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천국 코하비닷컴
https://cohabe.com/sisa/690439

질문도와주세요. 막 태어난 길고양이를 데리고 왔어요ㅠㅠ


길고양이 새.끼 주우면 안되는거 아는데요
얘는 차가 다니는 골목길 한복판에 땡볕아래 탯줄까지 달고 흙투성이로 혼자 깽깽거리고 있어서 그냥 두면 백퍼 죽을것 같아 데리고 동물 병원에 다녀왔어요.
강아지는 많이 키워봤는데 고양이는 처음이고 원장님도 어제밤이나 오늘 새벽에 태어난거 같다는데 눈도 못뜬 너무 작은 애라 겁이 납니다ㅠㅠ
길거리에 그대로 뒀다간 말라죽거나 차에 깔려죽을게 분명해서 일단 병원데리고 갔는디 탯줄이 마른채 붙어있어서 원장님이 잘라줬어요. 초유 구해서 먹여야한대서 일단 애견 용품점가서 분유 사서 주사기로 3씨씨 급여했고요. 제가 급여를 할 줄 몰라 다 흘리고 난리도 아니었지만 일단 쯉쯉 잘 먹었어요.
지금 멘붕이예요ㅠㅠ 이제 이 담에 뭐해줘야하나요? 쉬랑 응가도 하게 가르쳐야 한다는디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고요.. 우리 강아지랑 분리 시켜서 안방에 상자에 넣고 스웨터 깔아서 따뜻하게 뒀는데 또 뭐 주의해야하나요?
혹시 도움 돨만한 블로그나 유튜브 있나요? 으으.. 좀 도와주십쇼.. 사진은 막 데려왔을때 모습이예요. 3cc 주사기보다 조금 큰 크기입니다ㅠㅠ
댓글
  • 제디 2018/07/23 12:06

    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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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디 2018/07/23 12:06

    첨엔 병원에 위탁하는게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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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rph999 2018/07/23 12:06

    [리플수정]마음이 착한분이시네요.. 여기보다 캣맘들 까페 가입해서 도움청하세요 전문가뺨치는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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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병처리반 2018/07/23 12:06

    3시간마다 초유주시고 배변 유도 하시면되요.
    배변유도는 동물용 용변패드로 자극을 주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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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스틴에넹 2018/07/23 12:06

    ㅠㅠㅠㅠㅠㅠ
    고양이 카페에 글올려보세여
    집사님들이 잘 알려줄거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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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75697681 2018/07/23 12:06

    먹을거만 챙겨주면 고양이는 알아서 소뱐 대변 가려요 대신 모래를 만들어줘야되요. 인터넷에서 팔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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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렉스^ 2018/07/23 12:06

    유튜브에 검색만하면 다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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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염장술사 2018/07/23 12:06

    네이버 길냥사모 까페 가입하면 정보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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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치즈태비 2018/07/23 12:07

    병원 찾아갔는데 수의사가 설명을 자세하게 안해준 모양이군요. 앞으로 일단 그 병원은 거르시길,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cat&no=22556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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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제니나레 2018/07/23 12:07

    저도 강아지 태어나자마자 어미 잃은거 지금 13년째 키웁니다.
    전 젖병사다가 먹였고 먹이고 잠시뒤에 똥꼬랑 꼬치 휴지대고 살살 마사지해줬어요. 그렇게해야 응가랑 소변 봅니다. 원래는 어미가 핥아서 알려주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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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차니스트 2018/07/23 12:08

    아이고 어떡하나요. 초유 먹이기와 배변유도가 제일 중요할 겁니다. 저는 갓태어난 아기는 안키워봐서 도움을 못드리지만 눈팅밤팅님 비롯하여 아기 키워본 분들 도움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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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릭수 2018/07/23 12:09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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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제니나레 2018/07/23 12:12

    근데 무슨 동물병원이길래 초유도 구비를 안해놓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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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스티 2018/07/23 12:13

