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이 받은 돈이 깨끗한 돈이었다면 왜 그동안 노회찬이 받은적 없다고 발뺌했을까요?
그러다 조사망이 조여오고 하나 둘 자백이 이어지고 빠져나갈 구멍이 없게되자 결국 받았다고 자인했습니다.
'정치인이 불법자금 수천만원을 받았지만 이것은 순수한 정치헌금으로 대가성은 없었다'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이네요.
그동안 우리가 그렇게 욕하던 자유한국당 및 그 전신정당 정치인들의 행동과 똑같습니다.
노회찬은 가장 도덕적인 모습을 연기하며 뒤로는 정치인으로서 불법행위를 저질렀고
그 괴리감에서 오는 부담을 스스로 이겨내지 못한 것입니다.
다른 사람은 더 큰돈을 받았더라 이런거 따질 필요도 없어요.
가진 권력이 달라 액수가 다를 뿐, 박근혜와 노회찬이 무엇이 다릅니까?
동정할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