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따 정말 친하게 지내던 친구인데
이 친구가 서른 넘도록 직장이 없어요...
저는 직장생활하고 사회생활하다보니, 뭐 자연스레 연락 뜸하고 간간히 보는정도로 되었는데
일년 반만에 연락와서 돈꿔달라고 하네요
나도 마이너스 통장 붇고있어서 많이는 어렵고 어느정도 가능하다~ 라고 보냈는데
마통이 뭔지 모르겠다고, 고맙다고 기다린다고 하네요
쉽게 말해서 내가 이자내서 돈빌려서 돈 꿔준다는 소리를 한건데
일부러 모르는척 하는건지... 정말 모르는건지...
일단 차용증 받고 꿔주려고 하는데
돈 다 받으면 찬구관계 어찌해야 할까요
약 7~8년 전에도 돈 꿔가서 원금만 값았었거든요 그것도 한번에 안주고 반년정도 나눠서...
어릴적에 워낙 친하고 가까이 지냈던 친구라서
머리속으로는 답을 내리는데 마음으로는 쉽게 안되네요 휴 ㅠㅠ
https://cohabe.com/sisa/69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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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으면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큼만 빌려주겠습니다
제 한달월급 x1.5 정도 빌려달라고 하네요...
그건 그쪽요구사항이구요 형편껏 안받아도 될 금액만 빌여주세요
돈 잃고 친구도 잃어요
평소 연락도 안하는데 저같으면 안줍니다
그렁도로 잃을 인연이면 어차피 의미 없는 인연이라 봅니다
솔로몬의 답변:
차산다고 마통에서 대출해서 빌려주는건
어리석은 행동이며 그 친구분은 사회성이 정말 없네요
어릴적 친해도 감히 조언 드리자면 성인이 아직 안된
분입니다
안받을거라 생각하면 빌려주시고...
차 산다고 빌려달라고 하네요
음 그런거라면 안빌려줘요
차를 친구에 돈빌려서 산다고요??
알아서 할부로 하던가 돈 없으면 경차 타던가 걸어다니는게 맞다고 봅니다.
차 사려고 돈 빌리는건 진짜 아니라 봅니다.
그 친구 직장이 없어서 할부나 신용카드가 안되는걸로 알고있어요
직장도 없는데 무슨 차를 산답니까
진심 교통카드도 과분하네요
진심 사유가 차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절대안빌려줍니다.
빌려줄수도 있지 하다가
백수가 차산다고 직장인 월급 2배를???
저라면 친한만큼 욕을할듯 ㅡㅡ
관계가 좋아질 수는 없고 악화 가능성만 있는데 저는 매정하게 거절합니다. 줘버린적은 있어도 돈 빌려주진 않네요.
아무래도 무직이면 친구한테 연락안하게 되죠..아니 못하죠....그렇게 친했던 친구면 한번 도와주시는게..
진짜 마통을 모를수도 있을꺼 같은데요. 정말 친하셨다면 얼마필요한지 보시고 어느정도 그냥 주세요. 빌려주시지마시고
못받을 돈이다 생각하고 빌려주지 않는한...가능하면 안빌려주느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뭘 고민하나요..... 그딴 사람은 고민없이 버릴것을 추천함.
본인이 이자찍으면서 빌려준다느 말에 참.... 말이 안나옵니다.
안받아도 된다는 금액만큼 빌려주고
빌려준걸 잊습니다
주는셈 치고 주가에는 큰 금액이라 참 어렵내요...
돈 빌려주면 돈 생길때 까진 서로 연락 못 하게 됩니다.
힘드니까 돈을 빌리는거니 형편 나아질때까지는 연락안옴. 또한 내가 연락하면 돈 달라는것 같아서 연락도 잘 못함
결국 돈 날리고 친구사이도 날림
그럴바엔 그냥 매몰차게 거절하면 친구사이는 건지더라는
10만원 주고 연을 끊으셔요....이제 친구아닙니다.
차산다고 친구에게 돈을 빌리는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이 친구가 너무 솔직하게 얘기하니까 친구사이 많이 고민되네요
저라면 정말 정신차리고 포터라도 사서 장사라도 해보려고한다면 빌려줄 용의가 있지만, 그 용도외의 차량을 산다고 친구에게 전화해서 돈빌려달라고 한다면, 발상을 한 그 순간 그사람은 친구가 아니라 그분인겁니다. 과감하게 끊어내세요...!!!