    왠 오만벌레들 고인 한분 생겼다고 신나날뛰는 꼴 보다가 글쓴님 글 보니 너무 감동입니다ㅜㅜ
    아깽이 건강히 잘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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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중학교 2018/07/23 12:13

    착한마음씨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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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2:14

    분유는 kmr분유 보통 먹입니다. 배변은 아가냥 생식기 부분을 부드러운 물티슈나 휴지로 톡톡 건드려주면 오줌이나 똥을 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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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쉬라이먼 2018/07/23 12:17

    잘하셨어요 죽는생명 살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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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제니나레 2018/07/23 12:17

    키워봐서 알지만 엉덩이 톡톡톡 치면 자기도 응가하려고 막 힘주는데 그 뒷통수가 너무 사랑스러웠던 기억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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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즈사트윈스 2018/07/23 12:20

    좋은 글에는 추천..예쁘게 잘 자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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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hnexen 2018/07/23 12:23

    냥이들은 알아서 배변다 가리긴 하는데 아직 애기는 배변유도 해줘야해요.
    오늘 좋은 일 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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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레아르 2018/07/23 12:31

    https://m.cafe.naver.com/ilove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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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2:37

    일단 똥꼬근처 톡톡 치니까 방울방울 쉬는 했는데 응가는 안하고요 계속 빽빽 우는데 뭐를 원하는지 알수가 없어서 답답하네요ㅠㅠ
    위에 링크글 읽어보니 배고프거나 춥거나 배변 마려우면 안자고 운다는데 분유를 더 먹여볼까요?? ㅠㅠ 온도는 패트병에 뜨신물 담아서 상자에 깐 스웨터 안쪽에 넣어줬어요.. 아... 멘붕....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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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안주연 2018/07/23 12:41

    애기때는 분유 엄청 자주 찔끔찔끔 먹어서 항상 붙어 있아야 된다는데 가능하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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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2:42

    [리플수정]뻘글러// 응가는 바로 안할수도 있어요. 하루나 이틀 지나서 할수도 있어요. 배변 자꾸 시키다보면 할거예요. 배도 쓰담쓰담 해주시고. 저는 3~4시간 마다 분유 먹였었어요. 주사기보다는 동물용 젖병 쓰시는게 편하실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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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몬파크 2018/07/23 12:48

    좋은일 하셨네요.복 많이 받으시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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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2:50

    고양이카페 가입은 했는데 승인나야 활동할수 있다네요. 프리랜서라 아내와 돌아가며 분유를 계속 먹일수는 있는데 잘못 돌봐서 죽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
    지금 집에서 키우는 강아지가 원래 고양이만 보면 난리라서 이 고양이 존재를 알고 흥분해서 격리시켜놨는디 나중에 이 아이 분양을 보내더라도 살려야지 보내죠...ㅠㅠ
    잘할수 있겠죠...ㅠㅠ 애미는 어디간건지ㅠㅠ 혹시 얘를 찾고 있진 않는지도 걱정스럽고 오늘 이래저래 심난하고 힘든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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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멈포드 2018/07/23 12:51

    어미는 그냥 간 건가ㅠㅠ 복 받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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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2:52

    눈탱밤탱// 젖병도 사왔는데 원장님이 너무 어려서 젖병 빠는 힘이 없을수도 있으니까 주사기로도 시도해보라고 하셔서요. 3시간 후에 먹일때는 젖병 도전해봐야겠네요. 이제 자는거 같어요. 아.. 멘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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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2:55

    뻘글러// 먹고 싸고 잘 자면 괜찮을거예요. 저도 생후 1일짜리 출퇴근 데리고 다니면서 수유했었거든요..아가냥들은 체온유지가 중요한데..지금은 더운 여름이니..보드라운 수건이나 담요 넣어주심 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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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2:58

