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다고 착한 거 아니다.jpg

엑박빌런이냐

짤올린다고 다 보이는게 아니다

애초에 트수들만 봐도 답나옴

남에게 베풀어 가난한사람도 있지만
지가 꼴리는데로 살다가 가난한사람도 있다
물론 그냥 가난한사람도있고

허허....

짤은 안보이지만
가난하다고 착한거 아니지만
힘있는자가 나쁜놈이면 사회에 끼치는 악영향이 더 큰 편이지

유머탭 달았다고 웃긴거 아니다

잘보이는데

없는 집안은 돈만 없는게 아니다. 라는 명언이 있지

거동불가 진짜 장애인들한테 새끼들이라고 하는 게시물 작성자의 인성도 알만함

사람을 사람으로 평가해야지
언더도그마에 휩쓸리면 답이 없는 법

옛 속담에 곳간에서 인심이나난다 했다

가난하고 못배우면 여유가 없어지고 피해의식이 심한 사람도 있고 예의를 모르는 사람도 있긴하지
노인복지하다보면 자주 본다

사회복지센터 가라 저거 실시간으로 느낄수있다.
왜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이 왜 가난한지 알수밖에 없음
센터3년일하면서 진짜 피부로 느꼇다

이글 자주 올라오네

부자면 그 재산 지키느라 나쁜짓읕 안할듯

가난하면 악해질 확률이 높을듯...

옛날도 아니고 요새 누가 가난하다고 착하다하냐, 그럼 부유하면 착하냐 그것도 아니지 케바케지 뭘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거지 뭐
성악설 성선설 믿나

가난하면 할수록 사람은 이기심의 끝을 보여줌

돈이 많고 적고는 착하고 나쁜거랑은 전혀 상관없음.

가난에서 벗어나오려 하지 않는 이유는 조금이라도 벗어나려고 하면 지원을 전부 끊기 때문이지
제대로 된 직업을 구하면 정부에서 무료로 주던 쌀, 김치, 연탄, 전기가 다 끊기는데 왜 굳이 직업을 구하려 들겠어
소년 소녀 가장들 같은 경우도 대학교나 직장에 정직원으로 취업을 하면 교육혜택과 주거혜택이 사라져서 그냥저냥 알바로 살아가는 애들도 많아
그게 제대로 살려는 것 보디 편하거든

봉사한다고 저런동네가보면 절대 불우이웃 기부하고싶다는 맘이 안들어
멜서스 트랩 이론이 괜히 나온게 아님

착한것과 물질의크기는 다른듯

다른 팩트: 시골 인심

곳간에서 인심난다 했다

전의 알바로 주말에 정부미 배달한적 있는데, 이딴 새끼들한테 왜 나라에서 쌀을 줘야 하는지 의문이 드는곳도 많더라.
딱봐도 억대 넘는 아파트에 자기는 지금 집에 없지만 경비실에 맡기면 안되고 내가 지금 다른 동네 있으니까 거기로 넘어와. 라던가 (이런 새끼들은 아파트 명의 자식이나 다른곳으로 돌리고 자기 소득 줄인다음에 신청한거 같던데)

그저 못배운 사람이 무서운거다

저게 언더도그마라고 하지?

무조건 도와주는거 보단 본인들이 스스로 일어나게 해야함

가난하다고 착한게 아니다 라는 말은 동의하는데
존나 인터넷 극단주의자들이 이 말을 '가난하면 악하다' 로 왜곡해버리는걸 몇번 보니까 좀 황당하더라

약자기 때문에 악해질 기회가 없었던거뿐인듯

내가 읽은 글중에 가장 충격적이었던게 이거야
약자일수록 악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살아남기 위해 생존을 위해 자신의 모든 행위를 정당화하며 살아갈수밖에 없는 환경에 처해진 자일수록 남을 찾지않고 악에 가까워 진다고
그런데 오래 살진 않았지만 이 말이 꽤나 와닿더라
물론 가진놈 중에서는 악하니까 가진놈들도 많긴하다만.....

