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장군의 원균 뒷담화 기록

그거는 자세한 내막이 선조가 일본의 잘못된 정보에 낚여서 계속 일본 직접 공격하라고 함 ㅇㅇ
그런데 이순신은 거부했고 이게 발단이되서 백의종군 ㅜㅜ
그때 원균이 내가 통제사면 공격했다 ㅋㅋ 같은 의견을 많이 피력했는데 원균이 통제사가 되자 또 공격안함 ㅋㅋ 그래서 권율이 공격안하면 조져버린다고 해서 곤장치고 이게 곧 칠천량의 비극이 되었다고 한다...

조금 부연설명하자면
선조가 떡밥물고 수군 단독출전해서 부산포 앞바다에 올 왜선 쓸어버리라했는데
이미 왜선은 부산포에 상륙한 뒤였고 그래서 단독출전은 불가하다고 장계올림
문제는 그 장계받고 확인작업도중에 원균이 이순신은 겁쟁이며 나라면 쓸어버림이라는 장계가 도착
->이순신장군 백의종군 및 원균 통제사 임명과 부산포 공격명령 하달
근데 안나가니까 왜안가냐니까 단독출전은 불가 지상군이 먼저치면 우리가 섬멸할게요
->이순신장군이랑 똑같은소리 반복
선조가 권율한테 출전시키라고 명령->곤장맞고 한산도에서 출전
근데 출전당일 태풍도착
참 원균은 이미 능력도 제로인데다 하늘도 버린사람임

그리고 칠천량해전을 맞이 하는데....

원유철이 원균의 직계 후손이라 그런지
90퍼 닮음 소름돋게

그게 지 얼굴 기준으로 새로 그린거 아님?

그거 그림 자기 얼굴을 기반으로 해서 다시 그렸다나 뭐라나 하던거 본거 같은데

그런감?

ㄴㄴ 원래 있던 그림인데 원유철이 원균 옹호하면서 재발굴

전쟁중에 부대해체급 빤스런하다 적군에게 붙잡혀 목잘린 못난 조상을 미화시키려고 노력중인 직계후손

나라 팔아먹는 것도 귀신같이 똑같더만
자한당새끼 아니랄까봐 600년전 후손이 아니라 10년전 아빠 아들같이 똑같이 쓰레긴데

관련 보도나 자료는 전혀없는거 보니 그냥 카더라인듯

평택에 기념관까지 세웠습니다. 세금 쩝쩝.

http://www.pyeongtaek.go.kr/tour/contents.do?mId=0303030000
원유철의 지역구 평택
이때 권율장군과 합동으로 육지와 바다를 지키고 있었으나, 권율장군은 수군이 먼저 나가 싸우라 하고, 원균장군은 육지의 주둔지를 공격해야 섬멸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의견이 서로 맞지 않았다. 나라에서는 간첩 요시라의 간계로 권율의 주장대로 먼저 수상전을 하도록 강요하는 바람에 경상도 전역의 함대를 이끌고 정유년 7월 14일에 출동하여 거제도 부근에서 적과 조우하고 맹렬히 싸웠으나 중과부적으로 후퇴하여 칠천량에 머물렀는데 적은 육지에서 내려보고 있다가 기습하여 아군의 수군들은 제대로 작전함이 없이 무너져, 배를 버리고 육지로 올랐으나 적병들이 바다와 육지에서 포위하고 공격하여 적들에게 둘러싸여 전라우수사 이억기, 충청수사 최호 등과 함께 최후를 마쳤다.
뭔가 정부와 권율이 잘못해서 원균이 패하고 죽었다는 투의 글.
원주 원씨 문중은 진짜 저렇게 생각해왔나 봅니다.

링크가서 한 번 읽어봤는데 뭔 "신뢰의 리더쉽 503" 이런 분위기 난다...
원유철 짤리면 웹마가 바로 수정할거 같은데?

정작 해당시대의 원씨 어르신들은 원균이 하는소리듣고 저놈은 조괄같은놈이다라고 평가했는데 역사의 아이러니

조괄=입털어서(+진나라 공작) 우주방어중이던 염파대신 교체되어 들어간 조나라 장수, 이후 장평대전에서 조나라 군사 다 말아먹고 이후 조나라 남자가 씨가말라서 조나라가 골골대는 원인을 제공

얼척이 없네 상식적으로 배 숫자만 두배에다 판옥선과 왜선의 급 차이도 있는데 뇌가 있으면 누가봐도 수상전이 유리하지
권율의 잘못은 원균의 병1신력이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았다는 걸 몰랐던 것 밖에 없다

대부분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4년동안 30차례면 한달에 한번꼴로 욕하지도 않았어
완전 보살 아닙니까?

안그래도 바쁜데 원균 따위나 욕하고 있기엔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겠지

이순신: 이건 좀 심했나

칠전량이 정유재란 전이었어? 이순신 장군 있었으면 정유재란도 없었을거아녀

고문받다 통제사로 복직해서 우수영에 도착했더니 전선 달랑 열한척 남은거 보고는 아무도 없는 구석에서 털썩 주저앉았다고 난중일기에 남기심 ㅠㅠ

ㅋㅋ 원균 동생은 또 개쩔잖아
원균 대신 동생을 조상님으로 모시면 됨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