    [리플수정]분유먹일때 자세 참고하셔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view&b=bullpen&id=201803190014813282
    주사기로 먹이시든 젖병으로 먹이시든 아기냥을 거꾸로 뒤집어서 먹이면 우유가 기도로 넘어갈수도 있으니 저렇게 바로 엎드린 자세로 먹이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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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3:02

    눈탱밤탱// 분유 먹이려는데 절대 가만 안있고 옴몸으로 발버둥을 치는데 제가 손으로 몸통을 잡고 먹여도 되나요? 너무 작아서 바스러질거같어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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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3:03

    뻘글러// 네~ 수건같은걸로 애기 몸통을 살짝 감싸서 얼굴만 조금 내놓은 상태로 먹여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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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3:06

    눈탱밤탱// 처음에는 입에 들어가는것보다 밖으로 흐르는게 더 많을거예요.^^; 그리고 분유 먹이시고는 아기냥 바로 눕히지 마시고 등쪽을 살짝 여러번 쓰담쓰담하셔서 트림하게 하거나 우유가 목구멍으로 천천히 넘어갈 시간을 주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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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3:08

    눈탱밤탱// 제가 눕히려고 하지 않아도 자리가 맘에 안드는지 분유먹고 사정없이 돌아다니고 탈출하려해서 상자를 좀 더 깊은것으로 바꿨습니다. 방금 조용해서 보니까 자고 있네요. 태어난 하루사이에 무슨일이 있었고 어디서 있다 온건지 온몸이 흙투성이라 좀 털어주고 싶은데 깰까봐 그냥 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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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3:10

    눈탱밤탱// 아 구리고 탯줄을 한 2센티쯤 남기고 잘라주신거 같은데 이거 냅두면 그냥 알아서 떨어지나요? 탯줄 붙어있는데가 배꼽인거죠? 병원에서 남자라고 한거 같은데 꼬추가 없는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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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꼬꼬떼 2018/07/23 13:13

    젖먹이는 응가 하루한번 잘 안해요. 먹는게 분유(초유)뿐이라서요. 2-3일에 한번 할거예요~ 초유 급여는 2시간 간격으로 자주 해주시구~ 병원에서, 젖먹이는 자세는 들으셨나요? 여름이라 덥기는하지만 에어컨틀어진곳이라면 유리병에 온수넣어서 체온유지하도록 해주세요~~! 잘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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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3:13

    뻘글러// 네 탯줄은 말라서 나중에 자연히 떨어집니다~ 탯줄 주변이 많이 더러우면
    약국에서 아기배꼽 소독하는 순한 소독제로 닦아주셔도 되구요. 아가냥들 뽕알은 지금은 구분이 잘 안되어요ㅋㅋ 상자에 작은 인형이나 양말 같은거 접어서 곁에 두면 덜 찡얼거리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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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3:19

    꼬꼬떼// 급한대로 근처 병원으로 갔는데 자세한 설명이 부족해서 지금 불펜에서 알려주신대로 하나씩 해주고 있네요. 키우는 강아지가 너무 흥분해서 안방에 격리중이라 에어컨이 안닿는 곳에 있어요. 그래도 혹시몰라 패트병에 온수 넣어서 상자 구석에 넣어주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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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요강맨 2018/07/23 13:40

    물티슈 같은거로 생식기를 살살 문질러주면 오줌 똥 싸요.. 담요같은거 덮어주시고 2~3시간마다 초유 급여해주시고 먹이고 배변유도 꼭 해주시고 배변유도도 하루에 4~5번 정도는 하셔야 될꺼에요 (우유먹일때 사람처럼 뒤집어서 먹이면 안된다 알고 있어요-정확하지 않지만 전 그렇게 했어요) 한번씩 물티슈나 따뜻한 물수건으로 얼굴이나 귀 한번 닦아주셔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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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vesong 2018/07/23 13:50

    좋은일 하시네요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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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스파이어 2018/07/23 15:09