읽기 힘들어서 요약볼려고 걍 내렸는데 나만읽기 힘든게 아니였군

배려받고 살다보면 배려에 익숙해짐

가난한데 착하면 tv나오고 부자는 나쁘면 tv나온다

유게이들은 다 먹고살만해서 착하겠네

이게 가난의 대물림과도 연관이 좀 있는데 내가 아는거론 일단 가난한 사람의 자식은 가난함
그리고 가난한 사람이 시간이 많은건 아님 일은 오래하고 힘들게 하는데 돈은 적고 자식과 시간을 보내는건 더더욱 적음
그러다보니 육아에 소홀해지고 특히 힘들게 일하고 돌아오면 몸도 피곤한데 자식들 혼내야하는 상황은 꼭 있음
그렇기에 논리보다는 일명 사랑의 매를 들게되지 그냥 떄리는게 더 편하니까 이런 환경하게 인성이 좋기바라는건 힘들지

그래서 의류회사에서 남는 재고품 옷들 기부안하고 불태움 기증하면 어찌되냐면 그거들고 반품하러옴

'내가 이렇게 불쌍한데' 법도 좀 어기고 질서도 안 지킬 수 있는 거 아니냐? 라고 철판까는 사람들 많더라.

잘 사는 사람들은 좋은 사람 되기 쉬워

착하다 나쁘다를 떠나서 사회복지 클라이언트들은 어찌됐던 최대한의 편의를 누리려고 함. 해달라고 하면 해주는 줄 아니깐 저러는 것. 장애인인데 조금이라도 안움직이는 게 낫겠지. 그래서 주장하는 것. 해달래서 해주니깐 권리인 줄 아는 것. 담당으로선 해줄 수 밖에 없게 되니 권리가 맞기도 함. 진상짓하면 이룰 수 있으니 아주 당연하게 진상짓 함.

너무 일반론적인 얘기 아니냐. 사람이 어디든 다 착한 사람있고 나쁜 사람있는건 당연한 얘기인데
이런 논리를 은근히 약자들 무시하는 근거로 써먹으려는 사람들 은근히 있더라
약자를 돕는건 말그대로 그 사람들이 약자고 기회가 적어서 그런거지, 그 사람들이 다 착한 사람들이라서가 아닌데.

저건 처신 잘못한게 복지 의료 서비스 이런거는 누구는 해주고 누구는 안해주고 이걸 규정없이 하면 100퍼 항의 당함. 그냥 규정대상에 다 해주던가 아님 다 해주지 말던가 하는게 답

가스통할배들만 봐도 답 나오는 문제 아니냐?

돈이 본성을 증폭시킴

솔직히 가진거 없으면 인간이 독해짐
안그런 사람들은 현자들임

가난하면서 악한 사람도 많고 부자이면서 악한 사람도 많으니 여기가 바로 초보악마들이 연수받으러 온다는 불지옥 조선이구나~

후배가 사회 복지관련 일 하는데.. 진짜 늙으면 영악해진다는게 온 몸으로 체험이 된다고 함

동화에서 '가난하지만 착한...'이라는 문구가 왜 있는지 알고 있냐?
가난하지만 착한 사람이 거의 없어.
이건 내가 수리 서비스 다니면서 매일 당하면서 깨달았다.

댓글을 쭉 보면서 느낀건데..
유게이들의 약 3분의 2 정도는 장애인을 인간실격으로 규정하고 가스실로 보내던 나치 독일을 욕할 자격이 없는 것 같다.

레알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거다.
예전에 힛겔에 온 글 중 하나가 떠오르는군. 누나가 남동생을 데리고 비싼 레스토랑이었나, 데려가서 밥먹이는 일화말야.
경제적은 물론이고 불안정한 가정에서 자란 사람은 수준이 딱 그정도에서 머문다. 생각하는것부터 행동까지도 딱 그 수준이야. 비싼 레스토랑 한 번 못가봤으니 가서 어버버 하지 말라고 누나가 가르쳐주는 것처럼. 수준이 확연하게 다름이 들어난다.
아주 드믈게 개천에서 용나오는 것마냥 인물이 나오기도 하지만, 어디까지나 특이한 일이니까 언급되는거고.
약자는 반드시 착한 것이 아니고, 강자는 반드시 악한게 아니다.

선행을 배풀기도 전에(뭐 물론 일이라 생각했겠지만) 무조건 고맙다는 표정을 봐야겠다는 마음 자체가 쓰레기네요. 그리고 가난하면 무조건 착해야하나? ㅋㅋㅋ 어이가 없다 정말.. 가난하면 오만 멸시를 다 받는데 웃음이 나오겠어요? =ㅅ= 생각을 좀 하고 살아라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