차사는거면 안빌려쥼 ㄷ ㄷ ㄷ
ㄷㄷㄷㄷ
직접 통화 하신게 아니면 본인이 맞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네 그래서 빌려줄때는 직접 만나서 차용증 쓰려고 합니당
차사는데 빌려 준다고요? 글쓴분도 이해가 안가네요.. ㅎㄷㄷㄷㄷ
거절하는게 맞는데 그게 어렵고 막상 안되는게 사실이네요...ㅠ
돈 꿔준거 반아보면 준다준다 차일피일 미루다 오히려 사정사정해서 받게되죠 그나마 반으면 ㄷ행
그런식으로 빌려주고 호구되신분 많이 봐서 그냥 친구잃어도 안빌려줍니다.
빌려주고나서 받을려고 기다리는게 더 괴롭죠
일년반만에 돈꿔달라고 전화온거면 관계정리 하시는게 좋을듯요
차를 사면 돈을 갚을 가능성 보다는 쓸 가능성이 높아지죠
직업도 없는 사람이 굳이 친구 돈까지 빌려서 차를 사야할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있던 차도 없애야할 판에 ㄷㄷㄷㄷ
아직 정신 차리려면 한참 남은 사람 같은데 굳이 돈 빌려주고 윗분들 말씀처럼 돈 잃고 친구 잃지 말고 그냥 친구만 잃으면 좋을 거 같네요 ㄷㄷㄷ
그리고 그렇게 쉽게 돈 빌려 달라고 하는 사람들 보면 대개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아요~~
일년반만에 연락온게 친구라고요?? 친구아니에요 그거 그냥 돈이 궁하니 생각난사람이지
고민이 된다는게 더 놀라움...
친구의 정의를 생각해 보시는게 어떨까요?
글작성자분이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1년반에 연락와서 대뜸 돈을빌려달라? 어렸을때 친한친구라도 현실을보세요 그친구가 작성자분힘들때나 기쁠때 없다가 뜸급없이 돈? 하아 전 이런친구
가차없이 짜릅니다 돈많으시면 봉사하세요 호구 잡히면서요 ㅎㅎ
빌려주지 마세요. 돈잃고 친구 잃습니다.
이건 골로 100프로..
그냥 줄수 있는 만큼 돈을 주세요.
그런돈은 가족도 안돼요;;
차 산다고 돈 빌려달라고요?
내 친구라면 이새끼가 처돌았나..... 라고 합니다.
그 친구 앞으로 안보실 생각이면 빌려주세요.. 아마도 빌려주시면 연락 앞으로 잘 안되실 겁니다... 계속 만날 친구라면 몇십만원 주시고 걍 나중에 여유 되면 갚으라 하시구요...안받아도 될만큼만요... 댓글보니 돈빌려서 차를 산다는것 같은데... 그돈 못갚습니다 자연스레 연락 안될거에요
마이너스 통장 스마트 폰에 치면 바로 뜨는 것도 모른다는 응큼한 친구
맛도 상큼하겠네요
직장도 없으면서 빌려서 차를 산다굽쇼!!!!!
절대빌려주지마시고 정~ 줘야한다면 못받아도 후회안할 금액
빌려주다하지말고 그냥주세요 못받아도될 금액
지금 생각하시는 그 금액말고
줄이세요~~~
어렵게 빌려줬는데 S클 끌고 나타난다면 ㅎㄷㄷ
바닥 찍기전에 빌려주지 마세요 20년지기 친구도 일억 넘게 빌려가도 안갑어요
얀락도 안됨
저는 그렇게 돈과 10년된 친구를 잃었죠..
돈을 안빌려주면 그당시난 욕할뿐 시간이지나면 다시 볼수있지만
돈을 빌려주고 못받는순간 시간이지나면 영원히 볼수없다는거 꼭 기억하시길...
어렸을때도 친하게지냈다는건 작성자님착각이죠ㅋㅋ 그렇게친했다면 뭘빌려달라는소리못합니다
빌려주는순간 연락끊길걸요....여기저기끌어모아 차살라나보내요...제정신은 아닌듯하네요..
ㄷㄷㄷㄷㄷㄷㄷ
많이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심사숙고 해보겠습니다... 저에게도 이런 고민이 올줄은 몰랐네요... 좋은 말씀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차산다고오 어떤 차인지요?
무직이면 경차도 과분한데요? 차의 종류가 궁금하네요.