    이런분들 보면 그저 존경스러울 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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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5:28

    요강맨// 네다섯시간에 한번씩 생식기 톡톡해주라는 말씀이시죠?? 자다가 배고파서인지 또 깽깽 울어대서 분유먹였네요. 아직 젖병은 못빠네요ㅠㅜ 주사기 급여했어요.
    근데 이렇게 작은 아이 어느정도 키우면 분양보낼수 있나요? 제가 원래 강아지파이기도 하고 지금 석달전에 유기견 보호소에서 입양한 믹스견이 있는데 이 강아지가 우리집에 막 적응하려는 찰나에 이 고양이가 또 오는 바람에 지금 강아지가 난리가 났어요ㅠㅠ
    원래 길에서도 고양이만보면 환장하는 애라 안방 문닫고 고양이는 안방에 뒀는데 늘 들어가던 안방도 못들어가게하고 또 자꾸 깽깽대는 소리가 들리니까 강아지가 하루종일 안방 문 긁고 짖고.... ㅠㅠㅠ 정말 종일 동물 두놈때문에 멘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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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07/23 15:30

    이런 날씨에 생후 1일짜리는 진짜.....
    무거운 생명 하나 살리셨네요...대단하십니다...
    더불어 불펜에 조언해주실 수 있는 천사분들이 많아서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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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07/23 15:32

    뻘글러// 보통 젖은 떼고 입양을 시작하시더라구요...고양이는 몰라도 개는 너무 격리해도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니더라구요...둘째개 들일때 너무 크게 느껴서....젖먹이 컨디션 좀 찾으면 안전하게 인사 시켜보세요....젖 떼려면 적어도 두달은 함께 보내야할거 같은데...
    화이팅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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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5:43

    샤키레또// 샤키레또님...ㅠ 그때 제가 유기견 강아지 입양할때도 덧글 주신거 같은데.. 혹시 지금 강아지 고양이 함께 키우시나요?
    두달이라... 일단 얘가 건강하게 살아만 준다면 두달 저는 돌볼수 있는데 우리 강아지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정말 안짖고 순한 개인데 고양이가 자꾸 큰소리로 깽깽대니까 얘도 완전 패닉온거 같아요ㅠㅠ
    아깽이는 왜 자다 말고 빽빽대는지 모르겠고... 분유 좀전에 꽤 먹어서 더 먹이면 안될거 같은데...
    넘 작은 아이라 둘이 인사 시키기가 겁나기도 하구요. 우리 강아지가 고양이를 만났을때 어떻게 행동할지 알수가 없으니.. 이렇게나 어린 고양이라서요..
    가운데서 제가 울고싶습니다....ㅠㅠㅠ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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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07/23 15:47

    네~개는 11살 할매개고...냥이는 제가 가게에서 2년 키우고 집으로 데려갔어요.
    첨에 하악질 하고 난리발광에 개는 삐져가지고...ㅡㅡ
    근데 풀어놨더니 둘이 빨리 친해졌어요...2주정도 지나니까...
    지금은 둘이 같이 붙어다니고 같이 자고 그래요...
    고양이는 어떨지 모르겠는데...개는 입질하거나 성격이 모난 특이한 애가 아닌이상
    자기 눈에 보이지 않는 어떤 소리나 냄새에 굉장히 민감하게 반응하거든요.
    차라리 눈앞에 이런 애가 있구나..인식하는게 빠른 해결방법이기도 하더라구요...
    고양이는 어느정도 시기전까지는 옆에 자기 애미든 아니든 냥이가 없으면 계속...
    끊임없이 울어요...
    지인이 개를 키우시는데...젖도 안뗀 뻘글러님 입양하신 정도의 냥이 입양해서 젖먹이는데
    개가 옆에 있으면 또 안운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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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16:08

