식료품매장에 바람쐬러 가는거 외엔 매장 순회 안돌죠.
담당자에게 연락하면 전담직원이 카탈로그와 샘플 들고 VIP 접객실로 와서 상품주문 도와줍니다.

너무했당 나는 예전에 중딩때 엄마 생일선물 사러 백화점 갔다가 1층에서 화장품 사고 냉방이 너무 시원해가지고 구경 좀 하고 가야지~하고 명품매장있는 곳 까지 올라가서 구경했었음
무슨 브랜드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하여튼 직원이 하얀장갑끼고 가방보여주고 그런 매장이었으니까 소위 명품브랜드였을거임
딱봐도 어리고 돈도 없어보였을텐데 들어가니까 직원들이 친절하게 이것저것 들고 구경시켜주면서 존댓말해주고 그러던뎅...

예전에 어머니가 식당을하셔서 큰돈을 버셨는데(지금은 다날리시고 빚만ㅜㅜ)
집안잔치가 있어서 고급의류점에 갔었데요
너무바빠서 일하던옷 그대로입고
시장가면 보이는 허리에차는 돈주머니차고 가셨는데
매장입구 들어서자마자 무시하고 쳐다도안보고
다른사람한테 붙어서 막 옷소개하는데
너무 서럽더래요
지금가치로 천만원정도 현금 가져가셨었는데
도저히 옷살맘이 안드셔서 그냥 나오셨데요
그래서그런지 어렸을때부터 겉모습보고
차별하지말라고 교육받고컸어용

ㅋㅋㅋㅋㄱ친구 백화점 코트 사고싶다고 대전 신세계백화점갔다 그 직원분 생각나네 그래 비싸지도않은 코트 갖고 못사니깐 입어라도봐~라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코x도 직원님 그날 신고갔던 신발이 그 코트보다 비쌋어요!! 지방시 크롬하츠 구찌 톰브라운 발렌티노 매장가도 그런말 못들어봤어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43719
오래전 도시괴담처럼 떠 돌던 이야기..샤넬 명품관 이야기
1억이 넘는 코트를 구매하고 찢!

저는 서울 올라가서ㅋㅋㅋ 처음으로 그런 명품관들 늘어선 백화점 가봤었는데...
롤렉스 매장 창문앞에서 요트마스터... 서브마리너.. 구경하고있는데 시계가 작다보니 좀 구경하려고 창문에 가까이가서 봤단말이죠ㅋㅋ큐ㅠ
근데 매장 안에서 정장입으신 직원분 세분중에 한분이 갑자기 옆 직원을 부르더니 저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면서.. 웃더라고요ㅋㅋㅋ.. 눈까지 마주쳤는데 계속 자기들기리 속닥거리면서 킥킥거림
당연히 손님 험담같은거 할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뭐징..?? 하고 걍 같이 웃어줌 (나새끼 멍..청..) 그랬더니 남직원분이 엄청 가소롭다는 표정으로 픽 한번 웃곤 휙 돌아서 일 하러 가더라고요.
순간 벙~ 찔 정도로 어처구니없는데 좀 위축되기도 하고 원래 이런곳은 막 서서 구경하면 안되나? 살거 아니면 그냥 지나가야되나?? 하고 쭈구리돼서 나왔어요ㅋㅋ큐ㅠ
가게 들어간것도 아니고 밖에서 보라고 전시해둔거 보는것도 잘못인가 엉ㅇ엉ㅠ

명품관까지는 아니지만, 새집 이사할때 가전 가구 전부 새걸로 넣자고해서, LG 샵에가서 둘러볼때 평소때처럼 남자 직원 한분이 와서 가이드해주는데.
이거주세요 저거 주세요 티비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오븐 청소기등등등  고르다보니 이천만원쯤 되니깐 다른 직원 3명이 더 붙어서
할인 계산해주고, 이제품 사은품은 뭐뭐있다고 챙겨오시고, 한개라도 더 팔아볼려고 얘쓰는 노력이ㅋㅋ 역시 돈이 있어여  대접 받는다는걸 느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