그리고 포터와 같은 생계형 차가 아니고 자기 놀러다니는데 필요한 차를 사는데 돈을 빌려달라는건 아니겠죠?
차산다고 돈 빌려달라는 사람은 첨이네요.
나중에 집 산다고 돈 빌려달라는 말은
벌써 예약걸어 놨네요 ㅋㅋ
그냥 술한잔 사주고 돈없다 미치겠다 푸념하고 마세요. 돈빌려주고 돈잃고 맘상하고 친구잃고 삼단콤보...
어릴 때 추억은 모두가 같이 나누어 가지더라도 사람마다 그 가치가 다르게 변하더라구요.
난 어릴 때부터 친구라 소중하고 좋은 친구라 생각했는데 커서는 이해관계로 바뀐 친구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런 친구들 냉정히 잘라버려도 연락 한번 없더라구요.
나만 친구인지 서로가 친구인지는 생각보다 잘 알기 어렵습니다.
차산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대급 반전
20대 막 직장생활할때 친구가 10만원 20만원 빌리고 갚고 하다 급하다며 한달만 200 빌리자고 하더군요. 있는돈이 50뿐이다. 하고 못받을 생각하고 빌려줬는데 역시 그 이후로 연락이 뚝.
몇년전에 한번 잘사냐고 연락해서 그때 돈 갚았었나? 하고 떠보니 아직 안 갚았다며 올해 안에 꼭 주겠다고 하더니... 다시 연락이 뚝
정말 친구도 잃고 돈도 잃고... 개인적으로 월급보다 많은 금액이라면 안빌려주심이 좋을거같아요.
이미 친구는 잃었고
돈 뜯고 싶어 안달난 사기꾼만 있네요
와...이게 왜 고민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님 혼자 친구라고 생각하시는거 같네요
상대방은 님을 호구라고 생각하는거 같구요
다시한번 심사숙고 하실필요 없습니다
대체 이걸 왜 고민하세요
그냥 빌려주지 마세요
빌려주시는 순간 님은 진짜 호구와트 입니다.
차산다고? 마통이 뭔지도 모르고 검색도 안해볼만큼 우둔하거나 응큼한 녀석이 생계때문에 차사는 것 같아보이진않네요.
빌려주지 마요
이건 님만 친구로 생각하는거고 그사람은 님을 호구로 보는거같은데요....
이런걸로 고민할수 있다니.. 그러니 님한테 이야기 했겠죠
잃어도 될돈만큼의 돈빌려 주라는분 있으신데
결국 잃는건 친구입니다
참 힘들죠 결국은 금융권에서 해결 안되니
친구한데 말한건데
그친구 뭐살때마다 생각날걸요
내돈이나 갚고 사지
돈 생기면 갚을거같죠? ㄷㄷ
이미 그 친구는 이렇게 돈 빌려주는 거에 벌써 익숙해진겁니다.. 친구들이 그렇게 만든거죠.
남의 돈 잘 빌려 쓰는 사람치고 결과 좋은 사람 한 명도 못 봤어요. 징역 산 사람은 많이 봄
그냥 여기저기 조금씩 빌려서 차사고 안갚을 생각이네요... 판단은 뭐 알아서ㅎㅎㅎ
쉽게 버는돈 아니죠.
급박한 상황(부모님께서 위독 하셔서 급전이 필요하는 등) 아니면 나이먹고 친구한테 손 안벌립니다.
미안한데 안되겠다. 친구끼리 돈 거래는 아닌거 같다. 이 한마디면 끝나는 일입니다.
지난 일이지만 초딩때 절친을 십년만에 대학 동아리 활동 하면서 만났고 참 반가웠어ㅛ습니다. 근데 몇달만에 늦은밤 전화와서 고작 한다는 말이 술 마시려는데 돈이 없으니 20만원만 빌려줘라. 너 돈 좀 있다면서.... 그냥 개소리 하지 말라고 하고 끊었습니다.
백번 양보해서 돈 빌릴 수 있습니다. 근데 사유가 뭣같으면 글쓴분도 고심할 필요가 없습니다.
절대빌려주면안되죠
차산다고 돈을 빌려요??
그친구분 왜 여태 직장을 못다녔는지 알만하네요
백수가 차산다고 돈 빌리는건 ㄷ ㄷ ㄷ ㄷ ㄷ
제 경험담입니다. 친힌 친구 돈 빌려주고
돈도 잃고 친구도 잃었습니다.
그냥 먹튀에요. 그 후론 돈은 절대 안빌려 줍니다.