    샤키레또// 태어난지 1일째니까 그래도 눈은 떠야 소개할수 잇지 않을까요...ㅠ 너무 흙투성이기도 하구요..
    강아지는 입질 짖음 전혀 없는 순둥이예요. 입에 간식 있는데 제가 뺏어도 뺏기는 정도로 순한 아이기는 한데 길거리 생활 오래했던 유기견출신이라 움직이는 동물에 대한 사냥본능?!같은게 좀 있을까봐요.
    아껭이가 눈 뜰때까지는 기다려봐야할거 같네요..ㅠㅜ 언제쯤 뜨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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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암갈매기 2018/07/23 16:16

    아는게 없어서 딱히 도움될만한 말씀은 못드리겠고, 칭찬과 격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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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인 2018/07/23 16:20

    초유? 먹이실때 자세가 정말 중요해요. 절대로 고양이 몸을 수직으로 세우거나 뒤집지 마세요. 몸이 평평해야 기도로 안넘어가요. 기도로 넘어가면 살릴수가 없어요 너무 어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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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키레또 2018/07/23 16:27

    일단 눈뜨기전에 손으로 냥이 감싸서 개한테 냄새라도 맡게 해주세요~~
    개는 냄새 맡으면 인사한거라...일단 급한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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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우정 2018/07/23 16:34

    야옹이갤러리 가서 질문글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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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탱밤탱 2018/07/23 16:40

    뻘글러// 눈은 일주일~15일 안에는 뜰텐데, 간혹 눈뜨기 시작하면서 고름?같은게 나올수도 있어요. 그럴땐 놀라지마시고 사람 인공눈물이나 식염수로 촉촉하게 자꾸 닦아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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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그리섬 2018/07/23 17:27

    생명을 구하시다니 복받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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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프리카 2018/07/23 18:42

    고맙습니다 ㅎㅎㅎ복받으실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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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샹크스 2018/07/23 18:48

    와 한생명을 살리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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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추신수 2018/07/23 19:45

    좋은일하셨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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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emonseye 2018/07/23 20:09

    고맙습니다 님때문에 훈훈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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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냥파스 2018/07/23 20:21

    지식이 미천해서 드릴 게 추천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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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캉MVP 2018/07/23 20:22

    [리플수정]거의 3주 전 제 모습을 보는 것 같네요.
    저도 동물 오래 키웠지만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고양이는 처음이라서 많이 당황했었습니다.
    제가 쪽지로 제 전번 보냈습니다.
    12시 전에 통화 가능한 시간은
    지금부터 8시40분, 10시55분~11시20분, 그리고 새벽1시경 이후로
    통화가 가능합니다. 혹시나 도움이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아기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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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킹캉MVP 2018/07/23 20:24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B530036732&frm3=V2
    KMR고양이 분유인데, 폴리파크에는 170g이 28000원인데
    여기는 340g이 쿠폰 사용해서 22000원 정도입니다.
    해외배송이 저는 5일만에 왔어요. 미리 하나 주문하시면
    비용도 많이 절약하실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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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Rhythm 2018/07/23 21:45

    생명 하나 살리셨습니다. 정말 착하신 분이에요.
    글쓴분과 가족분들, 그리고 아깽이의 미래가 창창하길 기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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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렌지악어 2018/07/23 21:57

    애기 얼른 커라!!!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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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뻘글러 2018/07/23 21:57

    킹캉MVP// 아이고 신경써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
    제가 고양이에 대해서 전혀 모르지만 두시간에 한번씩 깨서 분유달라고 우렁차게 울어대고 똥꼬주변 살살 건들이니 방울방울 쉬하는걸로봐서 제 우려보다는 건강한 녀석인거 같습니다.
    아내가 집에서 일을 하는데다가 고양이를 별로 좋아하진 않아서 두어달 잘 돌보다가 좋은집에 분양보내고 싶은데 고양이 카페보니까 길냥이는 또 입양이 잘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네요.
    일단은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자칫하다 태어나자마자 죽을수도 있었던 녀석인데 생명력이 강한것 같아 꼭 잘 살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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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원주니 2018/07/23 22:07

    건강하게 컸으면 좋겠네요ㅠ 좋은 집사 만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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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겁나뽀송 2018/07/23 22:12

    좀 더 크면 사진 또 올려주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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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쓰라린 2018/07/23 22:13

    혹시 울산 다운동 이신가요...? 그저께 본 고양이랑 똑같이 생겼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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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리랑 2018/07/23 22:16

    그 지역 동물 병원 24시간 하는데 가서 초유 구입해서 주사기로 주시고 뒤에 엉덩이 부분 자극해서 배변도 하게 해주세요.
    두시간정도에 한번씩 우유 먹여야 할거고 아마 우는건 배고파서일거에요. 배가 볼록해지게 먹이고 싸게 해주세요.
    잠을 못주무실텐데 걱정이네요. 내일 고다카페같은데 가입 승인되면 임보자 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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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임 2018/07/23 22:23

    아깽이 꼭 엎드린 상태로 먹이셔야 해요 안그럼 기도 넘어가서 폐렴오고 손도 못쓰고 죽는 아가들이라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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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UAL 2018/07/23 22:31

    이런건 문외한이라
    일단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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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민아 2018/07/23 22:51

    ㅜㅜ이거 진짜 고생이실텐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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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마니밭메 2018/07/23 23:01

    측은지심을 몸으로ㅈ실천하시는ㅈ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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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uikmn 2018/07/23 23:37

    아이고 좋은일 하시네요 ㅜㅜ
    아가가 아직 체온 조절 하지 못할때니까 따듯한 물 패트병에 담아서 천으로 돌돌 말아서 아가 주변에 놓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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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발도_11 2018/07/23 23:48

    좋은일하시네요.
    힘드시겠지만 이왕 데려오신거 잘 보살펴주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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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돌이2 2018/07/23 23:48

    마음이 따듯하시네요.
    복받으실 겁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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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igotphobe 2018/07/23 23:53

    [리플수정]...꼭 잘 살리고 싶어요.....에서 마음이 쿵 ㅠㅜ...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많은 노력들과 간절한 마음이 느껴져서 인가봅니다. 감동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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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램므 2018/07/23 23:58

    갓태어나 엄마손길도 못받은 아이가.... 귀한 생명 살리시네요.
    시간 잘 지켜 맘마주시고, 배변, 체온만 잘 유지되면 거의 살거같은데...최소 2달 지나야 분양될거구요. 고양이라서다행이야 카페 검색해보시고 도움요청하시면 많이들 답글 달아주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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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굿무브 2018/07/24 01:04

    정말 마음이 착하신 분!
    한 생명 구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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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임헐크 2018/07/24 01:10

    배변은 물티슈 같은거로 살살 문질러서 해주심되고요
    아직 응가는 안볼수도 있어요 초유만 조금 먹으니..
    저도 막 눈뜬아이 고양이우유 먹이면서 키웠는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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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uesscale 2018/07/24 01:30

    디씨 야옹이ㅡ갤러리 가면 사이트 위에 새.끼냥 키우는 법 공지 있습니다 참조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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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탱구 2018/07/24 04:03

    복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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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짱 2018/07/24 07:13

    맘 착하신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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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HR정범모 2018/07/24 07:34

    잘 몰라서 드릴 건 추천밖에.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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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yes 2018/07/24 10:07

    응원합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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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로일이당 2018/07/24 10:40

    드릴건 추천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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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어스화이팅 2018/07/24 10:52

    드릴건 추천 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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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다원툴 2018/07/24 12:12

    힘든길을 가시네요.그 냥이도 보통일이 아닐텐데 주인의 정성을 알고 힘내서 잘살기를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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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밴프필리아 2018/07/24 12:41

    복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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